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0일 설날을 맞아 스미소니언 미국미술박물관( SAAM)
위싱턴한국문화원원장 김정훈)이 스미소니언 미국미술관 1층 코고드 코트야드에서 설날 가족행사를 가졌다. 문화원은 이날 한국 전통 춤과 사물놀이 공연, K-팝 커버댄스 공연을 비롯한 한복 체험, 전통 공예품 전시 부스, 컬러 링,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K-팝 커버댄스는 K-pop DC community dance group의 케이팝 댄스, 워싱턴 사물놀이팀의 사물놀이 연주 , 디딤새한국전통예술원 화랭이춤(국가의 민심과 혼란을 잠재우는 국태민안의 기원하는 춤, 정수경 대표), 기원 무(어른 단원들은 국태민안을 위한 축원무로서 궁중의 복식을 입고 중우하고 화려한춤)를 공연 했고, 학생단원들은 북을 현대리듬에 접목한 메가드럼 연주를 하여 관객들에게 큰 호응과 많은 박수를 받았다
행사 전후 무대의상을 입은 디딤새한국전통예술원 단원들은 참석한 사람들에게 사진을 함께 찍어 달라는 요청을 받으며 한복 모델이 되기도 했다. 가족 들과 함께하는 설날 행사에 이 천 명이 넘는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여 한국 문화의 많은 면모를 보고 즐거워했다.
하이유에스코리아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