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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ured 모닝뉴스

6월 1일 모닝뉴스브리핑. “너희 해병대 잘못 건드렸어”

1일 더불어민주당이 서울역 앞에서 연 ‘윤석열 정권 규탄 및 해병대원 특검법 관철 범국민대회’에서 해병대 예비역단체들은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이 해병대 채 상병 특검법에 각각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하고 국회 표결에서 반대표를 행사한 것을 강력 규탄했다.

6월 1일 모닝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美국방 “인태지역에 새 안보 융합 추진”…中 “아시아판 나토”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은 1일(현지시각) 미국이 이른바 ‘아시아판 나토’를 계획하고 있는지와 관련해 한국과 일본, 호주, 필리핀 등 동맹국들이 “일련의 중첩되고 상호보완적인 구상과 제도를 구축하고 있다”면서 “과거 ‘허브 앤드 스포크'(hub-and-spokes) 모델과는 다른 새로운 융합(convergence·수렴)이 일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바이든이 공개한 이스라엘 ‘3단계 휴전안’…하마스 “환영”

1단계는 6주 동안의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휴전, 인구 밀집 지역에서의 이스라엘군 철수, 여성과 노인 등 일부 인질 석방이다.
2단계는 모든 생존 인질 교환과 이스라엘군 가자지구 철수다.
마지막 3단계는 가자지구 재건 계획 시작이다.

美 남부에 출몰하는 식인 악어의 최후

텍사스 휴스턴 당국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28일 오전 8시 40분께 휴스턴 동남부 해안의 클리어 레이크와 이어진 늪지대에서 악어의 턱 안에 사람의 시신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경찰은 악어가 시신을 더 훼손하는 것을 막기 위해 총으로 사살했으며, 이후 경찰 잠수팀이 현장에 출동해 시신과 악어 사체를 수습했다.

트럼프 유죄 평결 반나절 뒤 480억 모금

트럼프 선거 캠프는 “재판 뒤 반나절도 채 안 돼 소액 후원이 3480만 달러, 우리 돈 약 480억 원 모였다”며 “1일 후원 모금액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뉴욕 타임스퀘어 등장한 푸바오…팬들 자비 털어 광고한 이유

1일 푸바오 팬 커뮤니티 ‘푸바오 갤러리’에 따르면 최근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총 30초가량의 광고영상이 송출됐다. 영상에선 3대의 트럭과 함께 “우리는 언제든 어디에서든 이것(트럭 시위)을 다시 할 수 있다”는 문구가 나타났다. 푸바오 갤러리 부운영자는 “푸바오에 대한 처우 개선을 해주지 않거나 빨리 공개를 하지 않으면 다시 직접 행동을 할 수 있다는 경고 차원의 의미로 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유죄 평결’ 후 미 여론조사…바이든 2%P 앞서가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유죄 평결이 나오면서 대선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관심이었는데, 평결 직후 실시된 지지율 조사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근소하게 앞선 걸로 나왔다.

美서도 한국인 ‘AI 투자’ 열풍 조명…“엔비디아 이어 AI 코인 몰려”

한국인 투자자들이 엔비디아 주식에 뛰어든 데 이어 가상화폐 시장에서도 고위험 투자인 ‘AI 코인’으로 몰려간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31일 보도했다.

버락 오바마 장모 86세 나이로 별세…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장모이자 미셸 오바마 여사의 어머니인 메리언 로빈슨이 86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죄질도 입냄새도 ‘악질’…美 ‘구취 강간범’ 17년 만에 검거

끔찍한 입냄새로 특징됐던 미국의 한 강간범이 17년 만에 다시 붙잡혔다.
29일 미국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당국은 지난 2007년 성폭행 혐의로 재판을 받던 중 도주한 투엔 킷 리(55)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美의회, 네타냐후 美상하원 합동 연설 초청장 발송

미국 의회는 31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미 상·하원 합동 연설에 공식 초청했다.

‘거꾸로 성조기’ 트럼프 지지자들…배심원단 신상털기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죄 평결을 받은 뒤 지지자들이 집에 성조기를 뒤집어 게양하거나 거꾸로 된 성조기 사진을 SNS에 올리고 있다. 보수 성향 싱크탱크인 헤리티지 재단은 건물 앞에 성조기를 뒤집어서 걸고, 이를 찍은 사진을 엑스 계정에 게시했다. 일부 트럼프 지지자들은 배심원들의 신상을 파악해 보복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배심원의 주소 명단이라고 주장하는 내용도 퍼뜨리고 있다.


<한국소식>
한일 ‘초계기 갈등’ 샹그릴라 대화서 마침표

한일은 회담 후 ‘대한민국 해군과 일본 해상자위대 간 해상에서 함정·항공기의 원활하고 안전한 운용 보장’을 목적으로 하는 합의문에 서명했다.

이재명 “길바닥서 ‘채상병 특검’ 투쟁”···조국 “尹, 개인 폰 내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등 야당 주요 인사들이 이른바 ‘채상병 특별검사법’ 재추진을 위해 자외 여론전을 펼쳤다.

신원식 “北 오물풍선, 상상 못할 치졸하고 저급한 행위”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1일 북한의 ‘오물 풍선’에 대해 “정상국가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치졸하고 저급한 행위”이자 “반인륜적이고 정전협정에 대한 명백하고 중대한 위반”이라고 규탄하고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

홍준표, 1.3조 분할 ‘최태원 이혼 판결’에…”그 정도는 각오해야”

홍준표 대구시장은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 항소심 판결과 관련해 그 정도 재산분할은 각오해야 한다고 말했다.

‘코리아뷰티페스티벌’ 막 올랐다…유인촌 장관 “핵심 콘텐츠 자리매김 지원”

문화체육관광부는 유인촌 장관이 1일 ‘2024 코리아뷰티페스티벌’ 개막식과 홍대·광화문 일대 행사 현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한-프랑스 국방장관회담 개최…인태지역 정책공조 강화

신원식 국방부장관은 1일 오후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21차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를 계기로 세바스티앙 르꼬르뉘(Sébastien LECORNU) 프랑스 국방장관과 양자회담을 갖고, 안보정세와 양국 국방협력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북, 나흘째 GPS 전파 교란…”조업 포기” 어민들 분통

벌써 나흘째 GPS 전파 교란 공격을 해서 이 일대 어민들은 조업을 사실상 포기한 상태다. 서북도서 일대를 향한 북한의 GPS 전파 교란시도는 나흘째 이어졌다.

국민의힘 “김정숙 여사, 인도 방문에 4인가족 5년치 식비 탕진”

국민의힘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정숙 여사의 지난 2018년 인도 방문 논란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박준태 원내대변인은 1일 논평을 내고 “영부인 단독외교의 불편한 진실은 밝혀달라”며 “아무리 고급 식성을 가진 미식가, 식도락가라 하더라도 어떻게 4인 가족의 5년 치 식비를 나흘 만에 탕진할 수 있나”라고 했다.

북한 오물 풍선 2차 살포 준비 정황

북한의 2차 오물 풍선 도발이 임박했다. 군 당국은 추가 도발을 위한 북한의 구체적인 준비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얼차려 사망 사고’에 전 육군훈련소장 “육군, 입 열개라도 할 말 없어”

최근 강원도 인제군 한 군부대에서 군기훈련(얼차려)을 받던 육군 훈련병이 쓰러져 숨진 사건과 관련, 한 전직 육군훈련소장이 “이번 일은 육군이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고 말했다.


<세계소식>
러, 우크라 에너지 시설에 미사일·드론 동원 대규모 공습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각지의 에너지 기반시설을 노려 대규모 공습을 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진스님, 싱가포르 공연 끝내 무산…”불교에 모욕적”

승려 복장을 하고 DJ 뉴진스님으로 활동하는 개그맨 윤성호의 싱가포르 클럽 공연이 결국 취소됐다.

SNS 게시물에 ‘좋아요’ 눌렀다가…대학총장, 해임 위기 ‘발칵’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온 반(反)유대주의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독일의 한 대학 총장이 해임 위기에 몰렸다.

지참금이 뭐기에…걸핏하면 소송에 현금 수송차로 실어 나르기까지

중국에선 결혼할 때 신랑 측이 신부 쪽에 지참금을 주는 문화가 있다. 그런데 거액의 돈이 오가다 보니 갖가지 문제가 끊이질 않는다.

독일서 ‘이슬람 반대’ 극우인사 흉기 피습

독일에서 이슬람 반대 활동을 하던 극우 활동가가 길거리에서 흉기 테러를 당했다.

‘댄싱퀸’ 아바, 모국 스웨덴서 기사 작위···50년 만에 국민 훈장

스웨덴 출신의 세계적인 팝 그룹 아바(ABBA) 멤버들이 모국에서 기사 작위를 받았다..

26명 살해한 캐나다 연쇄 살인마, 감옥서 피습 사망

최소 26명의 여성을 살해한 캐나다 최악의 연쇄살인범 중 한 명인 로버트 윌리엄 픽턴(74)이 복역 중 다른 죄수의 공격을 받아 사망했다.

“어? 맥주가 아니었네?”···Z세대 난리 난 ‘해골 그림’ 음료의 정체

제품 이름에 ‘죽음(Death)’이라는 단어가 포함돼 있고 섬뜩한 해골 그림이 그려진 캔 음료 제품이 최근 Z세대(1990년~2000년대 출생)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고 영국 가디언이 28일 보도했다. 이 제품의 이름은 ‘리퀴드 데스'(Liquid Death)로, 들어 있는 내용물은 생수다.

제임스웹 망원경, 가장 오래된 은하 포착

빅뱅 이후 불과 2억9천만년밖에 지나지 않은 시점의 은하가 제임스웹 망원경(JWST)에 포착됐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현지시간으로 지난 달 31일 보도했습니다.

낮 기온 50도 넘나드는 더위에… 인도서 이틀 새 45명 사망

50도를 넘나드는 기록적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인도에서 이틀 새 열사병 등 폭염과 연관된 것으로 추정되는 증상으로 수십 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으로 6월 1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