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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6일 모닝뉴스브리핑. 구글 창업자가 밝힌 인공지능이 정치적으로 좌파 성향인 이유

인공지능(AI) 개발을 위해 은퇴를 번복한 구글 창업자가 AI가 좌파 성향이지만 그 이유는 모르겠다고 밝혔다. 미국 경제매체 CNBC 방송 등은 5일 구글 공동 창업자 세르게이 브린(50)이 지난 주말 보기 드물게 공개석상에 나서 “AI의 궤적이 너무 흥미로워서 은퇴를 관뒀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3월6일 모닝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파죽지세 트럼프, 불안한 바이든… ‘리턴 매치’ 사실상 확정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5일 ‘슈퍼 화요일’ 경선을 계기로 각각 민주당과 공화당의 경선 후보 자리를 사실상 확정했다.

美빅테크 하락에 베팅한 폴 싱어…풋옵션 투자 늘렸다

‘행동주의 헤지펀드’로 알려진 엘리엇매니지먼트의 폴 싱어 회장은 지난해 4분기 미국 증시가 하락하면 수익을 낼 수 있는 풋옵션을 대거 사들였다.

트럼프, ‘명예훼손 1000억대 배상’ 판결에 불복…“판사가 잘못 지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8년 전 성추행 피해자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를 인정, 1000억원대의 배상금을 부과한 법원 판결에 대한 재심을 요청했다.

애플의 굴욕…中서 죽쑤고 공매도도 늘었다

미국 빅테크 대표주자인 애플의 주가가 올 들어 두 자릿수 하락했다.
올 들어 지속되고 있는 주가 하락에 애플은 공매도 인기 종목으로 떠오르는 굴욕까지 당했다.

“결혼은 감옥이다?”… 美 Z세대가 결혼 피하는 이유

“젊은 사람에게 결혼은 평생 감옥에 갇히는 것이나 집에서 족쇄가 채워지는 것처럼 들린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5일 ‘미래 전망’이란 코너를 통해 ‘현 경제 상황에서 Z세대에게 결혼이란’이라는 주제로 한 대학생 기고문을 소개했다.

비트코인 28개월 만에 사상 최고…6만9,300달러 찍고 급락

가상화폐 분석업체 코인 메트릭스에 따르면 5일,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한때 6만9,210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이 6만9천달러를 돌파한 것은 처음이다. 다만,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신고점을 찍은 뒤 급락했다.

1천억원짜리인데…”美국방부, F-35 평가 ‘기밀’ 분류 논란”

미국 국방부가 최첨단 전투기 F-35에 대한 포괄적 평가를 마쳤지만 그 결과가 담긴 보고서를 기밀로 분류해 공개하지 않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5일 보도했다.

‘2승’ 거둔 헤일리 사퇴할까…”제3후보 출마시 판도 바뀐다”

‘트럼프 압승’으로 끝난 미국 공화당의 ‘슈퍼 화요일’ 대선 후보 경선 이후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등판론 쏟아지는 미셸 오바마, 출마설 일축…”바이든 지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아내인 미셸 오바마 여사가 올해 미국 대선에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오픈AI 이어 MS도 “NYT가 낸 저작권 소송 기각돼야”… ‘종말론’ 논쟁으로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생성 인공지능(AI) 훈련에 본보 기사를 마음대로 긁어다 썼다”며 낸 저작권 침해 소송이 ‘종말론’ 논쟁으로 번지고 있다.


<한국소식>
“상태 볼게요” 중고거래 하자더니 명품시계 들고 전력질주

명품시계를 휴대폰앱을 이용해 중고 직거래하던 도중, 물건부터 먼저 보자던 구매자가 시계를 들고 도주하는 황당한 사건이 벌어졌다. 도주범은 시계를 전당포에 팔려다가 2시간 만에 허무하게 붙잡혔다.

민주당 ‘영입 인재’ 김용만·유동철, 음주운전 이력 드러나

김용만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이사, 유동철 동의대 교수 등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들의 음주운전 전력이 잇달아 드러났다.

못난이 사과도 8개 2만원 주고 사먹어야 하는데…‘방역 타령’만 하는 정부

검역 문제로 수입이 이뤄지지 않는 사과를 비롯해 지난해 작황이 좋지 않은 과일과 채소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전문가들은 할당관세 대상을 확대하고 주력 소비과일 검역 완화 등 구조적 공급 확대 대책을 모색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尹 “늘봄학교, 아무리 힘들어도 못 되돌려…무조건 성공해야”

윤석열 대통령은 6일 “늘봄학교는 이제 아무리 힘들어도 되돌리거나 후퇴할 수 없는 국가적 과제”라며 “무조건 성공할 수 있도록 만들어내야 한다”고 당부했다.

국가 중요시설 KBS에 드론 테러…인질 구출까지 실전같은 훈련

다양한 테러 상황에 대비해서 한미 연합연습의 일환으로 서울 여의도 KBS에서 대규모 합동 훈련이 실시됐다.

‘시스템 공천’ 강조에도…’나경원 연판장’이 가른 초선 공천 성적표

국민의힘의 4·10 총선 공직후보자 추천 작업이 막바지로 접어든 가운데, ‘친윤석열(친윤) 공천’ 논란이 고개를 들고 있다.

행안부 공공행정협력단, UAE 두바이 방문…디지털정부 협력 논의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이끄는 공공행정협력단이 아랍에미리트(UAE) 행정 당국 고위 관계자들을 만나 디지털정부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불법 집단행동” “비정상적 현실”…尹 대통령, 의료계 압박 수위↑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의료계 집단행동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엄정 대응 방침을 강조하는 등 의료 개혁에 대한 의지를 분명히 했다.

‘해산 10년’ 통진당 출신 국회 입성 유력

민주당이 추진하는 통합비례정당, ‘더불어민주연합’에 참여할 진보당 비례 후보가 확정됐다. 장진숙 공동대표와 전종덕 전 민노총 사무총장, 손솔 수석대변인 3명이 비례 후보 당선권에 배치될 예정인데 과거 이력이 논란이다

“이러다간 중국에 다 뺏겨”···무섭게 치고 올라오더니 1위 쿠팡도 넘보네

중국 직구앱 알리익스프레스가 국내 종합 쇼핑몰앱 2위에 올라섰다.


<세계소식>
“백신에 중독됐나”… 29개월간 코로나 백신 217번 접종한 獨 남성

독일의 한 60대 남성이 2년 반 동안 코로나 백신을 217회 접종한 사례가 의학계에 보고됐다.

‘지준율·금리 인하 거론한 中경제장관…부동산대책은 언급 안해

중국이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를 해외 예상치를 웃도는 ‘5% 안팎’으로 설정했으나 구체적인 경기 부양 대책은 크게 언급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 가운데, 중앙은행장이 지급준비율(RRR·지준율) 추가 인하 가능성을 거론했다.

영국 공수특전단 5명 ‘시리아서 전쟁범죄’ 혐의 조사

영국 육군 특수부대인 공수특전단(SAS) 대원 5명이 시리아에서 전쟁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조사받고 있다

라마단 다가오는데… 여전히 갈 길 먼 이스라엘·하마스 휴전

이슬람 최대 명절인 라마단 기간(잠정 3월 10일~4월 9일) 중이라도 가자지구에서 총성·포성이 잦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점점 옅어지고 있다.

EU, 무기 자급자족 20→50% 추진… 역내 첫 방위산업 육성 전략 발표

유럽연합(EU)이 5일(현지시간) 회원국이 국방 예산의 최소 50%를 역내에서 지출하는 내용 등을 골자로 한 역내 방위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했다.

새 지질시대 ‘인류세’ 도입 불발… “시기상조”

인간 활동에 따른 지구 환경의 심대한 변화가 반영된 새 지질시대인 ‘인류세(Anthropocene)’의 공식 도입이 지질학계에 의해 거부됐다.

산책 중 발견한 뜻밖의 물체…7000만 년 된 공룡 화석이었다

자신의 반려견과 산책하다 우연히 7000만년 전 공룡 화석을 발견한 남성의 사연이 뒤늦게 전해졌다.

영국군, ‘왕세자빈 행사 참석’ 공지했다 삭제…의혹만 커져

영국군이 6월 군기분열식에 케이트 미들턴 영국 왕세자빈이 참석한다고 홈페이지에 공지했다가 관련 보도가 잇따르자 5일(현지시간) 삭제했다.

남중국해 中·필리핀 선박 충돌 두고 미·중 신경전

미국과 중국이 중국과 동남아시아 국가 간 영유권 분쟁 수역인 남중국해에서 발생한 중국과 필리핀의 충돌을 놓고 신경전을 벌였다.

日행정지도 받은 라인야후 “임원 3명 보수 자진 반납”

라인야후가 6일 일본 총무성으로부터 행정지도를 받은 데 대해 “진지하게 받아들여 신뢰를 회복하고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임원진 3명이 수 개월 동안 월급을 자진 반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호주-아세안 정상들 “中, 남중국해 평화 위협 행동 자제해야”

호주와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들이 남중국해를 둘러싸고 동남아시아 국가들과 영유권 문제로 갈등을 빚는 중국을 겨냥해 “평화와 안보, 안정을 위협하는 일방적인 행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117세 세계 최고령자, 장수 비결은 ‘유전적 요인’

현재 117세의 나이로 세계 최고령자로 기록된 여성의 장수비결이 유전적 요인으로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타났다.

이상으로 3월6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