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미동맹재단(회장 최태은 실버라인부동산 투자회사 대표, 이사장 챕 피터슨 전 버 지니아 상원의원)이 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 후원으로 PIP학생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PIP학생대회는 미 전국단위 학생대회로 예선, 본선, 결선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미국 내 중학교와 고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예선에 참가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한 팀당 5명 이하로 팀을 구성해 일상 생활속에서 한 국의 가치, 한미동맹의 의미, 한국전 정전 71주년의 의의 등을 미 주류 사회에 널리 알리 는 캠페인이나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최대 $500의 예산안과 함께 신청서를 온라인 링크 를 통해 4월14일 오후5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최태은 회장은 “대한민국 국가보훈부의 공식후원으로 치러지는 PIP학생대회는 단순히 아이디어 수준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캠페인이나 프로젝트를 계획(Plan)하고 실제로 실 행(Implement)한 후, 결과까지 발표(Present)하는 전 과정을 학생들 스스로 해볼 수 있는 매우 의미있는 경험을 제공한다”고 대회 취지를 설명하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하와 이부터 워싱턴까지 미 전역에서 많은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챕 피터슨 이사장은 “작년에 PIP학생대회를 처음 진행하면서 예선, 본선, 결선을 거치는 동안 참가 학생들의 한국, 한국의 가치, 한미동맹 및 한반도 평화의 의의에 대한 생각이 점차 변화되어 가는 과정을 목도할 수 있♘다”며 “PIP학생대회 출전을 통해 우리 아이들 이 미래 한미동맹의 주역이 되기 위해 한걸음 나아가는 초석을 다지게 될 것이다”고 강 조했다.
예선전 심사 기준에 대해 빈센트 보건 부이사장은 “PIP학생대회 예선전은 캠페인 및 프 로젝트의 1) 주제연관성, 2) 현실성, 3) 효과성 및 효율성, 4) 참신성 등 4가지 영역에 대 한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히고 “예선 심사 결과는 4월 26일 오후 5시 각 팀에게 개별 통보되며 예선 상위 20개 팀은 본선 진출 티켓을 거머쥐게 된다”고 말했다.
김정애 이사(M&T Bank 부사장)는 “본선은 5월 4일 오후 2시 코리안 커뮤니티 센터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본선 20개 팀 중 상위 10개 팀에게는 팀당 $500의 캠페인 및 프로 젝트 실행비가 수여될 예정”이며 “특히 본선 상위 3개 팀 중 고등학생 팀원들에게는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4박 5일간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해사 생도들과 함께 생활하며 해 양 스포츠도 즐기고 역사의식도 고취하는 ‘해사 서머 아카데미”에 참가할 수 있는 특전 이 주어진다”고 부연했다.
한편 PIP학생대회를 총괄하고 있는 류태호 부회장은 “PIP학생대회는 미래세대 스스로 한미관계의 핵심동력으로 성장해 가는 차세대 한미동맹 축제의 장을 펼치고 있다”고 자 평하고 “PIP학생대회를 통해 미 전역에서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한미양국의 지속적이고 발전적인 유대 강화에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선전 참가신청 온라인 링크: https://forms.gle/Tdzco1V8WdrGPNDt7
PIP 학생대회 관련 상세 정보: https://bit.ly/USKAF-PIP
참가 문의: [email protected]
하이유에스코리아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