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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초의 전원 청각장애인 K pop 아이돌 그룹 ‘빅오션(Big Ocean)’공연 열린다.

대한민국 최초의 전원 청각장애인 K pop 아이돌 그룹 ‘빅오션(Big Ocean)’이 오는 8월 7일(수) 오후, 버지니아주 폴스처치의 크레센도 스튜디오(Crescendo Studios)에서 미국 투어 “Ride The Wave”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를 앞두고 콘서트 관련 기자회견이 8월 6일(화) 정오 12시, 애난데일 소재 Pelicana(4219 John Marr Dr, Annandale, VA)에서 열렸다.

이날 빅오션은 특별한 음악 여정과 의미 있는 메시지를 지역사회에 전달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전 청각장애인 아이돌 그룹
빅오션은 Parastar Entertainment 소속으로, 모두 청각장애를 지닌 세 명의 멤버(이찬연, 박현진(PJ), 김지석)로 구성된 아이돌 그룹이다. 2024년 4월 20일, 한국 장애인의 날에 첫 싱글 ‘Glow(빛)’을 발매하며 공식 데뷔한 이들은 이후 ‘BLOW’, 데이식스 영케이(Young K)가 피처링한 ‘Slow’, 그리고 미니 앨범 Underwater의 타이틀곡 ‘Attention’ 등을 발표하며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멤버 각자의 감각 차이를 기술로 보완하는 퍼포먼스 방식은 특히 주목을 받고 있다. 진동 스마트워치, LED 메트로놈, AI 음성 분석, 무음 연습실 등 다양한 보조기술을 통해 완벽한 싱크로율의 무대를 구현하며, 한국수어(KSL), 미국수어(ASL), 국제수어(ISL)를 접목한 무대도 특징이다.
전 세계를 향한 파도, 팬덤 ‘PADO’
장르적으로는 S-Pop 또는 Free Soul Pop으로 불리는 음악을 추구하며, 이들의 메시지는 분명하다—희망, 자기발견, 포용. 팬덤 ‘PADO(파도)’는 전 세계 장애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형성되었으며, 빅오션은 단순한 아이돌을 넘어 음악을 통해 사회적 인식을 전환하고자 하는 사명을 갖고 있다.
유럽 투어에 이어 미국 투어까지
2025년 그룹 데뷔 1주년을 기념하여 유럽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이들은 이번 여름, 미국 여러 도시에서 콘서트를 열고 있다. 지금까지 미니아폴리스, 라스베가스, 캔사스시티, 뉴욕등의 도시에서 공연을 했다. 8월 7일 폴스처치 공연은 이들의 북미 팬들과의 소중한 만남이 될 전망이다. 이번 공연이후의 일정은 랄리, 아틀란타의 공연을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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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개요]
• 행사명: 빅오션 Ride The Wave 미국 투어 – 버지니아 콘서트
• 일시: 2025년 8월 7일(수)오후7시
• 장소: Crescendo Studios (폴스처치) 8101a US-29, Falls Church, VA 22042
• 문의: 크리스찬 오 ☎ 703-507-4375
음악의 물결을 넘어, 세상의 장벽을 허물고 있는 빅오션의 여정에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이들은 각자 다른 계기로 음악을 시작하게 됐고 음악기부(봉사자의 봉사)로 음악을 접하게된 지석, 피아노를 어릴 적 배우게 되어 음악을 접한 PJ, 재활치료를 받으면서 접한 음악이 좋아서 시작한 찬연 등 각자 다른 사연을 가졌지만 음악을 할 때면 하나가 되어 감동을 전한다. 이번 투어는 “거리가 멀어서 생각만 했던 것을 직접 하게 되어 더욱 감사하다”며 다양한 퍼포먼스와 수어를 통한 소통으로 뜨거운 열정을 전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이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