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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연설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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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뉴스브리핑] 81세 바이든, 68분간 격정연설

7일 밤 미 의회에서 국정연설에서 나선 조 바이든 대통령은 거침없고 힘찬 목소리로 연설을 이어갔습니다. 그는 오는 11월 대선에서 다시 맞서게 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향해 어느 때보다 강한 톤으로 맹공을 퍼부었습니다.
3월8일 모닝뉴스브리핑 입니다.

<미국소식>

“푸틴에게 머리 조아렸다” 바이든, 트럼프 겨냥 68분간 맹공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임기 마지막 국정연설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공격하는 무대로 활용했다.

권도형 한국송환 결정에 美법무부 “인도 계속 추진”
몬테네그로 법원이 ‘테라 루나’ 사태의 핵심 인물 권도형씨의 한국 송환 결정에 대해 미국 법무부는 권씨의 미국 인도를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틱톡 금지법’ 미 하원 상임위 만장일치 통과… 뿔난 이용자들 항의전화 쇄도
중국계 쇼트폼(짧은 동영상) 플랫폼 ‘틱톡’ 사용 금지법이 7일(현지시간) 미국 하원 상임위원회를 만장일치로 통과했다. 미국 젊은 층 사이에서 선풍적 인기를 모은 틱톡이 국가 안보에 해를 끼칠 우려가 있으니 미국 내 사업을 중단시켜야 한다는 게 이 법 취지다.

바이든, 軍에 “가자지구 임시항구 건설하라”…인도지원 확대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가자 지구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가자지구 해안에 임시 항구를 건설하도록 미군에 명령했다. 항구 건설 작업은 가자지구 해안 앞바다에서 진행되며 이스라엘과 하마스간 전쟁이 진행 중인 가자 지구의 지상에 미군이 투입되지는 않는다.

서울 면적 7배 태운 美 텍사스 산불…”송전망이 발화점”
미국 유틸리티 기업 엑셀에너지는 7일(현지시간) “텍사스 팬핸들 지역을 휩쓴 스모크하우스 크리크 화재가 자사의 전선 설비에서 점화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92세 머독, 5번째 결혼 예고…상대 25세 연하 은퇴 과학자
뉴욕타임스(NYT)는 머독이 25살 연하의 은퇴한 분자생물학자 엘라나 주코바(67)와 오는 6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머독의 대리인은 결혼식 초청장을 이미 발송했으며, 결혼식은 머독이 소유한 미국 캘리포니아주 모라가의 포도밭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렇게 막 빠져도 되나”…비행기 이륙 후 바퀴 날아가 ‘아찔’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유나이티드항공 여객기가 이륙 직후 타이어 바퀴가 1개 빠지는 바람에 원래 목적지가 아닌 로스앤젤레스(LA)로 우회해 착륙하는 일이 벌어졌다.

전기차 시장 둔화에…리비안, 조지아공장 건설 연기
전기차 회사 리비안이 전기차 시장 침체에 6조원 넘는 자금을 투입하려 했던 공장 건설 계획을 연기했다. 대지 넓이만 800만㎡가 넘는 리비안 조지아 공장을 부지 조성을 마치고 올해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었다. 리비안이 조지아 공장에 투입하려던 돈은 50억달러(약 6조 6000억원)에 이른다.

“여전히 테슬라 대항마”…리비안, 보급형 SUV 출시에 주가 급등
한때 ‘테슬라 대항마’로 주목받았던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 주가가 장기간 바닥을 기다 급반등했다. 약 3년 만에 새로 출시된 보급형 전기차 모델 3종이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면서다.

SVB 사태 1년, 여전한 위기… 美 각종 대출 연체 10년 만에 최고
지난해 3월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사태가 발생하고 1년이 지났지만, 지역 은행에 대한 부실 우려는 여전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신용카드와 상업용 부동산 대출 연체가 10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으면서 은행 위기가 심상치 않다는 것이다.

<한국소식>

경찰, 원희룡 후원회장 이천수 폭행·협박한 남성 2명 신원 파악 “곧 소환”
인천 계양을 국민의힘 후보로 나선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후원회장 이천수씨를 폭행하거나 협박한 남성들의 신원이 특정됐다. 계양경찰서는 인천지하철 1호선 계양역 등 사건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한 결과 60대 남성 A씨와 70대 남성 B씨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8일 밝혔다.

‘野선대위원장’ 거론 김부겸 측 “통합·상생 전제 수용돼야”
총선 선거대책위원장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김부겸 전 국무총리 측은 8일 “통합과 상생 방안에 대한 전제가 수용되면 맡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명분이 없다면 맡지 않을 생각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 “인천서 노래 한두 곡이면 서울”…민주, 선거 개입 고발
윤석열 대통령이 인천에서 민생토론회를 연 데 이어 GTX B 착공식에 참석하여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같은 지역개발정책을 약속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 대통령이 전국을 돌며 선거에 개입하고 있다며 경찰에 고발했다.

한총리 “복귀 전공의 따돌림 절대 좌시안해…환자들, 전공의 용기 기다려”
한덕수 국무총리는 8일 집단 행동 중인 의료계 일부가 진료 현장에 복귀한 전공의를 색출하거나 따돌리고 비난하는 행위에 대해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일들로 좌시하지 않겠다”며 엄중 대응방침을 밝혔다.

공천 탈락한 대장동 변호사 돌연 구제…’찐명’ 후보 바꿔치기 논란
더불어민주당의 서울 서대문갑 청년 후보 공개 심사에서 이미 탈락한 친명(친이재명)계 ‘대장동 변호사’가 돌연 후보군에 포함됐다. 당 안팎에선 ‘사천을 위한 후보 바꿔치기’라며 거세게 비판하고 있다.

해병예비역, 한동훈에 항의 “이종섭 도망치는데”… 韓, 특검 거부 “수사 중”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성남에서 거리 인사를 진행하던 중 한 해병대 예비역이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한 입장 표명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다 끌려나가는 일이 발생했다.

‘조국 당’, ‘전광훈 당’ 모두 원내정당 됐다
‘조국 신당’과 ‘전광훈 당’이 각각 현역의원 1명씩을 영입, 원내 정당으로 발돋움했다. ‘조국(祖國)혁신당’은 8일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이 입당했다고 밝혔다. 또한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자유통일당은 무소속 황보승희 의원을 영입했다고 이날 밝혔다.

현대차 전기버스 日 진출…차종·지역 확대 기대
현대자동차가 올가을 일본 시장에 전기차(EV) 버스를 선보인다. 8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현대차가 지방과 관광지를 중심으로 전기버스 판매를 시작해 중장기적으로 차종을 넓혀갈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유리천장에 갇혔다”…한국, ‘女 일하기 좋은 나라’ 12년 연속 ‘꼴찌’
선진국 29개국 가운데 일하는 여성에게 환경이 가장 가혹한 국가는 우리나라로, 12년째 꼽혔다. 3월8일 ‘여성의 날’을 앞두고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6일(현지시간) 발표한 ‘유리천장 지수'(The glass-ceiling index)에서 한국은 조사 대상 29개국 중 29위를 기록했다.

해사 78기 졸업·임관…3代 해군 장교·3형제 육해공군 장교 등 탄생
해군사관학교 제78기 졸업·임관식이 8일 오후 경남 창원 소재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열렸다. 해군에 따르면 이날 졸업생 144명 가운데 베트남, 사우디아라비아, 필리핀 수탁생도 3명을 제외한 141명(해군 122명·해병대 19명)이 소위로 임관했다. 이날 졸업·임관식에선 3대(代) 해군 장교, 형제 해군 장교, 3형제 육·해·공군 장교 등이 탄생해 눈길을 끌었다.

<세계소식>

“러시아 여행하던 외국인들, 강제로 우크라 전쟁터 투입”…러軍이 군인 모으는 황당한 수법
인도 남성 일부가 우크라이나로 휴가차 여행을 떠났다가 러시아군인들에게 잡혀 전장에 투입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모스크바서 극단주의자들 공격 임박” 美대사관, 자국민에 주의보
러시아 주재 미국 대사관이 8일 극단주의자들의 공격 계획이 임박했다는 보고가 있다면서 모스크바에서 대규모 집회를 피하라고 미국 시민들에게 경고했다.

미국 항구 크레인에 ‘정체불명’ 통신장비…보안문제 제기
미국 항구에 설치된 중국제 크레인에서 통신 장비가 발견되어 안보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이 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아이티서 갱단 폭력 사태 계속…내달까지 비상사태 연장
최근 아이티의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폭력 사태가 사그라들 기미가 보이지 않자 정부가 비상사태를 연장했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아이티는 다음 달 3일까지 수도 포르토프랭스의 비상사태를 연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3월11일까지는 야간 통행 금지령이 내려질 예정이다.

우크라 숨통 트이나…체코 대통령 “포탄 80만 발 몇 주 내 제공”
파벨 체코 대통령이 물자 부족으로 고전하는 우크라이나를 향해 몇 주 안에 포탄 80만 발을 제공하겠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되면 어쩌지…” 日정부, 美 대선 본격 대비
미국 공화당의 대통령 선거 후보가 도널드 프럼프 전 대통령으로 사실상 확정되면서 일본 정부는 관련 대응에 본격적으로 임하고 있다고 8일 지지통신이 보도했다.

국가부도 위기 ‘이 나라’ 비트코인 수익률 50%..”나보다 낫네!”
최근 비트코인이 연일 급등하면서 국고를 동원해 비트코인을 사들인 엘살바도르가 ‘짭짤’한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부켈레 대통령은 집권 3년차였던 지난 2021년 9월,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인정하고 매입에 나섰다.

“행운 빈다” 中승객 비행기 엔진에 동전 던져…찾느라 4시간 지연
중국에서 여행객이 비행기 엔진에 동전을 던지는 바람에 수거하느라 이륙이 4시간 넘게 지연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8일 CNN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10시경(현지시간) 중국 하이난성 싼야에서 베이징으로 갈 예정이던 남방항공 CZ8805편이 예정보다 4시간 늦은 오후 2시16분에야 출발했다.

대만군, 주민 반발에 요충지 실사격 훈련 취소…”관광에 악영향”
대만군이 전략 요충지 ‘붉은 해변’에서 실사격 훈련을 실시하려다가 현지 주민 반발로 취소했다고 자유시보와 중국시보 등 대만언론이 8일 보도했다. 붉은 해변은 중국 인민해방군의 대만 침공 시 상륙 가능성이 큰 요충지를 말한다.

‘반역·내란죄’로 잡히면 종신형…’홍콩판 국가보안법’ 공개됐다
홍콩 정부가 8일 반역·내란 등 범죄에 종신형을 내릴 수 있는 내용의 ‘홍콩판 국가보안법’ 초안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