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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김정은·시진핑 베이징서 6년만의 정상회담 개최

중국을 방문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이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도 정상회담을 가졌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4일(현지시간)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 주석과 회담을 했다. 양국 간 정상회담은 지난 2019년 1월 김 위원장의 방중, 같은 해 6월 시 주석의 방북으로 이뤄진 두 번의 회담 이후 6년 만이다.

9월4일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1, 트럼프, 중러 주도 ‘反美축’ 형성에 “우려 안해” [中 전승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3일 중국 전승절 열병식에 참석하는 것과 관련, 북·중·러 밀착이 우려되지 않느냐는 질문에 “전혀 우려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일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중국은 미국이 필요하다. 시진핑 주석과 매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우리가 중국을 필요로 하는 것보다 중국이 우리를 훨씬 더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2, 트럼프 “폴란드서 미군 철수 없어…다른 나라들은 생각 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구 동맹국인 폴란드에서 미군을 철수할 계획이 없지만 다른 나라에서는 철수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3, 美 관세판결 대법원에 신속 상고…빠르면 내년 초 판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항소 법원의 관세 판결에 불복, 신속하게 대법원에 상고할 계획이라고 밝힘에 따라 한국 일본, 유럽연합(EU) 등 무역 상대국을 대상으로 한 상호 관세 존속 여부가 빠르면 내년 초 결정될 전망이다.

4, 머스크, 테슬라 최대 미래 먹거리로 ‘옵티머스’ 점찍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향후 테슬라 가치의 대부분을 현재 개발 중인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가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5, 테슬라 1.44% 상승-루시드 4.95% 급락, 전기차 혼조
알파벳 호재로 나스닥이 1% 이상 상승하자 미국의 전기차는 루시드를 제외하고 일제히 랠리했다. 3일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1.44%, 리비안은 4.11% 각각 상승했다. 이에 비해 루시드는 4.95% 급락했다.

6, 금값 장중 첫 3,600달러 돌파…”4,250달러까지 간다”
국제 금값이 안전자산 선호 심리에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3,600달러선을 돌파했다. 미국의 관세 정책 불확실성과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겹치며 안전자산 선호가 커진 것이다. 금 선물 가격은 최근 월물 기준으로 3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기록을 경신한 가운데 금값이 온스당 4,250달러까지 치솟을 것이라는 전망이 주목받고 있다.

7, 美무역 수장 “흑자 나면 관세 재고 가능하지만 지금은 매파 무역 정책 필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전쟁’을 이끌고 있는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3일 “자유 무역은 중국에 민주주의를 가져오지 못했고 우리 나라와 경제에 엄청난 해를 끼친 헛된 모험이었다”며 “자유 무역에 대한 과도한 의존은 생산을 약화시키고 채무자를 양산한다. 우리 자녀들의 유산을 대금으로 사용하는 할부 구매 프로그램 같은 것”이라고 했다. 이어 “무역 정책의 목표는 단순히 많은 협정을 체결하는 것이 아닌 미국 노동자와 가족을 지원하고, 보수적인 사회를 위한 것이어야 한다”며 매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무역 정책이 앞으로도 계속될 것임을 시사했다.

8, 美, ‘반미연대 과시’ 中전승절 다음날 중국 화학업체 제재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북중러 3국의 ‘반미연대’ 결속을 과시한 중국의 전승절 기념식 직후인 3일(현지시간) 중국의 화학업체를 상대로 제재를 가했다.

9, 알파벳 9% 폭등…시총 하루새 2600억달러 증가, 3조달러 육박
전일 미국 법원이 구글이 크롬을 팔지 않아도 된다고 판결함에 따라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의 주가가 9% 이상 폭등했다. 이에 따라 시총이 하루 새 2600억달러 급증했다.

10, 미국 7월 구인 규모 10개월 만에 최저치 하락
미국 노동시장의 수요 흐름을 보여주는 구인 규모가 두 달째 하락했다. 미 노동부는 현지시각 3일 공개한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서 7월 미국의 구인 건수가 718만 1천 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2일 우주사령부(USSPACECOM)를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앨라배마주 헌츠빌로 옮긴다고 발표했다.

<한국소식>
1,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에 보상금 줘야”…박정하 의원 법안 발의
해킹 사고로 실제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입은 서비스 이용자들이 보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됐다. 박정하 국민의힘 의원은 3일 개인정보 유출 등으로 피해를 입은 국민에게 실질적인 보상을 제공하기 위한 ‘개인정보보호법’과 ‘국가재정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2, 김정은 방중…화장실도 싣고 갔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3일 중국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가운데 북한 당국은 김 위원장의 생체정보 유출을 경계하고 있다. 2일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은 일본과 한국의 정보기관 등 소식통을 인용해 “김정은이 방중 길에 탄 열차에는 전용 화장실이 설치된 것으로 보인다”며 “김정은의 배설물을 통해 건강정보가 외부로 흘러나갈 것을 걱정하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닛케이는 “북한 내에서 군 관련 시설이나 국영공장 등을 시찰할 때도 김정은의 전용 화장실이 차량 내 구비되고, 개인 욕실도 설치된다”고 전했다.

3, 장동혁 “내란 몰이 종식일 선포…특검은 정치 깡패”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3일 당 원내대표실과 원내행정국을 향한 특검의 압수수색을 비판하면서 “오늘 2025년 9월 3일을 내란 정당 몰이 종식일로 선포한다”고 말했다.

4, 오세훈 “요즘 민주당은 폭주기관차…반드시 전복될 것”
오세훈 서울시장이 3일 내란특별법을 추진 중인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요즘 정부·여당을 보면 폭주 기관차를 떠올리게 된다”며 “역사적 전례를 보면 폭주 기관차는 반드시 궤도를 이탈해 전복된다”고 비판했다.

5, 이준석 “서초구 방배동 가족 행태냐”…조국 “독해력 길러라”에 반박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을 향해 “2030을 극우로 싸잡지 말라”고 맞받으며 재차 날을 세웠다. 이 대표와 조 원장은 연일 설전을 이어가고 있다. 이 대표는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국 전 대표의 부정을 지적하는 사람들은 그 행태를 보고 비판하는 것이지, 그들이 2030이라서, 극우라서 비판하는 게 아니다”라며 “학자로서 정체성을 바탕으로 누군가를 싸잡아 분류하고 훈계하려는 행위가 얼마나 위험한지 알고 있을 것”이라고 적었다.

6, 오픈AI, ‘챗GPT’ 위험한 대화 원천 차단…제품 검수 스타트업 인수
오픈AI가 챗GPT상 민감한 질문을 인공지능(AI) 추론 모델로 자동 응대하고 부모가 직접 자녀 계정을 관리할 수 있는 자녀 보호 기능을 도입한다.

7, KAIST, 대전 로봇밸리 조성…글로벌 유니콘 로봇기업 키운다
KAIST가 대전시와 함께 대전 로봇밸리를 조성해 글로벌 유니콘 로봇기업 육성에 나선다. KAIST는 3일 KAIST 기계공학과에서 ‘2025년 딥테크 스케일업 밸리 육성사업’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킥오프 미팅(Kick-off Meeting)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8 성장엔진 식고 늙어가는 대한민국… 40년후 나랏빚 3배 뛴다
올해 태어난 아이가 마흔 살이 되었을 때 나랏빚이 국내총생산(GDP) 대비 170%에 이를 것이라는 암울한 전망이 나왔다. 올해 국가채무비율(49.1%)과 비교하면 3배 이상 커지는 것이다. 40년 후면 국민연금, 건강보험 등 사회보험 재정도 모두 고갈된다.

9, 삭센’불법 촬영’ 황의조 2심 선고…검찰, 징역 4년 구형
불법 촬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축구선수 황의조의 2심 선고 공판이 오늘(4일) 열린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4일) 오후 황 씨의 성폭력처벌법 위반 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 2심 선고 공판을 진행한다. 황 씨는 지난 2022년, 4차례에 걸쳐 피해자 2명을 상대로 동의 없이 불법 촬영한 혐의로 기소됐다. 1심은 피해자 1명에 대한 혐의는 유죄로, 황씨가 영상통화로 몰래 녹화한 다른 피해자 1명에 대한 혐의는 무죄로 각각 판단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10, 우주개발 수정안 공청회 ‘우주경제가 키워드, 산업지원해야…재사용 발사체 공감대”
우주개발진흥계획 기본계획이 ‘우주경제’를 화두로 재사용 발사체를 추진하는 방안에 대해 전문가들의 공감대가 형성됐다. 재사용 발사체를 통해 다양한 과학 임무 발굴을 추진하면서, 우주관련 산업 지원을 강화해야한다는 제안이다.

<세계소식>
1, 푸틴 “젤렌스키 만날 준비되면 모스크바로 오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3일 모스크바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만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다만 이런 만남이 가치가 있을지는 의문이라며 전쟁 종식 가능성에 대해서는 거리를 뒀다.

2, “장기이식으로 불멸”…72세 동갑 시진핑·푸틴 ‘사담’ 포착
무3일 베이징에서 열린 열병식에서 우의를 과시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장기 이식과 불멸 등을 소재로 나눈 대화가 ‘핫 마이크'(hot mic)로 포착됐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3, 마이바흐 ‘7·271953’…김정은 차 번호판 ‘의미심장’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 인민 항일전쟁 및 반파시스트전쟁 승리’(전승절) 80주년 경축행사 참석차 중국을 방문했을 때 탄 차는 메르세데스 벤츠 마이바흐다. 차 번호는 ‘7·271953’으로, 한국전쟁 정전협정 체결일인 1953년7월27일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4, “일본 관세 담당 각료, 4∼6일 방미”…합의 결론내나
지난달 미국과 관세협상 합의문 등을 논의하려다가 출국 예정일에 일정을 전격 취소한 아카자와 료세이 일본 경제재생상이 오는 4∼6일 방미한다고 교도통신이 3일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5, “기장이 술 마셨다”…日항공 기장 음주로 최대 18시간 지연, 승객 630명 ‘발동동’
일본항공(JAL) 소속 한 기장이 체류 중 사내 규정을 어기고 음주를 한 사실이 적발돼 항공편 3대가 지연됐다. 3일 일본 TBS 등에 따르면 지난달 28일(현지시간)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일본 나고야 중부 국제공항으로 향할 예정이던 일본항공 항공편에 탑승할 기장이 건강 이상을 호소했다. 조사 결과 기장은 전날 술을 마셨고, 기장은 음주 사실을 인정했다.

6, “시드니 스위니는 훌륭한 진을 가졌다”…월가 뒤집은 청바지 정체
미국 의류 브랜드 아메리칸 이글은 3일(현지시간) 배우 시드니 스위니와의 광고 캠페인이 지금까지 자사 최고의 성과를 냈다고 발표하며,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7, 시진핑 “인류는 평화냐 전쟁이냐, 제로섬 게임에 직면” 전승절 연설서 경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3일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에서 “오늘날 인류는 평화냐 전쟁이냐, 대화냐 대결이냐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8, 호주 항공사는 왜 조종사 수염을 문제 삼았나
호주 대형 항공사 콴타스(Qantas)가 조종사의 수염을 금지하는 용모 규정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2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은 항공 전문 매체 심플 플라잉을 인용해 콴타스가 조종사들이 근무 중 깨끗이 면도한 얼굴을 유지해야 하는 규정을 확대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본사와 계열사 젯스타(Jetstar)에서는 이미 해당 규정을 시행되고 있으며, 다음 차례로는 지역 노선을 담당하는 콴다스링크(QantasLink) 조종사까지 규정이 확대될 수 있다. 해당 규정은 이미 본사와 계열사인 젯스타(Jetstar)에서 시행 중이다. 콴타스 측은 이 같은 규정이 용모 단속이 아니라 비상 상황 시 산소 마스크의 밀착을 확보하기 위한 안전 조치라고 설명했다.

9, 지구 전역 사정권 핵미사일, 항모킬러…첨단무기 500대 과시
“막강한 동풍이 온누리를 떨게 만든다(東風浩蕩 威震寰宇·동풍호탕 위진환우).” 3일 천안문에서 펼쳐진 9·3 열병식 사회자는 둥펑(東風) 전략핵 미사일의 위력을 이렇게 소개했다. 이날 열병식은 2027년까지 세계 일류 군대를 건설하겠다는 이른바 ‘건군 100주년 분투 목표’ 달성 시한을 2년 앞두고 펼쳐졌다. 미국을 겨냥해 500여 대의 첨단무기를 대거 선보였다.

10, 스페인 총리 “유럽의 가자전쟁 대응은 실패”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가 가자지구 전쟁과 관련한 유럽의 대응을 ‘실패’로 평가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상으로 9월4일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