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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8일 뉴스브리핑. “신비로운 푸른 바위들”…화성의 ‘진짜 얼굴’ 최초 공개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화성탐사선 퍼서비어런스가 지금까지 공개된 적 없었던 화성의 생생한 민낯을 담은 영상을 전송했다. NASA는 “퍼서비어런스 로버 화성을 탐사하면서 고대 호수 바닥에 말라붙어 있는, 지금까지 본 전 없는 종류의 지질 구조가 드러났다”면서 “짙은 파란색의 화산 현무암 지대는 흰색 바위 주변에서 발견됐었으며, 해당 바위의 광물 조성은 화성에서 단 한 번도 확인된 적이 없었다”고 전했다.

10월 8일 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美전문가 “한반도 전쟁 가능성 1950년 이후 가장 높아”

한반도에서 전쟁이 발발할 가능성이 1950년 한국전쟁 이후 최고조에 달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200명 사망했는데 초강력 허리케인 또 온다…美 대선 경합주 강타

최고 등급의 초강력 허리케인 밀턴이 플로리다 지역을 관통할 것으로 예보되면서 대규모 대피 명령이 내려졌다.

‘트럼프 올인’ 머스크, 경합주 선거운동 지원에 현금 지급까지

전기차 업체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선거운동 지원에 적극 나선다.

미 정보당국 “외국 대선 개입, 선거 후에도 이어질 것”

러시아와 중국, 이란 등이 다음 달 치러지는 미국 대선뿐만 아니라 상원과 하원 선거에도 영향력을 미치려 하고 있으며, 이는 선거 후에도 계속될 거라는 미국 정보당국의 전망이 나왔다.

“노동시장 살아났다”…골드만삭스, 美경기 침체 확률 15%로 하향

가 미국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미국의 경기 침체 확률을 15%로 하향 조정했다.

美법원 “구글, 플레이스토어 외부 결제 및 타사 앱마켓 허용해야”

미국 법원이 구글에 안드로이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앱스토어의 외부 결제를 허용하라고 명령했다.

美 상원선거 토론서 비틀거린 공화후보…부축하러 달려간 앤디김

한국계로는 처음으로 미국 연방 상원의원에 도전한 앤디 김 민주당 연방 하원의원(뉴저지)이 참여한 토론에서 공화당 상대 후보가 건강 문제로 연단에서 쓰러질 뻔한 일이 벌어졌다.

“조지아주 한국계 유권자, 경제 문제로 해리스 지지 약화”

미국 대선 최대 경합주 중 하나인 조지아에서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한국계 미국인 유권자들의 지지를 잃고 있으며 이는 조지아의 패배로까지 연결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겁먹은 소녀와 강아지’ 전세계 울렸는데…’너무하네 진짜’

미국 남동부를 강타한 초대형 허리케인 ‘헐린’에 수백명이 숨진 가운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가 된 소녀의 사진이 인공지능(AI)으로 생성된 것으로 드러났다.

“출입 금지” 무시하고…그랜드캐니언 절벽서 아찔 요가

미국 애리조나주의 그랜드캐니언 절벽에 한 여성이 앉아 있다. 여성은 일몰을 바라보면서 요가 자세를 취하고 있었다.


<한국소식>
尹 “여소야대와 낮은 지지율 개혁의 장애로···흔들리지 않을 것”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8일 “여소야대 정국과 낮은 지지율이 개혁의 장애로 작용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개혁에 대한 국민의 지지가 있는 한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내우외환 한동훈 “잘하겠다”, 출구 전략 고심

한 대표는 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국민의힘 당원이던 김대남씨와 국민의힘을 극단적으로 음해해온 유튜버 등의 공격 사주 공작이 계속 드러나는 걸 보면서, 당 대표로서 국민께 송구한 마음”이라고 적었다.

김영호 장관 “북한 ‘두 국가’ 명문화…반통일적 행태 단호히 대처”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정부는 북한의 반통일적, 반민족적, 반평화적 행태에 대해 단호히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다둥이네는 좋겠네”…동작구, 신생아 보험 둘째아까지 확대

동작구는 출산장려정책의 일환으로 신생아 상해·질병 보험료 지원사업을 대폭 강화했다고 8일 밝혔다.

여당, 장관 차 ‘당근마켓’ 올리고 기밀문건 공개한 야당 의원 법적 조치 검토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8일 야당 의원들이 전날 국정감사에서 장관 관용차를 중고거래 애플리케이션(앱)에 올리고 외교부 기밀문건을 공개한 것에 대해 “명백한 위법 소지가 있다”며 “법적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돈 없다”며 등록금 인상한 사립대들, 적립금 3800억 늘었다

사립대학교들의 신규 적립금이 1년 만에 약 3800억원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국방부, 초급간부 봉급인상률 공무원 처우개선 2배로 확대 방침

국방부는 오늘(8일) 국정감사 업무보고 자료를 통해 특히 초급간부에 대한 경제적 보상을 확대해 군 간부로 오고 싶고, 계속 근무하고 싶은 복무 여건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홍준표 “국감장서 대통령 가족 일이 국사가 되는 희한한 나라” 한탄

홍준표 대구시장이 국정감사 첫날부터 여야가 충돌하면서 파행을 거듭한 데 대해 “좌우 진영논리의 폐해가 극에 달했고, 갈등 정치가 세계 1위인 나라가 됐다”고 비판했다.

안덕근 산업장관 “고려아연 국가핵심기술 지정 적극 검토”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7일 “고려아연이 보유한 전구체 제조 기술이 국가핵심기술에 해당하는지 법령에 따라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당진 솔뫼성지서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 10주년 기념행사

충남 당진 솔뫼성지에서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 10주년 기념행사가 열린다.


<세계소식>
상승 랠리 기대에 中 ETF ‘역대급’ 자금 유입···8일 개장 직후 급등

최근 중국 정부가 잇따라 경기부양책을 발표하면서 중국 증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분위기다.

“신부 데려가려면 3600만원 더 내”…여전히 낡은 中결혼식

“신부를 데려가려면 18만8000위안(약 3600만원) 더 내!” 중국 국경절 연휴(1∼7일) 기간 현지 소셜미디어(SNS)에서는 한 남성이 이렇게 외치는 영상이 확산되면서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영문으로 ‘신붓값’으로 번역되는 ‘차이리(彩禮)’는 결혼식 때 신랑이 신부 가족에게 줘야 하는 돈이다. 중국의 오랜 관습이지만 신부 측의 과도한 요구로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

371명 몰린 스위스 ‘안락사 캡슐’, 가동하자마자 중지된 이유는

버튼만 누르면 5분 안에 죽음에 이르는 ‘안락사 캡슐’이 스위스 현행법을 위반한 채 가동된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러 대사 “중동 위기 외교로 풀려면 군사작전 중단해야”

러시아 외교관은 가자전쟁이 발발한 지 1년이 된 7일(현지시각) 중동 지역 갈등을 외교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선 당사자들이 먼저 군사적 공격을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00년대생은 100세 이상 산다는데, 사실일까”… 인간 기대수명 정점은?

기대수명은 얼마까지 늘어날 수 있을까. 이런 기대수명 증가 추세가 계속되면 21세기에 태어나는 어린이는 대부분 100세 이상 살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기도 했으나 기대수명이 얼마까지 늘어날지는 논쟁거리가 돼 왔다.

日이시바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 공식 발표…한일 회담 성사 주목

일본 정부는 8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신임 총리가 아세안(ASEAN) 관련 정상회의에 참석한다고 정식으로 발표했다.

당장 살 것도 아닌데…”방이 몇 개지? 얼마지?” 부동산 검색 중독

당장 집을 구하는 것도 아닌데 종일 부동산 정보 사이트를 들여다보는 당신, 어쩌면 ‘부동산 검색 중독’일지도 모른다.

멕시코 시장, 취임 6일 만에 참수당한 채 발견…“카르텔에 당한 듯”

7일(현지시각) 미국 CBS 뉴스와 멕시코 현지 매체 보도 등에 따르면 전날 멕시코 남부 게레로주(州) 칠판싱고 시의 한 동네 골목에서 알레한드로 아르코스 시장의 시신이 참수된 모습으로 발견됐다.

트레비분수, 연말까지 못본다

이탈리아 수도 로마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트레비 분수가 유지관리 공사로 인해 연말까지 접근이 제한된다.

경제 침체 중국, 실직자 등의 ‘칼부림’ 사건 잇따라

경제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중국에서 ‘칼부림’ 사건이 크게 늘고 있다고 대만 중앙통신이 7일 보도했다.

이상으로 10월 8일 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