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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4일 모닝뉴스브리핑. 베이조스, 4거래일간 아마존 주식 5조원 매각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 겸 회장이 최근 4거래일 동안 아마존 주식 40억 달러 이상을 매각했다고 외신들이 13일 보도했다.

2월14일 모닝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바이든 “멍청한 소리” 일갈했지만…’동맹 계층화’ 우려

돈을 내야만 나토 동맹국을 보호하겠다는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발언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멍청한 소리’라며 비난 수위를 높였는데, 트럼프 측에서는 돈을 충분히 내지 않는 회원국을 아예 나토 방위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안까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슈퍼볼에 스위프트 떴다”…대선 앞둔 미 정치권 ‘시선 집중’

미국에선 동시에 1억명이 시청한다는 미식축구 결승전, 슈퍼볼이 열렸다. 그런데 경기만큼 관심이 컸던 게 응원하러 온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였다.

‘국경통제 실패’ 美 국토안보장관 탄핵안 하원서 가결

미국 하원이 알레한드로 마요르카스(사진) 국토안보부 장관의 탄핵안을 13일 가결 처리했다.

‘미국 대선 가늠자’ 뉴욕 보궐선거에서 민주당 승리

미국 대선 가늠자로 평가된 뉴욕주 하원의원 보궐선거에서 민주당 후보가 공화당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월세 확 올려도 들어오려는 사람 줄 섰다…20년 만에 처음”

폴스처치에서 부동산업을 하고 있는 히더 엠브레이 베터홈즈 대표는 “이미 월세를 들어가겠다는 고객들로만 충분히 월세 공급을 채울 수 있기 때문에 월세 팻말을 세울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

美 스페이스X, 민간 달 착륙선 ‘오디세우스’ 발사 연기

미국 민간 우주 기업 인튜이티브 머신스의 달 착륙선 ‘오디세우스’ 발사가 연기됐다.

길어지는 美 인플레 싸움···”하반기에나 금리인하”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늦어도 6월에는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시장의 믿음이 흔들리고 있다.

트럼프 사위 쿠슈너 “장인이 요청해도 백악관 안 돌아갈 것”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맏사위인 재러드 쿠슈너 전 백악관 선임고문은 트럼프가 오는 11월 대선에서 승리해 재선하더라도 백악관에 다시 들어갈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대중 매파’ 美하원 중국특위 위원장, 다음주 대만 방문”

미국 하원의 마이크 갤러거 미·중 전략경쟁특위 위원장(공화·위스콘신)이 대만 총통 취임을 앞둔 라이칭더 당선인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기 위해 다음주 타이베이를 방문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옐런, 美CPI 쇼크에도 “인플레 완화 상당한 진전”

재닛 옐런 미 재무부 장관은 13일 미국의 1월 소비자물가 쇼크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을 완화하기 위한 조 바이든 행정부의 노력이 상당한 성과를 냈다고 자평했다.


<한국소식>
북한 엘리트층 탈출 ‘러시’…탈북 외교관 “추가 이탈 있을 듯”

봉건 왕조시대나 가능했던 3대 세습 체제인 북한을 탈출하는 엘리트 계층이 지난해 크게 늘었다고 정부가 밝힌 바 있다. 기본적인 인권까지 유린당하는 북한의 현실 때문에 엘리트 계층의 추가 이탈이 본격화될 거란 관측도 제기됐다.

비례대표 지지율로 본 지역 정치지형..정권심판론 VS 신당

KBC가 실시한 광주ㆍ전남 5개 선거구에 대한 여론조사의 비례대표 정당지지율을 보면, 정권 심판론이 강하게 작용했고, 제3지대 신당 효과는 미미한 것으로 분석된다.

“북한 IT조직, 남한 불법 도박사이트 제작·관리로 외화벌이”

북한의 해외 IT 조직이 불법 도박사이트 수천 개를 만들어서 국내 범죄조직에 판매한 정황이 국가정보원에 포착됐다.

대통령 순방 일정 뚫렸다…외부 이메일 쓰다 해킹

지난해 11월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을 앞두고, 현지 일정 같은 보안 사항이 해킹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통령실 직원이 외부 이메일을 사용했기 때문인데 이번 해킹은 북한과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광재, 경기 분당갑 출사표…안철수와 맞대결 성사되나

이광재 전 국회 사무총장이 이번 총선에서 경기 분당갑 출마 의사를 밝혔다

검찰, 김정숙 여사 수사 착수…“여성 경호원으로부터 1년간 수영강습”

김정숙 여사가 남편인 문재인 전 대통령의 재임 시절 ‘청와대 여성 경호관’으로부터 1년 이상 수영강습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권노갑·정대철 등 민주 원로 “경기 광주을 공천 ‘비선 개입’…공정성 우려”

더불어민주당 원로 인사들이 14일 문학진 전 민주당 의원에게 불출마를 권유한 이재명 대표를 향해 “비선 조직이 공천에 개입한다는 소문이 여의도에 파다하다”고 밝혔다.

인천 계양을 원희룡 “돌덩이 치워 뿌리내리겠다”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에 공천을 신청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국회를 방탄용으로 쓰는 돌덩이일 뿐 아니라 지역 발전도 가로막는 돌덩이를 치워내고, 그 자리에 뿌리를 내리고 국민의힘의 새로운 정치를 몸으로 증명해 보이려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 대통령, 독일·덴마크 순방 돌연 연기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주로 예정한 독일·덴마크 순방 계획을 순연했다.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출국이 임박한 시점에 순방을 순연한 건 처음이다. 총선을 앞두고 윤 대통령의 잦은 순방에 대한 비판 여론을 의식한 결정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與 중진 투입 낙동강벨트 내홍…지역반발 수습이 승패 관건

부산 울산 경남(PK) 국민의힘 중진 의원들이 야당세가 강한 ‘낙동강 벨트’에 잇따라 차출되면서 해당 지역 후보와 당원 중심으로 반발이 거세다.


<세계소식>
스페인·아일랜드, “EU, 이스라엘이 인권 의무 지키고있는지 검토해야”

이스라엘의 가자 공격에 비판적 태도를 보여온 유럽연합(EU) 국가들인 스페인과 아일랜드는 14일 EU 집행위원회에 ‘이스라엘이 인권 존중의 의무를 지키고 있는지 여부를 긴급하게 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기시다, 내달 MLB 개막 때 방한…윤 대통령과 정상회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사진)가 다음달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서울 개막전에 맞춰 한국을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3억 당첨금 노린 조카, 삼촌 살해…칠레 조용한 마을서 발생한 비극

남미 칠레에서 복권에 당첨된 한 남성이 길거리에서 괴한들의 총에 맞아 숨졌다.

인니 대선 표본 80%대 개표서 프라보워 59% 득표. 승리 유력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국방장관이 14일 치러진 인도네시아 대통령선거 비공식 조기 집계에서 승리했다.

日규슈 사쿠라지마 분화…화산 연기 5㎞ 치솟아

일본 규슈 남부의 사쿠라지마(櫻島)가 14일 오후 6시 33분께 분화해 화산 연기가 5㎞까지 치솟았다고 NHK와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홋카이도 얼음 녹고 눈썰매장도 맨바닥…일본도 ‘때이른 봄날씨’

일본은 지금 연일 20도 안팎의 높은 기온이 이어지고 있다. 얼음축제장의 얼음이 다 녹아내리고, 스키장 영업을 중단해야 할 정도로 이른 봄 날씨를 보이고 있다.

“푸틴에 2조원 유산 기증” 유언장 쓴 러 미술평론가 사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20억달러(약 2조6천억원) 상당의 예술품을 물려주겠다는 유언을 남긴 러시아 미술 평론가가 사망했다고 14일(현지시간) RBC 등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다.

EU, “‘러 미사일 지원’ 북한 제재 검토”…27개국 동의 필요

유럽연합(EU)이 러시아에 미사일을 지원한 북한에 대한 제재를 검토 중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14일(현지시간) EU 내부 문건을 입수해 보도했다.

파리 올림픽 때 센 강변서점 철거 안한다… 마크롱의 결단

프랑스 파리의 관광 명소인 센강변 노천 서점들이 오는 7월 파리 하계 올림픽 개막식을 앞두고 철거 위기에 처했다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직권으로 자리를 지키게 됐다.

레바논발 로켓에 8명 사상…이스라엘-헤즈볼라 긴장 고조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로켓 공격으로 이스라엘 북부에서 민간인 사상자가 속출하자, 이스라엘 정계에서 강경 대응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잇따르는 등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佛, 선출직 명예훼손 고소 기한 연장 추진…언론계 반발

프랑스 국회가 명예훼손으로 피해를 본 선출직 공직자나 후보자의 고소 제기 기한을 3개월에서 1년으로 연장하는 법안을 채택해 언론단체들의 반발이 일고 있다.

발리섬, 입국 외국인에 1만3000원 관광세 징수

세계적인 휴양지 인도네시아 발리섬은 14일 입국하는 외국인에 1인당 15만 루피아(약 1만3000원)를 관광세로 징수하기 시작했다.

이상으로 2월14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