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유에스코리아뉴스
Featured 워싱턴

제리 코널리 미 연방하원, ‘성 패트릭데이 축제 개최’

미 연방 하원의원 제리 코널리(VA민주 11)는 17일 노바대학 Ernst Cultural Center에서 제30회 성 패트릭 데이 축제를 개최했다.

버지니아 민주당 소속의 정치인들이 대거 참가한 이날 행사에는 아일랜드 음악과 녹색 맥주, 콘비프와 양배추등 아일랜드 전통 음식을 나누며 올해 11월에 있을 선거에 대비해 준비하는 자리이기도했다.

성 패트릭의 날은 기독교의 축일로, 아일랜드의 수호성인이자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전도한 성 파트리치오(386년 ~ 461년)를 기념하는 날이다. 이는 매년 3월 17일로 정해져 있으며, 성 파트리치오의 선종일을 기념하는 것이다. 이 날은 강물에 초록색 물감을 타고, 아이들은 온통 초록색 옷을 입고 축제를 즐긴다.

이날은 유산과 문화에 관계없이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이 축하하는 명절로, 연방 공휴일는 아니다.

사진: 시계방향으로 제리 코널리, 애비게일 스팬버거, 제프 멕케이, 레바 스토니 

제리 코널리 연방 하원의원(VA민주 11)과 애비게일 스팬버거 연방 하원의원(VA민주 7), 레바 스토니 리치몬드 시장, 제프 맥케이 페어팩스 카운티 수퍼바이저 의장 등은 모두 올해 대선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승리를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인으로는 아이린 신 버지니아 주 하원의원, 마크 김 전 주 하원의원, 문일룡 교육위원, 실비아 패튼 워싱턴 한인민주당 고문, 전경숙 버지니아 아태연합회 회장, 서옥자 한미국가 조찬기도회 이사장이 참석했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윤영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