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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4일 모닝뉴스브리핑. 화성 공장 화재참사, 22명 숨졌다…“외국인 20명·한국인 2명”

24일 경기 화성 전곡해양산업단지 소재 리튬 일차전지 생산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이날 오후 6시30분 기준 22명이 숨졌다. 화마(火魔)에 휩쓸린 2명은 크게 다쳤고, 경상자는 6명이다.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1명에 대해서도 소방당국은 행방을 확인하고 있다.

6월24일 모닝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美 총기난사 20대 희생자, 다른 부상자 돕다 참변

최근 미국 아칸소주에 있는 식료품점에서 총기난사 사건으로 4명이 숨진 가운데, 현장에 있던 20대 간호사가 부상자들을 돕다 총격을 피하지 못하고 희생된 것으로 파악됐다.

“美 검찰, 법무부에 보잉 기소 권고”

미국 검찰이 보잉 737 맥스의 잇따른 사고와 관련해 법무부에 보잉을 형사 기소할 것을 권고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비트코인, 6만3000달러 선까지 ↓…美 ETF 순유출 영향

6만4000달러 선에 머물러 있던 비트코인 가격이 24일 6만3000달러 선으로 주저 앉았다.

“바이든 어쩌나”…8조3000억 ‘대형 프로젝트’ 위기 맞았다

미국 바이든 행정부의 주요 프로젝트 중 하나인 청정수소 프로젝트가 지역 사회와 환경 단체의 강력한 반대에 직면하면서 불확실한 미래를 마주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3일 보도했다..

트럼프 “‘이민자 격투 리그’ 만들자…내가 UFC 회장에 제안”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격투기 단체 UFC 회장에게 “이민자끼리 겨루는 격투기 리그를 만들자고 제안했다”고 스스로 밝혀 구설에 올랐다.

퓨마 맞닥뜨려…길 잃은 미 등산객 9일만에 돌아왔다

산행에 나섰다 길을 잃은 미국 남성이 9일 만에 구조됐다.
이 남성은 계곡물과 산딸기로 버텨 생존했다.

뉴욕 20층 건물서 가구 던진 30대…시민들 날벼락

문제의 남성은 건물 20층에서 탁자와 의자 등 가구와 물건을 집어 던지는 난동을 부렸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고 외신은 전했다.

애플, 오픈AI 이어 메타와 AI 협력 논의

애플이 오픈AI에 이어 메타와도 인공지능(AI) 협력을 논의 중이다.

“엔비디아, 시총 1위 기록했으나…브랜드 인지도는 낮은 편”

인공지능(AI) 반도체 선두 주자인 엔비디아가 빅테크 기업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애플을 제치고 시가총액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지만, 아직 브랜드 인지도는 그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트럼프 측근 “주둔 미군에 공정한 몫 내야”…한국·일본·유럽 겨냥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측근인 로버트 오브라이언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한국 등이 지불하는 미군 주둔 비용이 충분하지 않다며 “공정한 몫”을 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소식>
강선우, 민주 최고위원 출마…”이재명 대통령 시대, 제가 열겠다”

재선의 강선우 의원이 오는 8월 열리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 최고위원으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인분 기생충’에 대북지원품까지 살포…오물풍선에 드러난 적나라한 北 실상

북한이 보낸 대남 오물풍선에는 심각한 생활난을 보여주는 생필품 쓰레기부터 금지 물품으로 규정된 해외 유명 상표와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그려진 상품, 그리고 중죄로 여겨지는 훼손된 김정일·김정은 우상화 문건 일부도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광양시의회 의장 선거 ‘친권’ 대 무소속 4선 붙을 듯

광양시의회 제9대 후반기 의장 선거가 양자 대결로 압축되고 있다..

‘폭염시 작업중지’ 법안 나왔다, “온열질환 산재 감소 기대”

폭염이나 한파·태풍 등이 노동자의 안전을 위협할 시 작업을 중지하고 대피할 수 있게 하는 법안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與, ‘7개 상임위원장’ 수용…추경호 원내대표직 사의 표명

국민의힘이 24일 의원총회를 통해 더불어민주당이 제시한 7개 상임위원장 자리를 수용하기로 결론 내렸다.

한미일 “러·북 군사협력, 가장 강력한 용어로 규탄”

한미일 북핵대표가 최근 군사동맹에 준하는 조약을 체결한 북한과 러시아의 협력을 강력히 규탄하고 나섰다.

‘화성 리튬 공장 화재’ 이상민 “화재진압·생존자 구조에 총력” 지시

24일 오전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일차전지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소방 등 가용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화재 진압과 생존자 구조에 총력을 다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황우여 “용산에서 특정 후보와 연계하는 일 없다”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은 일각에서 용산 대통령실의 전당대회 개입설이 나오는데, 용산이 특정 후보와 연계하는 일은 결코 없다는 걸 비대위원장으로서 분명히 말한다고 강조했다.

박찬대 “원 구성 협상 결렬, 與 책임…도둑이 되레 매 들어”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22대 국회 원 구성 협상이 결렬된 책임은 무책임한 국민의힘에 있다며 잘못했으면 반성을 해야 하는데 여당의 행태는 도둑이 도리어 매를 드는 격이라고 주장했다.

“여름철 독버섯 섭취 주의해야…함부로 먹으면 중독사고 발생”

산림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 농촌진흥청이 여름철 야생버섯 섭취로 인한 중독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카이스트 김상욱 교수, 세계 최대 학회 2개 학회 의장 동시 선정

카이스트는 신소재공학과 김상욱(사진) 교수가 미국재료학회(MRS) 2025년 봄 학회와 유럽재료학회(E-MRS) 2025년 가을 학회 의장으로 동시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세계소식>
‘에르메스 버킨백’이 뭐기에… 1600만원에 사서 되팔면 3200만원

럭셔리 브랜드 에르메스의 ‘버킨백’을 둘러싼 일반적이지 않은 경제 법칙이 고객과 매장 직원 간의 일반적인 권력관계를 뒤집어 놓고 있다.

늘어가는 팔` 사망자에도…이스라엘인들 “그들이 자초한 전쟁”

“전쟁을 시작한 쪽은 우리가 아니라 그들입니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의 전쟁이 8개월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이스라엘인 대부분은 가자지구의 참상을 알면서도 동정을 보이지 않는 분위기라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독일 숄츠 “프랑스 선거 걱정돼…르펜 아닌 정당 승리하기를”

프랑스 조기 총선에서 극우 국민연합(RN)이 승리가 기정사실화한 가운데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이를 우려하고 나섰다.

‘부동산 시장 침체’ 태국, 외국인 투자 규제 대폭 완화

태국 정부가 부동산 시장 활성화를 위해 외국인 투자 규제를 대폭 완화한다.

“남친에게 복수”…中대학에서 나체로 질주한 40대 여성

중국에서 한 40대 여성이 18세 남자친구에게 복수하기 위해 그의 학교를 찾아가 나체로 돌아다녔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막 오른 도쿄도지사선거…초반전은 현직 고이케가 리드

지난 20일부터 본격적인 유세가 시작된 일본 도쿄도지사 선거에서 3선에 도전하는 고이케 유리코 현직 도지사가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성지순례 중 사망자 1300명 넘어

50도를 넘나드는 ‘살인 더위’ 속에 치러진 이슬람 정기 성지순례(하지) 사망자가 1300명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오히려 좋아”…덴마크, 불닭볶음면 리콜에 검색량 역대 최고

덴마크 정부가 삼양식품 불닭볶음면에 대해 리콜(회수)을 발표하자 ‘Buldak'(불닭)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졌다.

러 남부 다게스탄 총기난사 테러…최소 15명 이상 사망

러시아 서남부 다게스탄 자치공화국에서 23일(현지 시각) 테러 공격이 잇달아 발생해 최소 15명이 사망하고 다수가 부상했다.

사파리 구역서 조깅하던 30대 여성, 늑대들에 물려 중상

23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올해 37세인 한 여성은 전날 파리에서 서쪽으로 40km 정도 떨어진 뚜와히 동물원 숙소에서 하룻밤을 보낸 뒤 새벽 조깅에 나섰다가 북극 늑대 세 마리로부터 공격을 받았다.

이상으로 6월24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