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장기간 여행하거나 귀국시 미국의 은행계좌나 소셜, 구글 계정, 벤모나, Zelle 와 같은 서비스를 이용할때 문자를 못받을 까 고민하는 한인들이 종종 있다.
이럴경우 미국 핸드폰 회사의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가상번호를 만들어 사용하는 두가지가 있다.
첫번째 미국 핸드폰 서비스를 이용하는것을 알아본다.
가장 쉽은것은 기존 핸드폰을 로밍해서 한국가서 사용하는것이다. 이경우는 요금은 가장 비싸지만 단기, 장기 여행이나 귀국할때 이용하기 편하다.
메이저 통신서비스 버라이즌, At&t, 티모빌의 해외 로밍은 At&t의 경우 하루에 10불씩 최대 한단 100불(tax제외) 요금이 나오고 T-Mobile (T-모바일) 경우 마젠타 플랜을 이용하면 월 70불(tax포함)이다. 한국에 가서도 미국관련 일을 할때 로밍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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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찾아보면 좀더 싸게 통신사를 이용하는 글도 나온다. 아래를 참조하기 바란다.
민트모바일의 경우 로밍은 되지 않지만, 와이파이콜링이 되는 전화기라면, 와이파이콜링으로 문자 송/수신이 가능하며 전화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제 친구는 지금도 울투라 모바일로 한국에서 문자 수신 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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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원래 쓰던 미국번호가 필요없이 문자만 받고 싶으면 Textnow(Text 인증 & Voice calling) 를 추천한다.
스마트폰에 와이파이만 있으면 문자 및 전화가능하다.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사용한다고 한다. Textnow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번호는 있으나 두 번째 번호가 필요할 때, 카카오톡 부계정, 미국 은행, 소셜 이용할때 미국 번호로 확인 요청할때 많이 사용한다.
Wi-Fi가 있다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전화, 문자 모바일 앱.
Textnow는 데이트를 할때 내 개인 번호를 가르쳐 주지 않고 싶을때 사용한다고 도 한다.
또한 카카오톡 계정을 만들면 내 연락처를 아는 사람들과 자동으로 친구가 맺어지는 것이 싫어서 가상번호를 사용하여 가입하기도 한다.
가상번호 (Virtual Number) 앱은 TextNow 외에 Burner, 그리고 Talkatone도 쓸만하다고 한다. Burner나 Talkatone도 같은 방식의 앱이므로, 이번 글에서는 텍스트나우를 중심으로 나눠보겠다.
Textnow Play 스토어에서 다운받고 가입은 구글이나 페이스북 계정과 연동해서 가입하면 편하다.
가입하면 내가 거주하는 지역의 번호가 추천된다. 난 571 번호가 나와서 선택할려고 했지만 선택할 수 없다고 나왔다. 10여분 지나서 다시 실행해 보니 번호가 생성되고 화면을 확인하니 번호를 Lock 할려면 1주에 $1.99 보이스메일까지 되는경우는 $6.99를 지불하는 유료옵션이 있다.
‘FREE’번호를 사용해도 되는데, 무료 번호는 정기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계정이 휴면상태가 되어 번호가 사라질 수 있으므로, 텍스트나우 (TextNow)에서는 2일에 한 번 정도는 발신 전화나 문자를 이용하기를 권한다. 만약 번호가 소멸되면, 새로운 번호를 받을 수 있지만 같은 번호를 보장하지는 않는다. 1주에 $1.99 를 사용하는것이 중요한 정보를 다룰때는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