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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8일 모닝뉴스브리핑. 北 응원단 3000명 “필승 조선” 외쳤는데…여자축구 패배

28일 2024 파리올림픽 본선 진출권을 놓고 북한과 일본 여자축구 대표팀의 최종 예선 2차전이 열린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3000여명의 붉은색 옷차림의 북한 응원단이 응원봉과 인공기를 흔들며 열광적으로 북한 여자축구 대표팀을 응원했지만 2대1로 패했다.

2월28일 모닝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비트코인 5% 급등, 5만9000달러도 돌파

비트코인이 5만9000달러마저 돌파했다. 비트코인은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4.86% 급등한 5만914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바이든 미시간 승리했지만, 싸늘한 아랍계 표심 확인

미국 민주당의 대선 후보를 뽑기 위한 미시간주 경선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승리했다. 하지만, 아랍계 유권자의 반감이 만만치 않다는 사실이 경선 결과 확인됐다.

미 텍사스 산불에 핵무기 공장 가동 중단했다 정상화

미국 텍사스주에 있는 핵무기 공장이 산불 때문에 가동이 일시 중단되는 사태를 겪었다.

바이든 “중국·북한 등에 개인정보 이전 차단”….행정명령 서명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8일 미국인의 민감한 개인 정보가 중국이나 러시아 같은 적대국에 넘어가지 않도록 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을 내릴 예정이라고 백악관이 밝혔다.

“가난하면 시리얼 먹어라”… 현대판 ‘마리 앙투아네트’는 누구

미국 시리얼 브랜드 켈로그 최고경영자(CEO)가 “가난한 사람들이 돈을 아끼려면 저녁으로 시리얼을 먹는 게 좋다”고 말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美 중산층의 상징’ 메이시스 150곳 폐쇄…초럭셔리 변신

미국 1위 백화점 체인인 메이시스가 비용 절감을 위해 백화점 점포 150곳을 대대적으로 폐쇄하기로 했다. 대신 고소득층을 겨냥한 럭셔리 점포를 새로 짓는다. 미국 소비시장의 양극화가 뚜렷해지는 데 따른 대응 방안이다.

“전기 얼마나 덜 먹나요”…美 소비자들 돌변하자 쏟아진 기술

“전기요금에 둔감하던 미국 소비자들도 에너지 효율을 따지기 시작했다. ‘얼마나 전기를 덜 먹느냐’는 이제 가전제품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체크 포인트 중 하나가 됐다.”

美 플로리다주, 16세 미만 SNS 계정 보유 금지법 의회 통과

미국에서 미성년자의 소셜미디어(SNS) 이용 규제 목소리가 고개를 들고 있는 가운데 플로리다주 의회가 16세 미만 미성년자의 소셜미디어 계정 보유를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인간 태반에서도 나온 미세플라스틱···부메랑이 돼 돌아온 환경오염

뱃속의 태아에게 영양을 공급하는 태반에서 미세플라스틱이 발견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세플라스틱이 지구를 오염시키는 것은 넘어 인간의 몸 속에도 침투했다는 연구가 잇따르면서 미래 세대의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애플 전기차 포기, 미래 성장동력 사라져…결정적 실수될 수도

애플이 최근 월가의 화두로 떠오른 인공지능(AI)과 증강현실 헤드셋에 집중하기 위해 전기차를 사실상 포기하자 애플의 미래 성장동력이 사라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한국소식>
주호영·김기현·김은혜 등 경선 승리…‘현역’들도 탈락

국민의힘 2차 경선 결과에서도 현역 의원들의 강세가 이어졌다. 주호영, 김기현 의원과 김은혜 전 홍보수석 등은 경선에서 승리했고, 조수진, 전봉민 의원 등 현역 의원 4명은 탈락했다.

새로운미래 ‘이삭 줍기’ 본격화…이준석 “결국 취업 전쟁”

민주당을 탈당한 의원들이 이낙연 대표가 이끄는 새로운미래에 합류하는 움직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여야의 공천 갈등 상황에 대해 업자들의 취업 전쟁이라면서 비판했다.

한미연합훈련 ‘인지전’ 첫 가동…”북 지휘부 교란”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한미연합훈련에 인지전 시나리오가 처음으로 가동된다.

‘컷오프’에도 지역 행보 이어간 임종석…”민주, 통합해서 이겨야”

더불어민주당 소속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당의 공천 배제(컷오프) 결정에도 28일 출마를 희망하는 서울 중·성동갑 지역을 찾아 활동을 이어갔다.

해외 위성전문가 “북한 정찰위성 살아있다…통제 성공한 듯”

북한이 지난해 처음으로 발사한 정찰위성을 통제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궤도 변경이 탐지됐다는 해외 전문가의 분석이 나왔다.

與 “김건희 명품백 문제 가라앉아…주민들 거의 얘기 안해”

호준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대변인이 김건희 명품백 수수 의혹,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 등 윤석열 대통령 부인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를 둘러싼 문제에 대해 “윤 대통령의 신년대담 후 수면 아래로 가라앉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재명 “탈당도 자유”…설훈 “이재명, 연산군 같아”

공천 갈등으로 탈당자가 속출하는 상황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탈당은 자유라면서, 질 것 같으니까 경기를 안 하겠다는 거라고 말했습니다.

한·싱가포르·네덜란드, ‘군사 AI 규범’ 지역간 협력·관여 도모

외교부는 26~27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싱가포르, 네덜란드와 함께 ‘인공지능(AI)의 책임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고위급회의(REAIM)’ 아시아 지역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밤 당직, 낮 수술… 새우잠 자며 9일째 24시간 근무”

28일 오전 7시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응급의료센터. 잰걸음으로 여러 환자를 돌보던 의사(전문의) 얼굴엔 이슬비 같은 땀이 맺혀 흘러내리고 있었다. 이 의사는 응급실 당직을 맡아 꼬박 36시간을 일하고 있다고 했다.

윤 대통령, 육영수 여사 생가 방문…“어진 뜻 기억하며 국민 살피겠다”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박정희 전 대통령의 배우자 육영수 여사의 생가를 찾아 참배했다. 현직 대통령이 육 여사 생가를 찾은 건 처음이다. 최근 민생토론회에서 박 전 대통령 업적을 띄운 데 이어 보수 지지층에 소구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세계소식>
‘절대 금기’ 왕실 건드렸다 해산 위기 놓인 태국 야당… “필사적으로 싸우겠다”

태국 개혁 상징으로 떠오른 피타 림짜른랏(43) 전 전진당 대표가 당 해산을 막기 위해 끝까지 저항하겠다고 밝혔다.

가자전쟁 확전 우려 줄었나…미국, 동지중해 병력 일부 철수

미국이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전쟁 발발로 동부 지중해에 파견했던 신속 대응 부대(rapid response force)를 일부 철수시키기로 했다고 CNN방송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오타니 쇼헤이’ 상표등록 中회사 “야구선수인지 몰라” 발뺌

중국회사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오타니 쇼헤이(29·LA다저스) 선수 이름으로 상표 등록을 신청해 논란이 되고 있다.

日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4차 방류 개시…내달 17일 종료

일본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의 4차 해양 방류를 28일 개시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푸틴 국정연설 다음날 ‘나발니 장례식’···모스크바서 치른다

옥중에서 돌연 사망한 러시아의 야권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의 장례식이 사망 15일 만인 3월1일 수도의 한 교회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중국, 반간첩법 이어 ‘기밀법’도 강화…외국 기업 ‘긴장’

중국 당국이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를 앞두고 반간첩법과 데이터보안법에 이어 국가기밀 보호법까지 강화했다.

“UFO일까, 신기루일까”…우크라 드론에 포착된 괴비행체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군의 드론에 상공을 맴돌고 있는 원통형 모양의 정체를 알 수 없는 괴 비행물체가 포착됐다.

나토 회원국들 들쑤신 프랑스 ‘우크라 파병론’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사진)이 불씨를 지핀 ‘우크라이나 파병론’의 파장이 커지고 있다.

88살 알랭 들롱 집에서 총기 72정과 3000발 넘는 탄환 발견

프랑스 경찰이 영화계의 전설 알랭 들롱의 자택에서 72정의 총기와 3000발이 넘는 탄약들을 압수했다고 BBC가 28일 보도했다.

“결혼증명서 제시하면 복권 제공”…저출산 위기에 中 지방정부가 내놓은 대책

중국의 지방정부가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신혼부부에게 복권을 증정하는 캠페인을 시행하기로 했다.

젤렌스키, 알바니아 방문…서부 발칸 6개국에 지원 호소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알바니아 수도 티라나를 방문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독일 루프트한자, 오늘부터 사흘간 파업…항공편은 정상운항

독일 최대 항공사인 루프트한자 그룹 지상직 일부 직원들이 28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파업에 들어갔다.

이상으로 2월28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