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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부터 이경주(전시 사관학교 전우회 회장), 이광수(전시 사관학교 전우회 재무), 이은애 멤버십 위원장 문상철(6.25 참전용사) 김근욱(6.25 참전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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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을 지키던 ‘역전의 용사’들도 커뮤니티센터 건립에 동참하다

전시사관학교전우회 워싱턴 지회(회장 이경주)에서는 지난달 23일 전시사관학교전우회 워싱턴에서 개최했던 출판 기념회 수익금 5백달러를 코리안커뮤니티센터 건립위원회(간사 황원균)에 기탁했다.

지난 2일 애난데일에 있는 맥도날드 식당에서 이은애 맴버쉽 위원장과 가진 전달식에서 이경주 회장은 “지난번 워싱턴지역 6.25참전용사 66명이 저자로 참가한 종군 시집 ‘포탄도 피해가고 총알도 비껴갔다’ 를 참전용사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해 발간하여 출판 기념회를 마치고 결산하니 수입이 남아서 한인센터 건립기금으로 제공하는 것이 좋다고 결의가 되어 약소하지만 금일봉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6.25전쟁 때 조국을 위해 헌신했던 역전의 용사들, 이제는 생활전선에서 은퇴하여 경제활동이 거의없는 그들이지만 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해 선뜻 동참을 한 것이다.

이은애 맴버쉽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한국전 참전 유공자들로 인해 한미동맹관계도 유지되고, 이들의 희생으로 인해 우리의 오늘을 남겼습니다.그리고 우리의 후세들을 위해 남은 기금을 한인센터의 건립을 위해 후원해 주심에 참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 뜻깊고 의미 담긴 후원금의 정성이 꼭 이루어져 한인센터 건립이 되어 우리 조국의 역사에 길이 남아지기를 바랍니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센터 건립위에서는 지금 애난데일 근처에 우리의 형편에 딱 맞는 건물을 매입하기 위해 흥정 중에 있다.

황원균 간사는 “그 건물을 매입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5개월정도 시간이 있다. 5백만달러가 있어야 하는데 현재 동원할 수 있는 기금은 도합 1백3십만달러 정도이니 이제는 동포사회내에서 커다란 모멘텀이 있으야 할 때”라고 했다.

코리안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해 기금모금 운동에 동참하는 동포들의 동기를 들어보면 정말 눈물겨운 사연들이 많이 있었다. 센터가 반드시 건립되어 그분들의 희망과 소망이 반드시 이루어 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워싱턴 코리안 뉴스 = 강남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