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17일 “이재명 대통령이 공직사회를 ‘네 편, 내 편’으로 가르기 위해 공직자의 휴대전화까지 다 뒤지겠다고 나서고 있다”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통령이 과거 성남시장 시절인 2016년 한 강연에서 ‘사고 치면 휴대전화 뺏기지 말라’고 발언한 영상을 회의장에서 튼 뒤 이같이 말했다.
11월17일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1, 엡스타인 머릿속엔 온통 트럼프?…”수발신 이메일 절반서 등장”
미국 정가를 재차 강타한 ‘엡스타인 이메일’의 절반가량에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이름이 등장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시간 16일 보도했다.
2, 테슬라, 저가형 80% 中서 조달…LG엔솔·삼성SDI 등 대안 부상
테슬라가 본격적으로 ‘탈중국’ 전략을 취하는 배경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고율 관세 정책이 있다. 미중 무역전쟁으로 관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미국 내 가격 경쟁력과 안정적인 공급망을 지키기 위해 중국산 부품이 ‘리스크’로 떠올랐다는 판단에서다.
3, 美, 마두로를 ‘테러조직 수장’으로 지목…카리브해 전력 총집결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베네수엘라의 범죄 조직 ‘카르텔 데로스 솔레스’(태양 카르텔·이하 솔레스)를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직접 이끄는 조직으로 지목하며 외국테러조직(FTO) 지정 방침을 밝혔다.
4, 비트코인, 한달만에 25% 하락…올 상승분 모두 반납
비트코인이 한달만에 25% 하락하며 올해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한국시간 17일 오전 9시 30분 현재 개당 9만4천66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5, ‘트럼프 거부권 행사하나…’엡스타인 문건 공개’ 하원 지지세 확대
미국 하원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반발에도 미성년자 성착취범 고(故) 제프리 엡스타인 관련 문건의 전면 공개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6, 美재무 “트럼프 2000달러 관세 배당금, 입법 절차 필요”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안한 2000달러(약 300만원) ‘관세 배당금’을 지급하려면 입법 절차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7, 미국인 절반 이상 “셧다운 종료는 트럼프·공화당의 성공”
미국인 과반이 역대 최장인 43일 만에 셧다운(연방 정부 일부 업무 정지) 사태가 종료됨으로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이 성공했다고 여긴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다.
8, “궁극적 럭셔리는 프라이버시”…美 초부유층의 새 풍속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북부의 서니 아일스 비치에 건설 중인 최고급 아파트 ‘벤틀리 레지던스’에 입주하게 될 부유층은 차를 공용 주차장에 댈 필요가 없다.
그 대신 차량 전용 엘리베이터를 통해 차에 탑승한 채 바로 집 앞까지 이동해 ‘스카이 차고’에 차를 대놓고 집으로 들어간다. 차량 엘리베이터 특허를 보유한 데저 개발의 길 데저 사장은 “최고의 사치는 바로 프라이버시”라고 미국의 경제지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강조했다.
9, “나의 실수” 은퇴 임박한 버핏의 투자…6조원대 거액 베팅
`투자의 구루(스승)`로 꼽히는 워런 버핏(95) 회장이 이끄는 버크셔해서웨이(이하 버크셔)가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 주식을 수십조원 어치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멍거 부회장은 2017년 연례 주주총회에서 “기술주 분야에서 저지른 최악의 실수가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구글을 알아보지 못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한 바 있다.
10 애플 세대교체 한다…”65세 팀쿡 퇴임 준비, 후임 50세 터너스 유력”
스티브 잡스 이후 애플을 이끌고 있는 팀 쿡 최고경영자(CEO)가 퇴임을 준비하고 새로운 후임이 거론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신임 수장은 내년 1월 이후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한국소식>
1. ‘관봉권·쿠팡 외압 의혹’ 안권섭 특검…”막중한 책임감 느껴”
관봉권 띠지 분실과 쿠팡 사건 불기소 외압 의혹을 수사할 상설 특별검사에 임명된 안권섭 변호사가 맡겨진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 이준석 “전과 4개 대통령이 공무원 범죄자 취급…중증 내로남불”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공무원 사생활 침해 논란을 빚는 정부의 ‘헌법존중 정부혁신 TF(태스크포스)’ 활동과 관련해 “이재명정부가 공무원들에게 판옵티콘에서 일하라고 강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더욱 심각한 것은 전과 4개를 달고 있는 대통령이 오히려 공무원들을 범죄자 취급하고 있다는 사실”이라며 “정의의 감각이 완전히 뒤틀린 상황”이라고 했다.
3, 한동훈 “제가 왜 불출마 선언을?…좋은 정치 위해 모든 걸 고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정치인의 길을 끝까지 갈 것이라며 내년 선거 출마 의사를 내보였다.
4, 한미, 잠수함·항공기 작전운용성 높인다…괌 근해서 ‘침묵의 상어’ 훈련
한미 양국 해군이 잠수함과 항공기 등의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높이는 ‘사일런트 샤크(Silent Shark·침묵의 상어) 훈련’을 실시한다. 이 훈련은 한미 잠수함과 항공기 간 연합작전 수행능력, 상호 운용성 강화 등을 위해 2007년부터 미 해군 서태평양잠수함사령부 주관으로 격년제로 시행되는 연합 대(對)잠수함전 훈련이다.
5, 민주, ‘연간 3명 이상 사망’ 사업장 영업익 5%내 과징금 추진
민주당이 안전·보건 조치를 위반해 최근 1년간 근로자 3명 이상 사망 사고가 발생한 사업장의 사업주에 대해 과징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재해 발생 원인과 재발 방지 대책을 포함한 ‘재해 조사 보고서’도 공개하기로 했다.
6. 권익위, 30일까지 보건·의료 정부지원금 부정수령 집중신고 받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는 30일까지 2주간 보건·의료분야 정부지원금 부정수령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7, 대구한의대, ‘천원의 아침밥’ 사업 내년까지 이어간다
포근한 한 숟가락의 따뜻함이 대구한의대 캠퍼스를 채우고 있다. 학생들에게 제공된 ‘천원의 아침밥’은 건강한 하루의 출발점이 되고 있다. 학교는 올해 큰 호응을 바탕으로 내년에도 운영을 이어간다.
8, 국힘 대변인, 김예지 겨냥 “장애인 할당 너무 많아 문제”
국민의힘 박민영 미디어대변인이 자당 김예지 의원(재선·비례대표)을 두고 “장애인을 너무 많이 할당해서 문제”라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다.
9, “게임, 스토리와 서사가 있어야 성공”
올해로 21번째 열린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25’가 16일 막을 내린 가운데 올해 지스타에서는 메인 스폰서인 엔씨소프트를 비롯해 넷마블, 크래프톤, 웹젠, 그라비티, 위메이드커넥트 등 주요 국내 게임사들이 신작을 공개하며 1년을 기다려온 게임팬들을 맞았다. 올해 지스타의 주요 흐름을 세 가지 키워드로 정리했다. 첫 번째 키워드는 스토리다. 두 번째 키워드는 지식재산권(IP)의 확장이다. 마지막 키워드는 엔씨소프트다.
10, S-OIL, 삼성SDS와 통합 ITO 계약 체결…”디지털 혁신 가속화”
에쓰오일(S-OIL)은 14일 서울 마포구 에쓰오일 본사에서 삼성SDS와 통합 IT 아웃소싱(ITO)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세계소식>
1, 中, 日여행 자제령까지 내렸다… “수교 53년만에 양국 관계 최악”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군사개입’ 시사 발언 후폭풍으로 중·일 갈등이 급속도로 격화하고 있다. 양국이 설전(舌戰)을 벌이다, 급기야 중국이 공식적으로 자국민에게 ‘일본 방문 자제령’을 내리는 등 실력 행사를 하기에 이르렀다. 이번 충돌이 더 이례적인 것은 다카이치 총리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달 말 경주에서 ‘전략적 호혜 관계’를 재확인하며 손을 맞잡은 지 보름여 만에 상황이 180도 바뀌었기 때문이다. 일각에선 “양국 관계가 수교 53년 만에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는 말도 나온다.
2, 美해군 “포드항모전단 카리브해 진입”‥美, 베네수 최고수위압박
미 해군은 포드 항모전단이 남부사령부 작전과 전쟁부 지시 작전, 불법 마약 밀매 차단, 국토 방어라는 대통령의 우선 과제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3, 칠레 대선 ‘좌파 vs 극우’ 12월 결선투표…’칠레 트럼프’ 우위
16일(현지시간) 치러진 칠레 대통령 선거에서 좌파 성향 후보 자네트 하라(51)와 ‘칠레의 트럼프’라 불리는 극우 성향 후보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59)가 나란히 1·2위를 차지해 결선에 진출했다.
4, “쇼핑몰에도 나타났다” 결국 마취총까지 등장…도심 한복판까지 덮진 곰 공포
일본에서 야생 곰이 도심과 주거지에 잇달아 출몰하면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 시내 쇼핑몰까지 곰이 침입하는 사건이 발생해 건물이 일시 봉쇄됐다.
5, 中, 여행·유학 끊고 ‘한일령’ 태세…”日, 분수 모르고 대만 개입”
중국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관련 발언을 두고 연일 맹공을 퍼붓는 한편 일본에 대한 반격 조치를 잇따라 꺼내들며 일본을 압박하고 있다.
6, 젤렌스키, 부패 스캔들로 사면초가…”지지율 40% 폭락” 주장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임기 중 최악의 부패 스캔들로 국내외에서 거센 압박을 받고 있다. 국내에선 지지율이 40% 폭락했다는 주장이 제기됐고, 대외적으론 서방의 지원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7, ‘투자 불가능’ 시장이었는데…외국인, 中 주식 4년만 최대 매수
중국 주식에 대한 해외 투자자들의 순매수가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의 경제 성장 둔화와 미중 긴장 고조 속에 외국인들이 수년간 중국 주식 비중을 축소하며 수익률이 부진했지만, 최근 들어 분위기 반전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8, 입술 필러에 3800만원 쓴 여성… 의료진마저 “진료 불가”
지난 1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레코드에 따르면 불가리아 출신의 안드레아 이바노바(28)는 여러 해 동안 입술 필러 시술에 막대한 비용을 투자해 왔다.
입술 필러는 얇고 주름진 입술에 히알루론산 등의 필러를 주입해 도톰하고 볼륨감 있는 모양을 만들어주는 시술이다. 일반적으로 필러는 6개월에서 1년 정도 지나면 체내에 흡수되거나 자연스럽게 녹기 때문에 도톰한 모양을 유지하려면 정기적인 시술이 필요하다. 안드레아는 지금의 외모를 마음에 들어 하지만 동시에 불편함을 느끼는 부분들이 있다고 털어놨다. 과도한 필러 주입으로 자신을 치료해 줄 의사를 찾는 것이 갈수록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9, 에콰도르 국민투표서 ‘미군 주둔 허용’ 개헌안 부결될듯
치안 강화를 목표로 에콰도르 정부에서 주도적으로 추진해 온 미군 주둔 허용 구상이 국민들의 반대로 좌초될 전망이다.
10, 지부티 대통령 6선 도전···‘대관식’ 전락해가는 아프리카 선거
16년째 아프리카 지부티에서 집권하고 있는 77세의 이스마일 오마르 겔레 현 대통령이 6선 도전에 나선다. 최근 아프리카에서는 권위주의적 통치로 비판받는 지도자가 야권을 탄압한 상황에서 높은 득표율로 당선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이상으로 11월17일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