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연합기도회가 브렌디와인의 수양관 건립예정지에서 지난 5월27일 오전10시부터 기도회와 피크닉을 가졌다. 이날 예배는 한상우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고 찬양, 송제오 목사의 말씀, 특송(관악2중주, 김정홍, 조관영), 합심기도(인도 양정호 목사, 나운주 목사, 양경욱 목사), 헌금 및 광고(조차희 이사장, 정승욱 간사), 정영만 목사의 축도로 예배 순서를 마쳤다.
송제오 목사는 “브렌디와인의 땅을 구입하고 오랜 시간이 지났다. 하나님의 시간에 따라 일은 진행된다. 많은 일을 했다. 계속해서 기도 바란다”고 전했다.
정승욱 간사는 “오늘 맨발로 걸어 보시 길 바란다. 각 단체별로 이동용 트레일러 하우스를 구입하여 설치하면 앞으로 행사에 도움이 된다”고 했다.
수양관 개발은 계속해서 이뤄지고 있고 입구의 길이 잘 마무리가 되고 호수도 정비 되어 가고 있고 앞으로 건축을 위해 많은 시간과 물질이 투입되어야 한다. 한편 이날 CCC교회(양경욱 목사) 성도들이 모금한 2만불의 기금이 전달되기도 했다.
모든 행사를 마친 후에는 준비한 음식을 나누고 자연속에서 휴식의 시간을 가지는 시간을 가졌다.
연합기도회는 워싱턴의 지역교회, 중보기도 그룹 및 선교단체와 연합하여 세계선교기도운동을 일으켜 나가는 단체다. 수양관 주소는 10601 Cedarville Rd, Brandywine, MD 20613
하이유에스코리아 이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