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회 김해 전국장애인 체육대회가 오는 25일부터30일까지 열린다.

25일부터 30일까지 1만여명이 참석하는 경상남도 김해에서 열리는 제 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워싱턴 2명을 포함해 미국에서 총 4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이번대회의 경기 종목은 육상, 수영, 탁구, 휠체어 농구, 배드민턴, 볼링, 양궁, 역도 등이다.
워싱턴에서는 케빈 김(버지니아)과 도미닉 나(메릴랜드) 선수가 볼링 단식과 복식에 참가한다.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제러드 맥기 선수(자유형, 50미터, 100미터, 접영 50미터), 뉴저지에서는 황준태 선수(자유형 50미터, 100미터, 200미터)가 수영 선수로 참가한다.
미주대표단 참가현황은 미주대표 선수단 (총 4명) 선수단 보호자 (총 5명) 선수단 인솔 임원 (총 8명) (존칭생략) 송재송, 남정길, 백민애, 김경태, 신소영, 정성일, 주영철, 최영진 등이다.
미주 대표의 선수단 선발 기준은 제2회 매릴랜드 전미주 장애인체육회 성적을 기준으로,
수영과 볼링 종목에서 각각 최고의 기록을 보유한 선수 두 명씩을 선발했다.
이번 대회의 일정은 시도선수단 대표 환영 행사 (10/24/2024) 미주대표 참석자: 송재송, 남정길, 백민애, 김경태, 정성일, 최영진 / 경기도 장애인체육회 주최 만찬 (10/24/2024) 미주 대표 선수단, 및 보호자 그리고 임원 등이 참석한다.
한편 이에 앞서 11일부터 17일까지는 김해에서 제 105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며 미주에서도 선수단을 파견한다.
하이유에스코리아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