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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항명 무죄 확정’ 박정훈 대령, 2년 만에 해병대 수사단장으로 복귀

해병대사령부는 10일 “순직 해병 특검의 항소 취하로 무죄가 확정된 박 대령을 11일부로 해병대 수사단장으로 재보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7월10일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1, 트럼프 만난 네타냐후 “인질 석방 집중”…美특사 “쟁점 1개 남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가자지구 내 인질 석방에 집중하고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군사·통치 능력을 제거하겠다는 의지를 확인했다고 8일(현지시간) 로이터가 보도했다.

2, 美국방 前고문 “주한미군 전투병력 대폭 줄여 1만명만 둬야”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의 수석 고문을 지낸 댄 콜드웰이 현재 약 2만8500명 수준인 주한미군 중에서 지상 전투 병력 대부분을 철수해 약 1만명만 남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3, 머스크 트럼프와 불화로 중국서도 ‘팽’당할 위기
유럽은 물론 미국에서도 테슬라 판매가 급감하고 있는 가운데, 유일하게 판매가 어느 정도 유지되고 있는 곳이 중국이다. 그런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불화가 계속되면 중국이 머스크를 버릴 수도 있다.

4, 네이처셀, 관절염 줄기세포 치료제로 美 FDA 3대 승인
바이오기업 네이처셀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3대 가속 승인 프로그램(RMAT·BT·EAP)을 모두 획득하고, 미국 현지에서 퇴행성관절염 줄기세포 치료제 ‘조인트스템’(JointStem)을 생산·판매하기 위해 4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5, 관세 이어 ‘방위비 100억 불’…트럼프 노림수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위비 인상 압박은 관세 협상과 안보 문제를 연계해 최대치 이익을 얻겠단 의도로 보인다.

6, 트럼프, 브라질엔 50% ‘관세폭탄’…8개국 추가 서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7일에 이어 9일 브라질 등 8개국에 상호관세율이 적힌 서한을 보냈다. 브라질에는 50%라는 ‘폭탄급’ 관세율을 적용했다.

7, 머스크 소셜미디어 ‘엑스’ CEO 린다 야카리노 사임…임명 2년2개월만
야카리노는 엑스에 “머스크와 처음 엑스에 대한 그의 비전을 논의했을 때 이 회사의 특별한 미션을 실현하는 것이 내 인생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했다”며 “표현의 자유를 지키고 회사를 회생시키며 엑스를 ‘모든 것을 담는 앱’으로 탈바꿈시키는 책임을 맡겨준 그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적었다.

8, 비트마인 오늘도 40% 폭락, 거품 꺼지는 듯
최근 들어 대규모 투자금을 유치했다는 소식으로 폭등했던 비트코인 채굴업체 비트마인의 주가가 40% 이상 폭락했다.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비트마인은 40.16% 폭락한 66.72달러를 기록했다. 앞서 지난 7일에도 비트마인은 20.39% 폭락했었다. 거품이 꺼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9, “NASA 고위직 2천여 명 퇴직”…미 우주탐사 ‘흔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예산 삭감과 감원 요구로 미 항공우주국(NASA) 고위급 직원 2천여 명이 조기 퇴직하기로 했다고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9일 보도했다.

10, 파월 후임 차기 연준 의장, 해싯 NEC 위원장 유력 후보로 부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핵심 측근인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을 잇는 유력 후보로 부상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한국소식>
1, 전방위 특검 수사에 당황한 국힘, 긴급의총 열고 “조은석 특검에 경고한다”
국민의힘이 9일 김건희·내란 특검팀의 수사에 대응하는 당내 특별기구를 설치하기로 했다. 이날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받고, 특검의 수사망이 본격적으로 자당 의원들을 죄어오자 대응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2, 이진숙, 국무회의 참석 못 한다…대통령실 “정치적 중립 거듭 위반”
대통령실이 개인 에스엔에스(SNS)에 정치적 견해를 올리는 등 공무원의 중립 위반 행위를 거듭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의 국무회의 배석을 허락하지 않기로 했다.

3, 검찰개혁 공청회서 여야 격돌‥”조직 개편해야” vs “정권이 문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오늘 오후 국제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검찰개혁 법안 관련 공청회에서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4, 위성락 “방위비 분담금 액수 바뀔 가능성 보고받지 못해”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증액을 요구하는 것과 관련해 “(방위비 분담금) 액수가 바뀌는 가능성은 지금까진 (보고)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5, SKT, 해외체류·군복무·입원 등에 위약금 면제 기간 별도 적용
SK텔레콤이 해킹 사태에 따른 위약금 면제와 관련해 불가피한 사유로 정해진 기간 내 해지하지 못한 가입자가 추후 별도 증빙 자료를 제출하면 위약금을 되돌려받을 수 있다고 9일 밝혔다.

6, 식단에 혈관스트레스까지… 손목 위의 ‘AI 의사’ 갤럭시워치8
왼손에 찬 시계에 엄지손가락을 갖다 대자 곧바로 ‘항산화지수’가 출력됐다. 잠이 들면 시계가 자동으로 수면 패턴을 분석해 측정하고, 심혈관 스트레스에 따른 신체 변화와 식생활 습관에 대한 맞춤형 조언이 나타난다. 대학병원의 전문 장비가 아닌 ‘갤럭시 워치8’에 탑재된 기능이다. 스마트워치가 심박 수 같은 기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전문적인 개인 헬스케어 분석 기기로 진화하고 있다.

7, 불볕더위 기승 … 경남 가축 폐사 누적 3만 6722마리
하루 사이 1만6486마리 늘어연일 계속되는 불볕더위로 경남지역에서도 가축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경상남도에 따르면 9일 기준 도내 18개 시군 중 통영, 거제, 남해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총 3만 6722마리가 더위를 이기지 못하고 폐사했다.

8, “무조건 뜬다”…BTS 이후 처음으로 ‘이례적’ 현상
세계를 주름잡는 3인조 걸그룹 헌트릭스, 공연을 앞두고 이들이 먹는 건 라면과 김밥이다. 컨디션이 나쁠 땐 한의원에서 한약을 받는다. 악령 퇴치를 겸하는 이들은 한옥 지붕, 남산 서울타워, 낙산공원 성곽길을 누빈다. 신예 보이그룹인 사자보이즈를 부를 땐 한국어로 ‘후배’라고 한다. 넷플릭스 영화 인기 차트에서 8일(현지시간) 미국 시장 기준 1위에 오른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내용이다.

9, 6월 은행 가계대출 6.2조 원 급증…”사업자대출 전수조사”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이 6조원 넘게 늘어 작년 8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이 중 주택담보대출이 5조원 이상을 차지했는데, 금융당국은 사업자대출을 받아 주택거래에 사용하는 사례가 있는지 전수조사하기로 했다.

10, 이재용, 美 선밸리 컨퍼런스서 빅테크 CEO들과 협력 논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글로벌 재계 거물들의 사교 모임인 ‘선밸리 콘퍼런스’ 행사에 참석한다. 삼성전자 실적 부진 속에 주요 고객사이자 파트너인 빅테크 최고경영자(CEO)들과의 만남이 새 돌파구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세계소식>
1, 영국 간 佛 마크롱 “동맹으로 유럽단합 지킬것”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2020년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탈퇴) 이후 EU 정상으로는 처음으로 8일(현지시간) 영국을 방문해 ‘유럽 홀로서기와 유럽 살리기’를 위한 협력을 강조했다.

2, 교황 “바티칸서 평화회담 열 의향”…중재 의사 첫 공식 표명
레오 14세 교황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바티칸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평화 회담을 주최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3, 권력자 무능·부패… 중남미 좌파정권 설 자리 잃어간다
2020년대 들어 중남미에서 일어난 좌파 정권의 두 번째 물결, 이른바 ‘핑크타이드 2.0’이 위기를 맞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경제난 타개와 복지 확대를 약속하며 출범했던 진보 정권들이 잇따라 무능과 부정부패 논란에 휩싸이면서다. 향후 18개월간 주요 중남미 국가에서 대선과 총선이 예정된 가운데, 중남미 유권자들의 민심이 ‘실용성’과 ‘성과’에 집중한 우파 정권을 향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4, 우크라 정보당국, 중국인 父子 체포…”넵튠 미사일 기밀 빼내”
우크라이나 정보당국이 러시아 흑해함대 기함 모스크바함을 격침시킨 ‘넵튠’ 대함 미사일 생산 관련 기밀문서를 빼내려 한 혐의로 키이우에서 중국인 2명을 체포했다고 9일(현지시간) 키이우포스트가 보도했다.

5, 프랑스 집값 3년째 하락…정부는 재테크로 ‘이걸’ 권한다
프랑스 부동산 플랫폼 MeilleursAgents에 따르면, 파리 주택 가격은 2021년 이후 13분기 연속 내리막이다. 집값이 비싸다는 파리는 2024년 2분기 기준 1㎡ 당 9,500유로(한화 1천 5백여만 원)로 전년 대비 5.5% 하락했고, 수도권 전체인 일드프랑스(Île de France)도 마찬가지로 5%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6, 영국 GDP 뛰어넘은 엔비디아 시총···장중 한때 4조달러 돌파, 세계 최초
미국 엔비디아가 9일 전 세계 기업 중 사상 처음으로 장중 시가총액 4조달러(약 5502조원)를 돌파했다.

7, 유럽남부 폭염 이어 산불…佛 마르세유 공항-철도 마비
기록적인 폭염과 고온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프랑스, 스페인 등 유럽 남부에서 대형 산불이 속속 발생하고 있다. 남프랑스에서 지중해 쪽으로 부는 건조한 지방풍 ‘미스트랄’을 타고 산불이 확산되고 있어 피해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8, 베를린 소녀상 어디로…구청 ‘사유지 이전’ 발표에 부지 소유단체 “합의 안 돼”
독일 베를린 평화의 소녀상이 놓여야 할 자리를 둘러싼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 소녀상이 자리한 미테 지역 구청은 동상을 사유지로 옮기겠다며 이전 장소를 공개했지만, 즉각 반발에 부딪쳤다. 해당 부지를 소유한 단체나 소녀상을 세웠던 재독 시민단체 코리아협의회 모두 미테구청 결정에 동의한 바 없다는 것이다.

9, 아세안·미중 외교수장, 말레이 집결…‘트럼프 관세’ 등 논의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주요국과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회원국 외교 수장들이 말레이시아에 모여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정책 등 지역 현안 논의에 들어갔다.

10, “아끼랬더니 밥도 굶네”…시진핑 ‘명령’ 내수 부작용? 중국 진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주도한 관가 ‘정풍운동’으로 중국 내수경기가 꽁꽁 얼어붙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중앙의 지시가 지방으로 갈수록 더욱 엄격하고 경직돼 적용되자 중국 관영언론들까지 ‘규정에 대해 오해하지 말라’며 해빙 작업에 들어갔다. 그럼에도 한 번 시작된 눈치보기는 더욱 심화할 전망이다.
이상으로 7월10일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