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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1일 모닝뉴스브리핑. 꽃목걸이 목에 건 조국혁신당 당선자들

22대 총선에서 12명의 당선자를 배출한 조국혁신당 파란불꽃선대위 해단식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조국혁신당 사무실에서 열린 가운데 당선자들이 꽃목걸이를 목에 걸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4월11일 모닝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미국, 일본 ‘전범국가’ 넘어 ‘보통국가’ 날개 달아주나

미일 양측이 정상회담을 통해 안보 협력을 강화하는 ‘글로벌 파트너십’을 선언했다. 일본이 전범국가를 넘어 ‘보통 국가’로 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양측은 경제적 문제에서는 이견을 보이기도 했다.

美·日·필리핀, 中 견제할 인도태평양 인프라 투자 프로젝트 발표
미국, 일본, 필리핀이 중국 견제를 위한 인도태평양 지역 기반 시설 투자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美 법무부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독점조사 착수
미국 법무부가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에 대한 독점금지 조사에 나섰다.

美·日 우주인 달 보낸다…”바이든·기시다 우의 과시”
일본이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탐사 프로젝트 아르테미스를 통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우주비행사를 달에 보낼 계획이다.

美 규제당국 ‘빅테크·AI 스타트업 밀착’ 겨눈다
미국 법무부가 인공지능(AI) 기업 간 이사 및 임원 중복 선임과 관련한 조사에 착수했다.

회춘 위해 매년 25억 쓴 美 억만장자, ‘리즈 시절’ 투표 결과 보니
젊어지려고 매년 수십억 원을 쓰는 미국의 40대 억만장자가 자신의 얼굴이 어려졌다고 자랑했으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슬림 많은’ 미국 도시서 “미국에 죽음을” 구호 나와
지난 5일 미시간주 디어본에서 열린 친팔레스타인 집회에서 “미국에 죽음을”이란 구호가 울려퍼졌다.

‘트럼프 금고지기’ 전 최고재무책임자, 위증죄로 징역 5개월형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무책임자가 위증죄로 징역 5개월형에 처했다.

클린턴 부부·팀 쿡·손정의·제프 베이조스 등 거물 총출동[바이든-기시다 만찬]
지난 10일 미국 워싱턴DC에서 9년만에 이뤄진 일본 총리의 국빈급 방미 일정에 맞춰 치러진 공식 국빈 만찬 현장에 미국 정재계 주요 거물들이 일제히 참석해 눈길을 끌고 있다.

미 상원, 필리핀에 3조4천억원 군사지원안 추진…”중 견제 차원”
미국과 일본, 필리핀의 첫 3국 정상회의를 하루 앞둔 10일(현지시간) 미국 상원에서 필리핀의 국방을 강화하기 위해 25억 달러(약 3조4천억원)를 지원하는 내용의 법안이 초당적으로 발의됐다.

<한국소식>
‘구원투수→패장’ 내리막길 한동훈, 빈자리는 누가 메우나

국민의힘이 22대 총선에서 역대급 참패를 기록하면서 선거를 진두지휘했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리더십도 함께 저물었다.

나경원·안철수 당 전면으로…6선 추미애 국회의장 물망

여권에서는 차기 대권 주자로도 꼽히는 나경원, 안철수 당선인이 격전지에서 승리를 거뒀다. 야당에서는 6선 고지에 오른 추미애 당선인이 헌정 사상 첫 여성 국회의장으로 거론되고 있다.

법원 “의협 비대위원장 면허정지 손해보다 공공복리 침해 중해”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을 교사했다는 이유로 의사면허 정지 처분을 받은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 간부들의 집행정지신청이 기각됐다.

민주 175석, 국민의힘 108석…22대 국회도 ‘여소야대’

22대 국회의원들의 임기도 변수가 됩니다. 대통령 임기는 3년여 남았죠. 22대 의원들은 거기에 더해서 1년을 더 의정 활동을 해야 한다.

‘총선 압승’ 이재명, 당 장악력 커져‥차기 대권가도 ‘청신호’

이번 총선 결과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정치적 입지는 한층 탄탄해지게 됐다.

최연소 당선자는 32세 전용기…최고령과는 무려 49세 차이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이번 총선에서 헌정사상 최고령 지역구 당선인이라는 기록과 함께 최고 득표율까지 거머쥐었다.

거센 ‘정권 심판론’ 못 넘었다…기름 부은 잇단 실정까지

이번 선거에서는 여야가 이렇다 할 정책 대결 없이 서로 상대방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현역 매치’ 박수영 V… 최경환 잡은 조지연 ‘눈길’

박수영 당선자가 현역 대결에서 승리한 결과 21대 총선 당시 부산에서 3석을 차지했던 민주당은 이번 총선에서 1석으로 쪼그라들게 됐다.

한동훈 107일 만에 퇴장…“제 약속 지킬 것” 정치 지속 시사

등장은 화려했지만 퇴장은 쓸쓸했다. 당원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을 받으며 국민의힘 대표를 맡았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취임 넉달도 채 되지 않은 11일, 22대 총선 참패에 책임을 지고 위원장직에서 물러났다. 다만 한 위원장은 “제가 한 약속을 지키겠다”며 정치활동을 이어갈 것을 시사했다.

22대 국회 10명 중 6명 선출직 출신…법조인은 10명 중 2명

이번 22대 총선에서 당선된 10명 중 6명은 선출직 공무원 출신으로 나타났다. 22대 국회에서 활동할 법조인 출신 의원은 10명 중 2명꼴이다


<세계소식>
中 최대 핑안보험, 자회사 신탁상품 상환 연기…”부동산 침체로”

중국 최대 보험회사 핑안보험(平安保險) 자회사 핑안신탁(平安信託)이 1억700만 달러(약 1464억원) 상당의 신탁상품 환매를 연기했다고 재신쾌보(財訊快報)와 이재망(理財網) 등이 11일 보도했다.

우크라 의회, 진통 끝 ‘군 동원 강화’ 법안 가결

우크라이나 의회(라다)는 11일(현지시간) 기존보다 강화된 방식으로 징병하는 군 동원법안을 가결했다..

프랑스서 지난해 10대 피살이 촉발한 폭력시위 손해 규모 ‘1조원’

지난해 프랑스 10대 소년이 경찰 총에 맞아 숨진 일을 도화선으로 전국에서 발생한 폭력 시위의 피해 규모가 약 1조원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스라엘군 “가자 구호품 트럭 하루 500대까지 늘린다”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구호품의 하루 반입 물량을 현재의 배인 트럭 500대 분량까지 늘리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몬테네그로 법원, 권도형 인도 승인…법무장관이 송환국 결정

몬테네그로 법원이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 권도형 씨에 대해 ‘범죄인 인도’를 다시 승인해 공을 법무부 장관에게 넘겼다.

말레이 미인대회 우승한 20대…’댄스 영상’ 때문에 왕관 박탈

싱가포르 매체 ‘아시아원’은 2023 ‘운덕 은가다우 조호르 미인대회’ 우승자인 비루니카 테린시프(24)가 태국에서 노출이 심한 의상을 입고 남성 댄서들과 춤을 췄다는 이유로 왕관을 박탈당했다고 보도했다.

멀쩡한 흉부 수술 해놓고 “앗, 이 환자 아닌데?”…황당한 의료사고들

대만에서 의료진 실수로 수술이 필요한 환자와 같은 병실에 있던 다른 환자에게 칼을 댄 어처구니없는 의료사고가 발생했다.

“그리스도가 감자칩으로 전락했다”… 신성모독에 중단된 광고는?

가톨릭 수녀들이 성찬식에서 빵 대신 감자칩을 먹는 내용의 이탈리아 TV광고가 신성 모독 논란 끝에 방송 중단 명령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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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렘린궁 “우리 빠지고 우크라이나와 평화 회의? 무의미”

러시아를 빼고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모색하는 회의들이 열려봤자 의미가 없다고 크렘린궁이 11일(현지시간) 밝혔다.

청소년 전자담배 걸리면 ‘200만원’ 벌금…이 나라, 어디?

청소년들의 전자담배 사용이 늘어나자 싱가포르가 적발된 학생들에게 벌금 약 200만원을 부과하기로 했다. 싱가포르에서는 연령과 관계없이 전자담배 사용이 금지돼 있다. 그동안은 학생의 전자담배 사용이 적발되면 학교 측이 자체 징계하는 방식이었는데, 최근 청소년 흡연 문제가 사회 문제로 대두되자 처벌 강화에 나선 것이다.

이상으로 4월11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