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b 28, 2019 존 리 기자
클리프턴 한인침례교회(김성우목사)는 지난 2월 24일 주일 오후 5시에 교회 예배당에서 김세원 목사 안수 후보자 안수식 및 예배를 드렸다.
이번 목사 안수식은 미주 남침례회(SBC) 한인교회 버지니아지방회 시취위원회 시행세칙을 따라 진행되었다.
클리프턴한인침례교회에서는 지난 2018년 11월 11일 사무처리회에서 목사 안수 후보자를 목사로 안수하기로 결의하여,12월 28일에 본 버지니아지방회 시취위원회에 시취를 청원하였고, 버지니아지방회 시취위원회는 시행세칙에 따라 2019년 1월 14일 만장일치로 김세원 목사 안수 후보자를 내정한 결과인 것이다.
이날 안수식은 김성우목사의 사회로 이원희목사의 설교, 버지니아지방회 시취위원회 서기 배길수목사의 시취보고, 목사 서약, 시취위원장 장호열목사의 안수 기도 후,김세원 목사 후보자가 미국 남침례회(SBC) 목사가 되었음을 공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원희목사는 설교말씀을 통해 “목회자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는 자로 부르심 받은 것을 기억하고, 더욱 그 말씀을 따라 헌신된 삶을 살아야 한다” 고 권면하였다.
미국 남침례회(SBC) 목사로 안수 받은 김세원목사는 “더욱 겸손히 말씀을 따라 주님 몸된 교회와 성도들을 잘 섬기겠다”고 다짐 하면서,”복음을 모르는 또는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의 사명을 잘 감당할 것이다” 고 약속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