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80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축하 성명을 발표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13일 성명을 내고 “미국 정부를 대표해 광복절을 축하하는 한국 국민들에게 진심어린 축하를 전한다”고 밝혔다.
8월15일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1, ‘관세 충격’ 현실로…미국 생산자 물가 상승률, 3년 만에 최고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전쟁 여파로 7월 미국 생산자 물가 상승률이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관세가 물가 상승을 부르지 않았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과는 상반된 결과인데 큰 폭의 금리 인하를 뜻하는 이른바 ‘빅컷’ 가능성은 사실상 사라졌다.
2, 워싱턴DC 경찰 장악한 트럼프, 이번엔 문화예술계 개조 시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 미국의 수도이자 진보 색채가 강한 워싱턴DC를 자신이 지향하는 바 대로 개조하려는 행보를 이어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의 랜드마크이자 대표 공연장인 케네디센터를 찾아 올해 말 시상식을 개최하는 ‘케네디센터 아너스’ 수상자를 발표했다.
3, “트럼프 정부, 인텔 지분 인수 논의”…인텔 주가 7.4%↑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인텔의 지분 일부를 인수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란 외신 보도가 나왔다. 이 소식에 1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인텔 주가는 7.4% 급등했다.
4, 워런 버핏 버크셔, 상반기 중 유나이티드헬스 지분 5백만주 매입
‘투자의 구루(스승)’로 꼽히는 워런 버핏(94) 회장이 이끄는 버크셔해서웨이(이하 버크셔)가 올해 들어 미국 최대 건강보험사인 유나이티드헬스 주식을 2조원 넘게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5, 비트코인, 신고가 후 큰 폭 하락…美 생산자물가 영향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역대 최고가를 경신한 지 하루 만인 14일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6, 트럼프와 만난 유럽 정상들 “좋은 대화” 만족 표시…트럼프도 “10점 만점”
15일 미국 알래스카에서 열릴 미-러 정상회담에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우크라이나전 관련 협상 기준선을 제시한 유럽 정상들이 낙관론을 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 역시 “10점 만점” 회의였다며 긍정적 반응을 보였고 회담 뒤에도 러시아가 휴전에 동의하지 않으면 “심각한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7, 트럼프-푸틴 만나는 ‘엘먼도프-리처드슨 기지’는 어떤 곳?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만나는 엘먼도프-리처드슨 기지는 미국 알래스카 최대 도시인 인구 30만의 앵커리지에 위치한 군사 기지다.
8, 트럼프, 시위 대응 별도 軍부대 추진… “軍지휘권 남용” 지적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국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규모 시위 등에 대비하기 위해 별도의 군 부대 편성 및 운용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 입장 바꾼 트럼프… 우크라엔 안보 보장 약속, 러엔 경고 메시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러 정상의 알래스카 담판을 앞두고 우크라이나 종전 평화 협상의 최대 쟁점인 전후 안보 보장 참여를 시사했다. 그동안 전후 우크라이나 안보에 ‘불관여 입장’을 고수했던 기존 입장에서 한발 물러선 것으로, 회담 전 대러 압박 수위를 높이고 유럽과도 우호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10, “술 안 마실래요”…美 성인 음주율 뚝 떨어진 이유 알고 보니
미국의 성인 음주율이 약 90년래 최저치를 보이고 있다. 특히 공화당 지지층의 음주율이 뚝 떨어졌는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등 유명 보수 인사들의 금주 기조 덕분인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소식>
1, 국힘 “500만 당원 명부 압수수색은 폭거”…특검 “특정 명단만 요청”
국민의힘이 14일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전날 중앙당사 압수수색 시도에 대해 “500만 전체 당원 개인정보를 내놓으라는 것은 폭거”라며 “끝까지 지키겠다”고 말했다.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문수 후보는 특검의 추가 압수수색에 대비해 무기한 농성에 들어갔다.
2, ‘경고’ 그친 전한길 “친한파 몰아낼 것”… 안철수 “천불 난다”
유튜버 전한길(본명 전유관)씨는 14일 8·22 전당대회 대구·경북(TK) 합동연설회 도중 이른바 ‘배신자 난동’ 행위로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로부터 ‘경고’ 조치를 받은 것과 관련 “친한파(친한동훈) 세력을 몰아낼 것”이라고 했다.
3, 北 김여정 담화 “‘대북 확성기’ 철거한 적 없어…잔꾀는 허망한 ‘개꿈'”
북한 김여정 노동당 선전선동부 부부장은 14일 “한국이 확성기를 철거하든, 방송을 중단하든, 훈련을 연기하든 축소하든 우리는 개의치 않으며 관심이 없다”며 이재명 정부 출범 직후 단행한 대북 긴장완화 조치를 일축하고 적대적 태도를 드러냈다.
4, 조국 ’15일 0시’ 돌아온다…출소 메시지 정치권 ‘주목’
광복절 사면·복권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8개월의 수감생활을 마치고 석방된다. 조 전 대표의 향후 행보에 따라 정치지형이 흔들릴 수 있어 석방 후 처음으로 낼 메시지에 관심이 모인다.
5, 조현 “북미 대화, 트럼프 리더십으로 뭔가 될 것으로 기대”
조현 외교부 장관은 14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리더십으로 북한과 미국 간 대화에 돌파구가 생기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6, 삼성전자, 국내 스마트폰 점유율 80% 첫 돌파… “아이폰17 출시 하반기 변수”
삼성전자의 국내 스마트폰 시장 장악력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14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국내 스마트폰 판매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점유율 82%를 차지했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국내 점유율이 이 기간 80%를 넘긴 건 이번이 처음이다.
7, 5개 지역 국립대 135명 학생 ‘아이디어’ 카카오서 서비스로 실현
카카오가 지역 기술인재 육성을 위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프로그램 ‘카카오테크 캠퍼스’의 아이디어톤이 카카오 AI캠퍼스에서 진행됐다고 14일 밝혔다.
8, 명랑만화 ‘꺼벙이’ 탄생 55주년…숏폼 애니로 재탄생
1970~1990년대 명랑 만화 캐릭터 ‘꺼벙이’가 다시 우리 곁으로 돌아온다. 콘텐츠 기업 케이씨디컴퍼니는 ‘꺼벙이’ 탄생 55주년을 맞아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지식재산(IP) 확장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케이씨디컴퍼니는 ‘꺼벙이’를 그린 길창덕(1929~2010) 화백의 저작권을 기반으로 콘텐츠 사업을 하는 기업이다. 길 화백의 자녀인 길혜연 대표가 이끌고 있다.
9, ‘김건희 집사’ 김예성 법원 구속심사 15일 오후 2시
김건희 여사 일가의 ‘집사’로 불리던 김예성(48)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15일 열린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임정빈 판사는 이날 오후 2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횡령) 등 혐의를 받는 김 씨의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
10, 대한항공, 인천공항 라운지 새단장…즉석 조리 ‘라이브 스테이션’ 첫선
대한항공은 14일 인천국제공항 라운지를 새로 단장한 뒤 사전 공개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라운지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면세 구역에 위치한 마일러 클럽과 프레스티지 동편 우측 라운지로 기존 위치에서 확장·개편했다. 정식 개장은 8월 18일이다.

<세계소식>
1, “중국으로 빼돌릴까봐”…美, 수출 AI칩에 ‘위치추적장치’
미국이 해외로 선적되는 AI칩이 중국으로 빼돌려질 것을 우려해 비밀리에 위치추적 장치를 심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로이터 통신이 사안에 정통한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 이스라엘, ‘가자 주민 이주’ 5개국과 논의… ‘인종청소’ 현실화하나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팔레스타인 주민들을 강제 이주시키는 방안을 아시아·아프리카 5개국과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가자지구 완전 점령 계획 승인으로 이스라엘을 향한 국제사회의 비난이 거세지는 가운데 ‘인종 청소’가 현실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3, 日오사카 엑스포 3만명 한밤 지하철 중단에 발묶여
일본 오사카·간사이 만국박람회(오사카 엑스포) 장소인 오사카 유메시마와 도심을 잇는 유일한 지하철 운행이 중단되면서 약 3만 명의 발이 묶였다고 요미우리신문과 아사히신문 등이 14일 보도했다.
4, 룰라 “브라질, 미국 50% 관세 보복 안 해…우리 기업 보호 우선”
미국에 50% 고율 관세를 물게 된 브라질이 미국에 보복 관세로 대응하는 대신 자국 수출기업 보호를 목표로 한 정책 시행을 공식화했다.
5, “日이시바 ‘전후80년’ 담화 보류했지만…개인 메시지 발표엔 의욕”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잇단 선거 패배로 입지가 좁아진 가운데 패전 80년을 맞은 총리 담화 발표를 보류했다. 하지만 개인 견해를 메시지 형태로 내는 데 대해선 여전히 의욕을 보이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4일 보도했다.
6, 푸틴 “다음 단계서 미국과 전략적공격무기 통제 합의 가능”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미국과 접촉하는 다음 단계에서 전략적 공격무기 통제에 관한 합의가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7, 美中, 리튬 확보 전쟁…中 남미 개발 잇따라
중국 최대 리튬 생산업체인 간펑리튬이 남미에서 연간 15만톤(t)의 리튬을 생산하는 프로젝트를 개발합니다. 리튬은 전기차,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등 생산에 필수적인 소재로, 미국과의 공급망 장악 경쟁을 고려해 중국이 해외 투자에 속도를 내는 것으로 풀이된다.
8, 5년전 로봇 개 만들던 중국…몇달만에 격투로봇 출시
세계 최대 로봇 생산국인 중국 베이징에서 14일 ‘세계 휴머노이드 로봇 올림픽’이 개막해 21개 종목에 333개 팀이 참가하여 로봇의 역량을 과시했다. 4일간 베이징 국립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은 육상, 축구, 농구, 탁구, 댄스, 자재 취급 및 약물 분류 등의 기량을 뽐냈다.
9, “항공편 500편 취소 예정”…에어캐나다 파업 예고, 하루 13만명 피해본다
캐나다 항공사인 에어캐나다 승무원 노조가 이번 주말 파업 착수를 예고한 가운데, 사전 조치로 항공편이 대거 취소되고 있다.
10, “그 치즈 먹고 2명 죽었다”…치즈 브랜드 뭐야?
프랑스에서 식중독을 일으키는 리스테리아균 오염 가능성이 제기된 치즈 약 40종이 회수 조처됐다. 13일(현지시간) 일간 르피가로에 따르면 프랑스 공중보건청(SPF)은 전국에서 21건의 리스테리아균 감염 증상자가 보고됐으며 이 가운데 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상으로 8월15일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