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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활동하며 한미의 외교역량강화를 위해 애쓰고계신 동포들에게 감사한다!

16일 저녁6시30분 김진표국회의장주최 워싱턴동포간담회가 워싱턴D.C소재 워터게이트호텔 연회장에서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인가진 정책관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국민의례 에이어 스티브리 워싱턴지구한인연합회장의 환영사, 김진표 국회의장의 인사말, 린다 한 민주평화통일협의회 원싱턴회장의 건배사, 마크김 전 버지니아 주하원의원의 환영사, 로사 박 미주한인재단 회장의 환영사, 정광미 워싱턴한국학교협의회장의 환영사, 최광희 전 동중부연합회장, 정현숙 메릴랜드총한인회장의 질의 등이 이어졌고 함께 방문한 국회의원들의 인사말이 있었다.

김진표 국회의장

김진표 의장은 “워싱턴지역 동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활동하며 한미의 외교역량강화를 위해 애쓰고 계시는 여러분을 만나게 되어 반갑다. 해외동포청 신설로 해외동포들의 권익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건의사항은 기탄없이 말씀해 달라”고 전했다.
스티브리 회장은 “4.10총선을 마치고 방문해 주신 국회의장과 의원들을 환영한다. 젊은이들이 믿을 수 있는 국회운영을 부탁한다. 한반도 통일에 제일 중요한 나라가 미국이다. 한국국회의 도움이 필요하다. 미국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시 길 기원한다”고 했다.
상단 좌에서 우로 스티브리, 린다한, 마크김, 로사박, 정광미, 최광희, 정현숙

린다 한 워싱턴 평통회장은 건배사로 “나라를 위하여 애국하자”고 했다.
정광미 회장은 1, 한국인의 정체성 함양을 위한 콘텐츠 자료 지원. 2, 학생들을 위한 한국방문 프로그램 강화. 3, 교사의 자질향상을 위한 연수프로그램, 순회강사지원 등을 요청했다.
로사 박 회장은 “복수국적 허용연령 완화정책을 구상하는 국회의장의 정책을 환영하며 750만 재외동포의 목소리를 경청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이어 함께 방문한 의원들의 인사가 있었고 특히 소병훈 의원은 재외동포 2세,3세들의 선천적 복수국적 문제가 동포사회의 이슈가 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재외동포들이 한국에 등을 돌리지 않도록 합리적인 수정방향을 제시하며 이중국적이 좀도 간편화 되도록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밝혔다.
국기에대한경례

이날 만찬장에는 각 테이블마다 국회의원과 보좌관들이 함께 식사를 하며 참석한 동포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등 앞으로의 정책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고 조현동 주미대사를 비롯 총영사 및 임직원들이 함께 참석하여 동포사회를 위해 애쓰는 모습을 보였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이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