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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1일 모닝뉴스브리핑. “24시간 알아서 돈 벌어주는 기계”…미국인들 ‘이 부업’ 뛰어든다는데

한국에 무인매장이 있다면 미국에선 자판기 사업이 부업으로 인기를 끄는 것으로 나타났다.

3월11일 모닝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미 상무장관, 필리핀 방문…남중국해 개발·인태 전략 강화 나서

지나 러몬도 미 상무장관이 기업인으로 구성된 경제 사절단을 이끌고 필리핀을 찾는다. 필리핀과 미국은 양국의 긴밀한 안보 협력을 발판 삼아 남중국해를 비롯한 인도-태평양 일대에서 경제적 결속 강화에 나섰다.

미증시 오늘부터 서머타임 적용, 1시간 빨리 개장

미국이 10일부터 일광절약시간제(서머타임)를 개시함에 따라 11일부터 미국증시의 개장과 폐장 시간도 한 시간씩 앞당겨진다.

딸 이방카 자리, 며느리가 꿰찼다…트럼프만큼 거친 그의 입

미국 대선 구도가 ‘바이든 대 트럼프’로 확정된 상황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둘째 며느리 라라 트럼프(41)의 정치적 영향력이 계속 커지고 있다.

바이든 “해 끼친다” 비난에 네타냐후 “틀렸다”…균열 커져

바이든 대통령이 네타냐후 총리를 향해 “이스라엘에 해를 끼치고 있다”고 공개 비판하며 라파 침공은 일종의 ‘레드라인’이라고 경고에 나섰지만, 네타냐후 총리는 다음날 곧바로 “바이든의 발언은 잘못됐다”고 반박하며 라파 공습에 대한 뜻을 굽히지 않고 있다.

‘달라진’ 바이든에 후원금 1천만달러…국정연설이 변곡점 되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국정연설 하루 만에 선거자금 1천만달러(약 132억원)를 모았다.

美 아카데미 시상식 추모 공연서 故 이선균 영상으로 등장

고(故) 배우 이선균 씨가 제96회 미국 아카데미(오스카) 시상식 추모 영상에 등장했다.

바이든·트럼프 ‘리턴 매치’…지지율은 45% 대 45% 초박빙

지난 5일(현지시간) ‘수퍼 화요일’ 경선 승부로 전ㆍ현직 대통령 간 재대결이 사실상 확정된 시점에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두 사람의 지지율이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든 사퇴 주장’ NYT칼럼니스트, 국정 연설 ‘극찬’…”계속 가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대선 예비후보 사퇴를 주장했던 뉴욕타임스(NYT)의 유명 칼럼니스트가 국정연설을 보고는 극찬하며 입장을 바꿨다.

“스위프트를 대통령으로” 주장한 美헤지펀드 거물…누구?

헤지펀드 업계 거물인 레이 달리오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세계적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는 글을 올렸다.

바이든, ‘낙태’ 말 못하나…국정연설 ‘재생산 자유’ 두고 뒷말

올해 미국 대선에서 낙태 이슈가 최대 쟁점 중 하나로 떠오른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의회 국정 연설에서 ‘낙태'(abortion) 단어를 직접 사용하는 것을 피해 논란이 되고 있다고 AP통신이 10일 보도했다.

미국 각 주에 여성 주의원 태부족 ..특히 남부 민주당의원

미국 역사상 최초로 주 의회 선출직 의원에 3명의 여성이 당선된 이후로 미국의 주의회들은 지금까지도 여성의원의 존재가 크게 부족한 상황에 놓여 있다.

<한국소식>
“제주서 총선 승리…1석은 다른 지역 10석 이상 의미”

국민의힘 장동혁 사무총장은 11일 4·10 총선 제주시갑 선거구 전략공천으로 인한 지역 내 파열음을 수습하고 총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패스트트랙 ‘채상병 특검법’···총선 성적표가 국회 통과 여부 가른다

채상병 사건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주호주대사 내정자 신분으로 출국하면서 채상병 특검법이 주목받고 있다.

민주, 더불어민주연합 시민사회 추천 4인에 “매우 심각한 우려”

더불어민주당은 11일 비례연합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국민 추천 후보로 전지예 금융정의연대 운영위원, 정영이 전 전남 구례군 죽정리 이장, 김윤 서울대 의과대학 의료관리학교실 교수, 임태훈 전 군인권센터 소장이 선발된 것에 대해 “매우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는 논의가 있었다”고 밝혔다.

‘논란 속 출국’ 이종섭 호주대사, 4월에 귀국…공관장회의 참석

‘채상병 사건 외압 의혹’으로 논란 속에 호주로 출국한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내달 재외공관장회의 참석차 귀국할 예정이다.

충남 찾은 이재명, ‘총선서 정권 반드시 심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1일 “주권자를 배반하고 국민을 우습게 여기는 이 독재 정권을 4월 10일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말했다.

친명 후보 고발된 ‘광주 북갑’… 민주당, 전략공천 카드 꺼내나

더불어민주당이 친이재명(친명)계 후보가 공천을 받은 ‘광주 북갑’을 전략 지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11일 확인됐다.

‘집중 예방 기간’에 잇단 어선 전복… 해수부 대책 실효성 도마

짙은 안개 등으로 기상 여건이 나빠지는 봄을 맞아 어선 사고가 잦아지고 있다.

한동훈 “우리 일베 출신 있나?”…도태우, 일베 게시물 공유

4·10 총선 대구 중·남구 지역구에서 국민의힘의 공천받은 ‘친박(친박근혜)’ 도태우 변호사가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일베)’ 게시글을 공유한 것으로 11일 드러났다.

구미선관위, 낙선 목적 허위사실 공표 언론사 대표 고발

경북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구미시갑선거구)에 있어 2차례에 걸쳐 특정 후보자에 대해 낙선 목적의 허위사실을 공표한 언론사 대표 A씨와 공모자 B씨를 구미경찰서에 고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임종석 “이재명 중심으로 단결하자”…백의종군 선언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은 “모두가 아픔을 뒤로 하고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단결하자”고 11일 밝혔다.


<세계소식>
대만전력공사 ‘재무위기’에 당국, 전기요금 10∼12% 인상 추진

대만전력공사(TPC)가 심각한 재무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대만 당국이 내달께 전기요금을 10∼12%가량 대폭 인상할 것으로 알려졌다.

활공폭탄 앞세워 진군…러, 우크라전 ‘게임체인저’ 띄웠나

러시아가 우크라이나군의 방어를 한 방에 파괴할 수 있는 활공폭탄(비행기에서 투하돼 최전선까지 장거리 비행이 가능한 유도탄)을 사용하면서 우크라이나 전선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다고 CNN방송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러, 우크라에 흑해함대 연일 침몰 ‘굴욕’에 해군 수장 교체

러시아 흑해함대가 우크라이나군에 의해 함정이 잇따라 격침되는 ‘수모’를 겪는 가운데 러시아 해군 총사령관이 전격 경질된 것으로 알려졌다.

헝가리 총리 “트럼프, 당선 시 우크라에 한 푼도 안 주겠다고 말해”

미국에서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 시 우크라이나에 “단 한 푼도 지원하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그를 만난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가 밝혔다.

인공비 만들던 이 나라…반나절 50㎜ 비에 도시가 마비됐다

사막 국가인 아랍에미리트에 반나절 동안 50㎜의 비가 내리자 도시 전체가 마비됐다.

‘여성과 아기에게 더 혹독해’…가자 임산부 수천명 영양실조

기근에 가까운 식량 위기를 맞고 있는 가자지구에서 신생아들과 6만명 임산부가 영양실조에 걸릴 위험이 커지고 있다.

“초등학교는 5년만, 18세에 결혼”… 중국의 저출산 대책

출산율이 가파르게 감소하고 있는 중국에서 특단의 저출산 대책이 제시됐다. 초등학교 등 의무교육 기간을 3년 단축하고, 결혼 가능한 나이를 18세로 앞당기자는 제안이 나왔다.

포르투갈 총선, 중도우파 연합 ‘신승’…극우 ‘약진’

10일(현지시간) 포르투갈 조기 총선에서 중도우파 연합이 신승을 거뒀다.

“세금 0원이요”…세계 슈퍼리치들 짐 싸서 이 나라로

한 자산 컨설턴트는 FT에 “최근 영국과 포르투갈이 외국인에 대한 세금 인센티브를 없애면서 유럽에선 이탈리아로 부유층 수요가 몰릴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형 차 몰다가 슈퍼카 ‘박살’…누리꾼 “수리비 어쩌나”

형 차를 빌려 타던 동생이 낸 사고라는 것이 알려졌다. 사고 당사자로 알려진 이 남성은 “잠을 이룰 수 없다”라며 걱정했고 현재 람보르기니 차주와 처리 방법을 논의 중이라고만 전했다.

“같이 묻히는데 얼굴은 알아야지”…‘무덤 친구’와 밥 먹는 日

최근 일본 고령층에서 여러 사람의 유골을 같이 매장하는 ‘합장묘’를 선호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조선학교’ 돈으로 옥죄는 일본…보조금 지원 지자체 감소

일본 내 조선학교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일본 지방자치단체가 처음으로 100곳을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으로 3월11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