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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7일 모닝뉴스브리핑. “긴급 낙태 허용”… 미국 연방대법원 ‘임신중지 판결’ 또 사전 유출

미국 연방대법원이 ‘긴급 임신중지(낙태) 허용’ 판결문을 선고 전인 26일(현지 시간) 실수로 공개했다.

6월 27일 모닝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나사 빠졌던’ 미 보잉, 쇄신 약속…”생산 늦추고 안전관리 강화”

올해 초 비행 중인 여객기에서 동체 일부가 떨어져 나간 사고에 대해 미국 항공기 제조업체인 보잉이 처음으로 언론 앞에서 잘못을 인정하고 전면적인 쇄신을 통한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미국 상장’ 네이버웹툰 청약 흥행…기업가치 3조7천억원 전망

27일 미국 뉴욕증시에 상장하는 네이버웹툰의 공모 가격이 희망범위 상단인 주당 21달러로 결정됐다

“현피뜨자” 게임하다 1000㎞ 날아가 망치 살인미수 20대

미국에서 한인 20대 남성이 온라인 게임을 하다 시비가 붙은 남성을 살해하기 위해 1000km 넘게 비행기를 타고 날아가 망치를 휘둘렀다 경찰에 붙잡혔다. 26일 뉴욕포스트는 미국 뉴저지에 거주하는 에드워드 강이 2급 살인미수 혐의로 지난 23일 경찰에 붙잡혔다고 보도했다.

‘3분기 깜짝실적’ 마이크론, 시장은 냉랭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테크놀로지가 2024회계연도 3분기(3~5월)에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깜짝 실적’을 냈다.

아마존 시총 2조弗 넘었다···美 기업 중 5번째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의 시가총액이 처음으로 2조 달러를 돌파했다.

美 대선 TV토론 D-1…토론 전 알아야 할 미국 경제 상황은?

2024 미국 대선 첫 번째 TV 토론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인플레이션 등 경제 문제가 주요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고금리에···美주택시장 떠받치던 신규 주택 수요도 줄었다

고금리에도 불구하고 활발하게 이뤄지던 미국의 신규 주택 판매가 급락했다. 매물 잠김에 거래가 말라붙은 기존 주택에 이어 신규 주택 판매까지 줄어들면서 미국 주택 경기가 악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휘청대는 테슬라… 美 전기차 시장 점유율 50% 깨질 듯

테슬라가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오랫동안 지켜온 점유율 50% 선에서 밀려날 전망이다.

美-필리핀 다음달 ‘지소미아’ 체결할 듯… 대중 군사 공조 강화

미국과 필리핀이 다음달 하순 마닐라에서 양국 외무·국방장관이 참석하는 ‘2+2 회의’를 열고 중요 군사 정보를 공유하는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27일 보도했다.

美 오픈AI, 중국에 기술 차단 조치 내리자 中기업 벌벌

챗GPT를 만든 미국 인공지능(AI) 기업 오픈AI가 다음 달부터 중국 내 각종 서비스에 자사 기술을 적용하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밝히면서 중국 기업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베이징의 한 AI 연구소 관계자는 “오픈AI에 의존해 서비스를 개발하는 중국 스타트업들은 당장 대체재를 찾기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


<한국소식>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 “북 사이버위협 대응 위한 한미일 3자 역량 구축”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는 “국제사회의 시의적절한 협력이 (북한의) 악의적인 사이버 활동에 대한 가장 효과적인 대응 방법”이라고 밝혔다.

“멋대로 왜곡”…대통령실, ‘이태원 참사’ 관련 김진표 회고록에 반박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의 특정 세력에 의한 유도·조작 가능성’을 언급했다는 김진표 전 국회의장 회고록 내용에 대해 대통령실이 “왜곡”이라며 펄쩍 뛰었다.

한동훈 저격한 원희룡…윤 대통령엔 “국민이 불러내고 하늘이 만들어줘”

국민의힘 당대표에 출마한 원희룡 후보가 한동훈 후보를 작정하고 비판했다. “대통령과의 친분으로 승승장구한 사람이 바로 한동훈”이라며 날을 세웠다.

야5당 187명, 김홍일 방통위원장 탄핵안 제출 “2인체제 언론장악”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사회민주당, 새로운미래 등 야 5당이 5인체제인 방송통신위원회를 위원장 부위원장 2인만으로 주요결정을 한 이유 등으로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소추안을 27일 국회에 제출했다. 이들은 이 안을 모두 당론으로 채택하기도 했다.

나경원, 이명박 전 대통령 예방…당권도전 각오 피력

국민의힘 나경원 대표 후보는 27일 이명박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신임 대법관 최종후보 노경필·박영재·이숙연…대통령에 제청

조희대 대법원장은 8월 1일 퇴임하는 김선수·이동원·노정희 대법관의 후임으로 노경필(59·사법연수원 23기) 수원고법 부장판사와 박영재(55·22기) 서울고법 부장판사, 이숙연(55·26기) 특허법원 고법판사를 27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임명제청했다.

국민의힘 ‘모욕’ 징계안에 정청래 “나도 국힘 전원 맞제소…뜨거운 맛”

국민의힘이 순직해병 특검 입법청문회에서 증인에 퇴장 조치하는 등 권한남용과 증인모독을 했다며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징계안을 제출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김홍일 탄핵’ 발의 참여 안 해”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은 민주당이 추진하는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소추안 발의에 개혁신당은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국회 부의장에 주호영… 안철수 경선 탈락에 당내 쓴소리도

6선 중진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이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완전군장에 책 넣고 뜀걸음 지시…’얼차려 사망’에 규정 위반 수두룩

육군 12사단 신병교육대에서 규정에 어긋난 얼차려를 지시해 훈련병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중대장과 부중대장이 검찰에 송치됐다. 조사 결과 비정상적인 완전군장에다 가혹한 얼차려를 지시하는 등 관련 규정을 무더기로 위반한 사실이 드러났다.


<세계소식>
중국, 내년 ‘소행성 탐사’ 톈원 2호 발사

중국이 내년 지구 근접 소행성 탐사를 위한 톈원(天问) 2호를 발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IUCN, “멸종위기 레드라인 리스트, 작년보다 1000종 는 4만5000여종”

기후변화, 침입종, 불법 거래, 인프라 확산과 같은 인간 활동에 따른 압력 증가로 현재 4만50004종이 넘는 종들이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고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이 27일 최근 멸종위기종 레드리스트를 발표했다.

日, 기업에 여성 관리자 비율 공개 의무 지운다

일본이 기업의 여성 관리자 비율을 의무적으로 공개하도록 하는 법을 만든다.

인도네시아, 사이버범죄 모의 혐의 외국인 100여 명 체포

인도네시아 이민국이 사이버범죄를 모의한 혐의로 외국인 100여 명을 체포했다.

타이완, 중국 여행경보 상향

타이완이 27일 자국민을 대상으로 중국 여행 경보를 상향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중국, 탄소섬유 열차 세계 첫 공개

중국이 세계 최초로 탄소섬유로 여객열차를 제작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27일 보도했다.

스위스 전 대통령, 유럽평의회 사무총장 선출

작년 말 정치권을 떠난 알랭 베르세(52) 전 스위스 대통령이 유럽 46개국의 인권기구인 유럽평의회 사무총장으로 선출됐다.

스리랑카, 중국 등 채무국과 100억 달러 채무재조정 합의

2년 전 국가부도 상황을 맞은 스리랑카가 중국 등 주요 채권국과 100억 달러, 약 13조 9천억 원 규모의 채무 재조정에 합의했다.

고추 빻고, 호두 깨고…수류탄을 망치로 쓴 할머니

중국의 90세 할머니가 중국제 67식 수류탄을 20년 넘게 망치로 사용한 사연이 화제다.

시민들이 막았다… 3시간 만에 끝난 볼리비아軍 쿠데타

내년에 대선을 앞두고 극심한 경제난에 시달리고 있는 남미 국가 볼리비아에서 쿠데타가 발생했으나 약 3시간 만에 중단됐다.

이상으로 6월 27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