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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하는 오세훈 서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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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일 모닝뉴스브리핑. 10월부터 한강에 리버버스 달린다…’잠실∼여의도 30분’

한강 물길을 따라 서울 주요 지점을 연결하는 새로운 대중교통 수단인 ‘한강 리버버스’가 10월부터 운항에 나선다. 대중교통과 관광 수요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우선 운행해 출퇴근·관광 수단으로 검증한 뒤 단계적 확대를 추진한다.

2월1일 모닝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전 美 북한정보담당관 “北과 전쟁 가능성 작지만 국지적 도발 우려”

미국 전문가들이 한반도 전쟁 위기 전망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미국 국가정보국(DNI) 북한정보담당관을 지낸 마커스 갈로스카스 애틀랜틱카운슬 인도·태평양 국장이 전면전보다 국지적 도발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SNS, 아동 성착취 방조”…청문회 나온 저커버그 “죄송합니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메타를 비롯해 스냅챗, 틱톡, 엑스, 디스코드 등 굴지의 소셜 미디어(SNS) 기업 최고경영자 5명이 31일 미국 의회에 불려나왔다. SNS가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성적 착취를 방치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볼턴, 트럼프 거듭 저격…”북한에 퍼주는 거래 또 시도할 것”

미국 도널드 트럼프 정부에서 국가안보보좌관을 지낸 존 볼턴 전 보좌관이 3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한다면 국가 안보에 큰 위험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346명 사망 참사 벌써 잊었나?”… 보잉 주주들 집단소송

보잉 주주들이 최근 있었던 미 알래스카 항공의 보잉 737 맥스9 여객기 ‘도어 플러그(door plug)’ 이탈 사고와 관련해 집단소송에 나섰다고 로이터 통신이 1월 31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트럼프 “당선되면 US스틸→니폰제철 인수 막겠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할 경우 일본 니폰제철의 자국 철강기업 US스틸 인수를 막겠다고 공언했다.

美 재무부, 예산적자에 사상 최대 규모 국채 경매 예고

미국 재무부가 급증한 연방 재정 적자를 메우기 위해 향후 3개월간 사상 최대 규모로 국채 경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31일 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음모론’ 심취 美 30대, 공무원 부친 죽이고 기득권 비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연방정부 내 기득권 세력을 일망타진할 것이라는 큐어넌(QAnon)의 음모론에 심취한 30대 미국인 남성이 공무원 부친을 살해하는 패륜 범죄를 저질렀다.

美연준, 기준금리 4연속 동결…파월 “3월 인하 어렵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31일 기준금리를 4연속 동결했다.

사무실 대출 부실 위험 급증에…美지역은행 -46% 폭락 쇼크

미국 뉴욕 교외에 위치한 지역은행 뉴욕커뮤니티뱅코프(NYCB) 주가가 하루 만에 38% 폭락했다. 상업용 부동산 시장 침체 여파로 대출 손실이 급증하면서다. 작년 3월 미 ‘은행 위기’ 당시 파산한 시그니처은행을 사들인 이후 대손 충당금도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美언론 “블링컨, ‘팔레스타인 국가 인정’ 방안 연구 지시”

미국 국무부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이후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는 방안이 가능할지 살펴보고 있다고 미국 언론 악시오스가 31일 보도했다.


<한국소식>
여선웅, 분당갑 불출마…이재명 측근 김지호와 단일화 “친명·친문 통합”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의 지역구(경기 분당갑)에 도전장을 냈던 여선웅 전 청와대 행정관이 총선에 불출마하기로 했다.

끝내 별이 된 문경화재 소방대원…정치권 ‘애도 물결’

정치권이 경북 문경 공장 화재 발생으로 구조 작업을 벌이다 순직한 소방대원 2명을 일제히 애도했다.

이언주 “이재명이 복당 권유… 친문·86 비난 당황스럽다”

더불어민주당 복당 논란이 불거진 이언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친문 86(80년대 학번·60년대 출생)에서 돌아가며 저를 공개적으로 비난하고 있어 당황스럽다”고 밝혔다.

세번째 성범죄’ 힘찬 징역 3년·집유 5년 선고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그룹 비에이피(B.A.P) 출신 힘찬이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을 마쳤다.

윤 대통령 “지금이 의료개혁 골든타임”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지금이 의료개혁을 추진해나갈 골든타임”이라며 “대다수 국민이 원하는 의료개혁을 일부의 반대나 저항 때문에 후퇴한다면 국가의 본질적인 역할을 저버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4월 총선 정당 지지…국힘 32%·민주 35%…제3지대 24%

4·10 총선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정당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 접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인 사법부담 줄인다”…尹, 의대정원 숫자 발표전 당근부터

윤석열 대통령이 “대다수 국민이 원하는 의료개혁을 일부의 반대나 저항 때문에 후퇴한다면 국가의 본질적인 역할을 저버리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지역의료·필수의료를 위한 의료 인력의 확충과 함께 의료사고 피해자 보상 강화와 의료인 사법 리스크 부담 줄이기 등을 강조했다.

김병수 김포시장 “총선 이후에도 서울 편입 계속 추진”

경기도 김포시가 올해 총선 선거 일정과 관계없이 서울특별시 편입을 계속 추진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경남 주택 67% 차지 공동주택 주거만족도 높이고 갈등 줄인다

경남도가 주거 만족도를 높이고 갈등을 줄이는 ‘2024년 공동주택관리 지원계획’을 1일 발표했다.

어깨띠 두르고 거리 서명운동 나선 고민정 “김건희 의혹 수사해야”

사전 예약 판매 신기록을 갱신한 삼성전자의 인공지능(AI) 스마트폰 갤럭시 S24 시리즈 사전 예약 개통 기간이 다음 달 8일까지 연장된다.


<세계소식>
日총리 콕집어 없애겠다던 ‘플로피 디스크’ 행정업무서 사라진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콕 집어 없애겠다고 한 플로피 디스크가 뒤늦게 일본 행정에서 사라진다.

日노토 지진 한 달, 사망자 40%는 ‘압사’…”안전신화 믿고 재정비 안한 탓”

한 달이 지났지만 복구 작업은 크게 진전되지 못하고 있다. 31일까지 약 4만890가구에 물이 나오지 않고 있으며, 2400가구는 정전 상태다. 무너지거나 파손된 가옥은 총 4만6294채, 피난소에서 생활하고 있는 사람은 1만4643명에 이른다.

‘쿠데타 3년’ 미얀마 군정수장, 반군진압 천명…”국가안정 총력”

미얀마 쿠데타 사태가 3년을 맞은 가운데 군사정권 수장이 모든 수단을 동원해 반군을 진압하겠다고 밝혔다.

中 풍력·태양광 발전 설비용량, 올해 처음으로 석탄 넘어설듯

중국이 2060년까지 탄소 중립 실현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올해 풍력·태양광 발전 설비용량(installed capacity)이 처음으로 석탄 발전 설비용량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EU, 우크라 포탄 지원 약속 못 지켜…서방 원조 한계 달했나

유럽연합(EU)이 오는 3월까지 우크라이나에 포탄 100만발을 지원하기로 한 약속을 기한 내에 지키지 못하게 됐다.

“모두 잘 지내?” 꼬마 괴물 한마디에 전세계 1만4천명 답장 보냈다

30일 미국의 어린이 프로그램 ‘세서미 스트리트’의 엘모가 엑스(X·옛 트위터)에 안부를 물었다. 1일 기준 전 세계에서 1억8500여만명이 봤고 1만4000여명이 엘모에게 답장을 보냈다.

“이젠 공중화장실도 막았네” QR코드 천국의 이면

중국 소셜 플랫폼엔 명승지에 위치한 공중화장실에 갔다가 QR코드를 인증해 불편함을 겪었다는 사례가 나와 화제에 올랐다.

추락하는 아이 받아낸 ‘경비원 영웅’ 알고 보니…中 ‘발칵’

건물에서 떨어지는 아이를 맨손으로 받아낸 경비원 영상이 중국에서 영웅담으로 화제가 됐으나, 실제 상황이 아닌 조작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다.

프랑스 농민시위 이끈 전직 럭비선수…”농부들의 죽음 막아야”

프랑스의 한 전직 럭비선수가 현재 수도인 파리까지 번진 농민 시위의 상징적인 인물로 떠오르고 있다.

쿠릴열도 자기네 땅이라는 러시아…독도는 ‘분쟁지역’ 동해는 ‘일본해’ 기술

러시아가 허위 정보에 맞서겠다며 내놓은 인터넷 백과사전 루비키(ruwiki)가 독도를 한국과 일본의 영토 분쟁 지역으로 소개하고 있다.

이상으로 2월1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