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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중심 ‘서울장로교회’, 성황이룬 ‘과테말라 선교기금마련 걷기대회’

서울장로교회(담임목사 한상인)의 교인 130여 명이 21일 주일 버크레익 파크에서 진행된 제3회 선교기금 마련 걷기대회를 열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선교는 ‘하나님의 선교(Missio Dei)’라는 다짐 속에 서울장로교회는 ‘선교하는 교회(Missional Church)’로, 마지막 때에 선교의 사명을 잘 감당하는 교회로 온 성도들과 함께 다짐하는 시간이었고, 참가자들이 함께 걷고, 나누고, 기도를 통해 교회 공동체의 단합을 다지고 선교에 대한 열정을 고취시키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모금된 기금은 올해 7월 과테말라 단기 선교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과테말라 현지인 교회와 목회자를 위해서 전액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장로교회는 중남미 과테말라에 현지인 교회 총 9개 교회와 온두라스 교회, 그리고 서울 장애인 영광교회 등 효율적인 선교의 비전을 가지고 달려가고 있다.



한상인 목사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선교의 지평을 넓혀가기 위해서 전략적인 선교 방식과 확장을 준비해 나가고 있다며, 걷기대회에서 성도들이 교제하며 선교에 대한 마음을 모아 기도로 함께하는 시간이었고, 교인들이 모여 땅끝까지 복음을 전파하자는 예수님의 말씀을 실천하며 건강과 선교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걷기대회 후 권사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점심은 참가자들에게 먹거리뿐만 아니라 따뜻한 교제의 시간을 제공했다. 참석한 교인들은 식사를 함께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다양한 생활의 이야기들을 나누었다.

또한, 해외선교부 (위원장 홍진성)에서 준비한 푸짐한 선물을 추첨을 통해 나누어 가지며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  참가자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다.

참가한 모든 교인들은 이번 걷기대회가 신앙생활에 새로운 영감을 주었다고 공감하며, 내년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윤영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