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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9일 모닝뉴스브리핑 시작합니다. 동물벽화 그렸더니 또 훔쳐가…1시간 만에 도난당한 뱅크시 작품

‘얼굴 없는 예술가’로 불리는 뱅크시가 이번주 들어 네 번째 작품을 공개했으나, 공개 한시간여 만에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8일 영국 BBC 등은 뱅크시가 이날 런던 남부 페컴 라이 레인의 한 건물 위 위성안테나에 달을 향해 울부짖는 늑대 모습을 남겼다고 전했다.

8월 9일 모닝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노련’ 트럼프 vs ‘논리’ 해리스… 첫 ‘TV 大戰’
‘얼굴 없는 예술가’로 불리는 뱅크시가 이번주 들어 네 번째 작품을 공개했으나, 공개 한시간여 만에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8일(현지시간) 영국 BBC 등은 뱅크시가 이날 런던 남부 페컴 라이 레인의 한 건물 위 위성안테나에 달을 향해 울부짖는 늑대 모습을 남겼다고 전했다.

‘피바다 만들려 했다’ 스위프트 콘서트 테러미수범 자백

오스트리아 빈에서 테일러 스위프트 콘서트를 공격하려 한 혐의로 체포된 오스트리아 10대가 이슬람국가(IS)에 충성을 맹세하고 “피바다를 일으킬 자살 테러”를 계획했다고 증언했다.

美 20대 한인 여성, 경찰 총격에 사망…亞단체 ‘엄중 조사’ 촉구

최근 미국 뉴저지주에서 한국계 미국인 여성 1명이 경찰의 총격에 맞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아시아계 단체가 반발에 나섰다. AAPI 뉴저지는 “지난달 28일 포트 리 지역의 경찰관이 26세의 한국계 미국인 빅토리아 리를 살해한 사건에 대해 깊은 우려와 슬픔을 표한다”며 “우리는 빅토리아의 삶을 기리고 유족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적었다.

“틱톡에 다 빼앗길라”…메타·구글, 비밀리에 10대 겨냥 광고 계약

미국의 대형 기술 기업 구글과 메타가 비밀리에 10대 청소년을 타깃으로 한 광고 프로젝트 계약을 맺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美, 한화큐셀 조지아 공장에 2조원 금융지원

미국 정부가 한화큐셀이 조지아주에 짓고 있는 태양광 통합생산단지에 2조원 가량의 대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예쁜 사람이 오래 산다?”…美 연구진, 깜짝 연구 결과 내놨다

매력적이지 못한 외모를 가진 사람의 수명이 평균적인 외모의 사람보다 짧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머스크 가짜뉴스 리트윗-반민주당 콘텐츠 유포, 이러려고 X 인수했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X(구 트위터)에서 가짜뉴스를 리트윗하는 것은 물론, 반민주당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전파해 X가 공정성을 잃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비트코인, 美 고용지표 개선에 6만 달러선 회복

미국으 주간 실업수당청구건수가 감소해 뉴욕증시가 급등한 가운데, 9일 비트코인 가격도 6만 달러 선을 다시 넘어섰다.

미국서 팔린 삼성전자 전기레인지 112만대 결함 보상

삼성전자가 북미 지역에서 판매된 전기레인지 100만 대 이상에 대해 결함 보상 차원에서 안전 장치를 무료로 제공한다. 8일 미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13년 5월부터 최근까지 판매된 슬라이드인(Slide-in) 타입의 전기레인지 30개 모델 112만 대를 대상으로 이날 리콜에 착수했다.

월즈 민주당 부통령 후보 재산, 미국 평균보다 낮아 ‘청렴결백’

팀 월즈 민주당 부통령 후보의 재산이 미국 평균보다 낮다고 유명 경제 잡지 포천이 8일 보도했다.


<한국소식>
김경수 복권 소식에 野 “환영”…일각서 “정치적 의도” 우려도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9일 8·15 광복절 특별사면 때 복권될 것으로 전해지자,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에선 “환영한다”는 입장이 이어지고 있다.

“尹정권 무도함이 공무원 목숨 앗아가”…야당, 진상규명 예고

야권은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고위 공무원 사망과 관련해 의혹이 있을 경우 철저한 진상규명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독립기념관장 취임 첫 일성 “친일인명사전, 억울한 친일 매도 안돼”

광복회 등으로부터 뉴라이트 인사로 지목된 김형석 신임 독립기념관장이 취임 후 가진 첫 기자간담회에서 “친일인명사전 내용이 오류가 있더라”며 이를 바로잡아야 한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통신사찰 피해 신고 센터’ 오늘부터 운영

검찰의 대규모 통신조회를 ‘통신사찰’로 규정한 더불어민주당이 9일부터 23일까지 15일간 ‘통신 사찰 피해 신고 센터’를 운영한다.

3번째 특검법 발의한 민주당…”한동훈, 용산 눈치 보나”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채상병 특검법’과 관련,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를 향해 “해병대원 특검법 처리를 국민에게 공언하고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후속 움직임은 감감무소식”이라며 특검법 발의를 촉구했다.

與, 김여사 조준한 野특검법에 강경론…제삼자추천안 ‘브레이크’

국민의힘은 9일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세 번째 채상병특검법에 대해 ‘탄핵 정쟁용 특검’으로 규정, 수용 불가 방침을 더욱 확고히 했다.

거야 ‘청문회 중독’ 석달새 16회… 19~21대 총 13회 넘어서

더불어민주당이 22대 국회에서 진행한 입법·현안 청문회가 벌써 8회에 달하면서 ‘거대 야당의 청문회 정치’에 대한 우려가 9일 제기된다.

北접경지 주민, 강 썰물 때 걸어서 귀순… “북 경비 허술”

북한 주민 1명이 8일 새벽 한강 하구 중립수역을 도보로 통과해 귀순하면서 북한의 접경지역 경계가 느슨해진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사격 은메달 김예지 선수, 기자회견 도중 실신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10m 공기권총에서 은메달을 딴 김예지(31·임실군청)가 9일 기자회견 도중 실신했다.

이원석 총장, 검사탄핵 청문회 불출석 사유서 제출

오는 14일 열리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검사 탄핵소추 사건 조사 청문회에 이원석 검찰총장과 탄핵 대상자인 김영철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 모두 출석하지 않기로 했다.


<세계소식>
아프리카 보건당국, 원숭이두창 확산에 “보건비상사태 선포할 수도”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8일(현지시간) 최근 엠폭스(MPOX·옛 명칭 원숭이두창) 확산에 따라 이르면 다음 주에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김여정, 조카 주애에 깍듯이 허리 숙여…北 후계 구도 굳히나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김주애가 80여일 만에 공식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中 도핑 무마 의혹 파헤치다 역풍 맞은 美

2021년 도쿄 올림픽 당시 중국 수영선수들에 대한 도핑 무마 의혹에 대한 공세를 강화해온 미국이 오히려 자국 선수들의 도핑을 눈감아준 사실이 드러나며 역풍을 맞고 있다.

영국 “AI 편법 인수 안 봐줘”… 아마존도 조사

영국 경쟁 당국이 아마존과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앤스로픽이 맺은 파트너십에 대한 정식 조사에 착수했다.

네타냐후 ‘하마스 기습공격 방어실패’ 첫 사과

이스라엘에 대한 ‘피의 보복’을 공언한 이란이 긴장 고조를 피할 출구를 찾고 있을 수도 있다는 관측과 기대가 중동 국가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고 미국 CNN 방송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숨고르는 이란, 출구찾기?…”보복 규모·방식 재고 가능성”

중국 전·현직 지도부가 국정 운영을 비밀리에 논의하는 베이다이허(北戴河) 회의에서 전문가들이 과학 인재들의 애국심을 강조했다. 미국의 디리스킹(위험 제거) 전략으로 중국에 대한 첨단 산업 관련 기술 및 장비 수출에 규제를 강화하자 이에 맞서기 위해 과학계의 애국심에 호소한 것으로 해석된다.

방글라데시, 총리 퇴진 사흘 만에 과도정부 출범‥”질서유지가 첫 과제”

우크라이나가 서방에서 지원받은 무기를 이용해 개전 후 최대 규모로 러시아 본토를 급습 중이라고 워싱턴포스트(WP)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美·이집트·카타르, 15일 가자 휴전 회담 재개 촉구

중동 확전 우려가 커진 가운데 미국과 카타르, 이집트가 전쟁 중인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이달 15일 휴전 회담을 재개할 것을 촉구했다. 애플이 유럽연합(EU) 규제당국의 압박에 따라 EU에서 앱스토어 운영 규정을 추가로 변경한다.

약 200만여 년 전 지구상에서 멸종한 육식 조류의 화석이 우루과이에서 발견됐다.

현지 언론은 “지방도시 산호세에 사는 한 부자(父子)가 전문가 검증을 의뢰한 뼛조각이 공포새의 발가락 화석인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9)가 여자친구와 함께 수영하다가 해파리에 쏘이는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루과이 가정집서 ‘200만 년 전 공포새’ 화석 발견

18세기에 재건한 스페인 한 교회에 있는 조각상들이 엉터리로 복원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이상으로 8월 8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