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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둘째 아들 모즈타바 하메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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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1일 모닝뉴스브리핑. 이란 권력투쟁 ‘암운’… 세습통치 부활하나

강력한 차기 최고지도자 후보였던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다음달 대통령 보궐선거 이후 내부 권력투쟁이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란의 대외 정책은 라이시 대통령이 그랬던 것처럼 강경 정책으로 일관될 전망이다.

5월 21일 모닝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美 외식업체, 새우 무한리필에 ‘파산 신청’

미국 최대 해산물 외식업체 레드랍스터가 파산 보호를 신청했다.

美 공화당 “인플레 잡기 위해선 Fed 없애야”

미국 중앙은행(Fed)을 폐지하는 법안이 공화당 의원들 주도로 발의됐다.

61세에 과감한 전신 노출 연기…데미 무어 “매우 연약함 경험”

미국 여배우 데미 무어(61)가 60세가 넘는 나이로 전신 노출 연기를 한 것에 대해 “매우 연약한 상태를 경험했다(very vulnerable experience)”는 소감을 밝혔다.

머스크, 보수 얼마길래…”왜 이리 많이 받아?” 소송에 ‘발칵’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사례처럼 경영 성과를 반영한 임원 보수 패키지를 채택하는 미국 기업이 늘고 있다.

美 대학 졸업식서 100만달러 뿌린 억만장자 “실패해도 괜찮다”

미국의 억만장자 자선가가 한 대학 졸업식에서 졸업생에게 각 1000달러(약 136만원) 현금을 선물해 화제다.

美 옐런 “억만장자 부유세 동의 못해”

미국 정부가 ‘슈퍼 리치’인 억만장자에 대한 글로벌 부유세 최소 2% 부과 방침에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美상원 “BMW ‘中강제노동’ 부품 쓴 차 수출”…中 “美 강력 규탄”

독일 자동차 제조업체 BMW가 강제 노동과 연관돼 제재 목록에 오른 중국 제조사 부품을 사용한 자동차를 미국에 수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캠프 월간 선거자금 모금액 바이든 캠프 첫 추월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월간 선거자금 모금액이 처음으로 조 바이든 현 대통령을 앞질렀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현지시각 21일 보도했다.

‘골 아픈’ 바이든…’ICC 이스라엘 조치’에 외교·정치 모두 ‘곤혹’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이스라엘로 인해 또다시 곤혹스러운 상황에 놓이게 됐다. 국제형사재판소(ICC) 검사장이 하마스(팔레스타인 무장정파) 지도부와 함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를 포함한 이스라엘 지도부까지 체포영장(전쟁범죄 및 반인륜 범죄 혐의)을 청구하면서다.

이더리움 3만6000달러대로 급등…”ETF 서류 보완 요청”

이번주 중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여부에 대한 결정이 내려질 예정인 가운데, 승인이 내려질 것이란 낙관론이 커지면서 21일 이더리움 가격이 급등했다.


<한국소식>
김건희 여사, 청와대서 열린 우크라이나 아동 그림전 참석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는 21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아동 그림전에 참석했다.

“모국과의 유대감 강화”…세계한인입양동포대회 개막

21일 부터 나흘간 세계한인입양동포대회가 열린다. 입양동포와 모국 간 교류 협력과 유대감 강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안철수 “채상병특검 찬성 변화 없어…이탈표 아닌 소신투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해병대 채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 특별 검사법'(채상병 특검법)에 대해 “특검 찬성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고 말했다.

다시 한동훈 저격한 홍준표 “지옥에 몰고 간 애 앞에 모두 굽실”

홍준표 대구시장은 21일 “마지막 한 가닥 기대를 걸었는데 우리를 지옥으로 몰고 간 애 앞에서 모두 굽실거리며 떠받드는 거 보고 더더욱 배알도 없는 당이라 느꼈다”고 밝혔다.

이재명 “협력할 건 협력”…허은아 “특검 남발 자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개혁신당 허은아 신임 대표가 취임 인사차 오늘(21일) 오후 국회 민주당 당 대표 회의실에서 만났다.

정성국 “육아·사교육 근본적 변화 필요… 교육 대전환 중장기 플랜 고민”

22대 국회에서 현장 교육전문가 출신 의원들이 중심이 돼 대한민국 교육의 대전환을 위한 중장기적 플랜을 함께 고민하고, 이념적 색채를 배격하려는 순수한 교육포럼, 토론회의 장을 정례적으로 갖는 것이 필요하다.”

한덕수 총리, 故 이건주 폐암환우회장 빈소 조문

한덕수 국무총리는 21일 오후 경기도 김포시 아너스힐병원에 차려진 고(故) 이건주 한국폐암환우회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안전핀 뽑고 안 던져”…수류탄 사고로 훈련병 사망

서울시가 동료 직원에게 폭언을 일삼고 무단결근한 공무원 A씨에게 직권면직 처분을 내렸다. 오늘 오전 9시 50분쯤 충남 세종시 금남면 육군 32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수류탄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20대 훈련병 1명이 숨지고, 훈련을 지휘하던 30대 부사관이 다쳤다.

배현진 “‘김정숙 논란’, 文 전 대통령이 먼저 던져…회고록 제목 ‘자백’으로 바꿔야”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문재인 전 대통령 회고록 출간으로 재점화된 ‘김정숙 여사의 인도 타지마할 방문’ 논란과 관련, “국고손실과 직권남용에 대한 본인의 과거 회상을 굳이 한 것인 만큼 회고록 제목을 ‘자백’으로 바꿔야 할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당에 복종 안 하면 패륜아”…김진표 의장 작심 쓴소리

이달 말 퇴임하는 김진표 국회의장이 요즘은 당의 명령에 복종하지 않으면 패륜아 취급을 받는다며 이른바 ‘팬덤 정치’ 문화를 강하게 비판했다.


<세계소식>
싱가포르항공 여객기 난기류에 비상착륙…1명 사망

싱가포르항공 여객기가 21일 난기류를 만나 태국 방콕에 비상착륙 하면서 1명이 사망했다.

이란, 라이시 장례일정 시작…내일 테헤란서 대규모 추도식

현지시간 21일 오전 이란 북서부 동아제르바이잔주 타브리즈의 광장에서 라이시 대통령과 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 외무장관 등 사고 사망자들을 위한 장례 행사가 열렸다

인도 북부 섭씨 50도 육박…열파 ‘적색 경보’

수도 뉴델리가 포함된 인도 북부지역 기온이 섭씨 50도에 육박하자 기상 당국이 최고 단계 경보를 발령했다.

中, 러시아 등 SCO 회원국에 “안보 협력 수준 높이자”

최근 중러 정상회담을 통해 ‘새로운 안보 프레임’ 구축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비친 중국이 자국이 주도하는 상하이협력기구(SCO) 당사국들과 안보 협력 강화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러, “임기 끝난 젤렌스키 다시 코미디언” 맹비난

애초 대통령 임기가 종료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 대해 러시아가 적법성 문제를 맹비난했다.

필리핀 “중국, 남중국해 해양생태계 파괴…대왕조개 씨 말려”

중국이 점유한 남중국해 암초에서 중국 어민들이 해산물을 무차별 채취, 이 일대의 대왕조개가 거의 씨가 마르고 산호초가 훼손되는 등 해양생태계가 파괴됐다고 필리핀 정부가 밝혔다.

우박 폭풍 몰아치더니 호우까지…폴란드 강타한 ‘기상이변’

폴란드에 우박 폭풍이 쏟아지면서 도시 곳곳이 얼어붙었다. 호우까지 이어지면서 침수 피해도 잇따랐다.

코소보, 무장경찰 투입해 세르비아계 은행 지점 6곳 폐쇄

코소보가 현지시각 20일 북부 지역에 있는 세르비아계 은행 지점 6곳을 폐쇄했다고 AFP와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中 초등학교서 흉기 난동…12명 사상

40대 여성이 집 근처 초등학교에 난입해 흉기를 휘둘렀는데, 어린 학생을 포함해 2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다.

한국 관광객, 베트남서 15세 소녀 성매매…현지 형량보니

베트남 호찌민을 방문한 20대 한국인 관광객이 15세 베트남 소녀와 성매매한 혐의로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베트남에서는 성인이 16세 미만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하면 징역 1~15년에 처한다.

이상으로 5월 21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