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배우로는 최초로 일본 지상파 황금시간대 드라마 주연을 꿰찬 채종협에 일본이 주목하고 있다.
26일 기준 일본 넷플릭스 드라마 부문 1위에는 채종협, 니카이도 후미 주연 드라마 ‘아이 러브 유'(Eye Love You)’가 1위를 기록했다.
일본 매체 뉴스포스트세븐은 드라마 공개 이후 “‘아이 러브 유’가 흥행할 시 러브스토리에만 국한되지 않고 향후 드라마에 한국 배우가 출연할 기회가 많아질 것”이라며 “빠르면 내년, 내후년 트렌드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보도했다.
‘아이 러브 유’는 상대방의 생각이 들리는 주인공 모토미야 유리(니카이도 후미 분)가 한국인 유학생 윤태오(채종협 분)와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윤태오는 택배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모토미야 유리를 만나게 된다.
(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기사제공 = 하이us코리아 제휴사,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