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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6일 모닝뉴스브리핑. ‘이승만 (전)대통령, 독립운동가 선정패’ 들고 유족 찾아간 보훈부 장관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1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된 이승만 전 대통령의 유족을 직접 찾아가 선정패를 전달했다.

1월26일 모닝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바이든, LNG 수출시설 승인 보류 선언…대선 쟁점 부상할까

세계 최대 액화천연가스(LNG) 수출국인 미국이 수출시설 신규 건설에 대한 승인을 당분간 보류하기로 했다.

질소가스 주입 32분 뒤 사망…사형 집행 후 계속된 논란

미국에서 세계 최초로 질소가스를 이용한 사형이 집행됐다. 질소가스를 쓴 걸 두고 정의를 위해서는 어쩔 수 없었다는 의견과 방식이 너무 잔인하다는 찬반 논란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AI 열풍’ 힘입어…MS, 애플 제치고 ‘세계서 가장 비싼 기업’

미국 증시가 인공지능, AI 열풍과 함께 최고 기록을 다시 쓰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시가총액이 3조 달러를 돌파하며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기업이 됐다.

세계 최초 에탄올 활용 제트연료 공장 미국서 첫 가동

세계 최초로 에탄올을 활용해 기존 제트 연료보다 탄소배출이 적은 ‘지속가능 항공연료'(SAF)를 만드는 공장이 미국에서 문을 열었다고 25일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美 뉴욕 가정집 냉장고 열었다가…경찰도 ‘경악’

경찰은 지난 23일 남성 시신이 아파트 냉동실에 저장돼 있다는 제보를 받고 출동했다. 이 아파트에 사는 헤더 스타인스는 남편이 지난해 9월 마약 때문에 갈등을 겪던 겔저를 살해한 뒤 신체 일부를 냉장고 안에 넣었다고 진술했다.

“부모가 감독했어야”…미 총기 난사 15살 부모도 처벌 위기

미국에서 15살 소년이 총기난사로 4명을 숨지게 하자, 부모를 법정에 세웠다. ‘총구를 당기진 않았지만, 책임은 있다’는 게 이유다.

“트럼프, 바이든보다 6%포인트 앞서”…“비호감 대결”

11월 미국 대선에서 전·현직 대통령 간 재대결이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보다 지지율이 6% 포인트 앞선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독립은 옛말…美 부모 10명 중 6명, 성인 자녀 재정 지원

미국 성인 자녀들이 부모로부터 재정적 지원을 받는 기간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美경제 ‘골디락스’ 조짐···금리인하 6월로 미뤄지나

지난해 미국 경제가 강력한 성장세를 보인 반면 물가는 안정된 것으로 나타나 ‘골디락스(경제가 과열되지도, 냉각되지도 않은 적당한 상태)’를 맞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낙태 금지한 美 텍사스, 출산율 증가…대부분 히스패닉

2021년 9월 낙태 전면 금지법을 시행한 미국 텍사스주의 2022년 10대 출산율이 15년 만에 처음으로 증가했다. 이는 히스패닉계 출산율이 다른 인종 출산율에 비해 증가했기 때문이다.


<한국소식>
정의당 이은주 ‘의원직 사직’ 두고 “기호 3번·보조금 지키려 꼼수”

4월 총선을 앞두고 지금 전국 각 지역에서는 국회의원 당선을 위해 밤 낮없이 뛰는 사람들이 많은데 어제(26일) 과감하게 의원직을 사직한 국회의원이 있다. 정의당 이은주 의원인데 소속 정당이 총선에서 앞 번호를 배정받고, 국고 보조금도 손해보지 않기 위해서라는데, 이 의원은 2심 법원에서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성태윤 “타당성 적은 부담금 폐지한다”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26일 유관 부처에 타당성 적은 부담금을 폐지하는 등 법정부담금 전면 개편에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尹대통령, 최상대 주OECD 대사 등에 신임장 수여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대통령실에서 신임 재외공관장들에게 신임장을 수여했다.

이수정 “여성 적대감 사회”… 혐오 부추기고, 방치한 정치권도 반성해야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열었다. 그는 국민의힘 수원정 예비후보다. 이 교수는 25일 TV조선과 인터뷰에서 사건 용의자가 10대 남학생인 점을 들어 “온라인상에서 여성에 대한 적대감을 야기하는 전반적인 흐름 끝에 어린 청소년이 우발적인 사건을 벌였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한동훈 잘한다’ 52%…갤럽 “2012년 박근혜 비대위와 흡사”

한 여론조사에서 취임 한 달을 맞은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에 대한 긍정 평가가 역대 비대위원장 중 최상위권인 것으로 조사됐다.

새벽 장갑차 12대 서울 도심 진입…”전쟁났나” 혼란 해프닝

26일 육군에 따르면 육군수도방위사령부 1경비단은 25일 새벽 서울 도심 일대에서 K808 차륜형 장갑차가 기동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여야, ‘실거주 의무 3년 유예’ 가닥···5만가구 한숨 돌렸다

분양가상한제 아파트의 실거주 의무를 완화한 ‘주택법 일부개정법률안’의 국회 통과에 청신호가 켜졌다.

“北, 무기판매로 자금 확보해 전쟁 이유 없어…호전적 발언은 허풍”

북한이 최근 러시아 대상 무기 판매로 자금줄을 확보해 전쟁할 이유가 없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낙연 신당 “전북 모든 지역구에 후보낸다”…호남 총선판 요동?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끄는 ‘새로운 미래’의 이석현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은 26일 “전북의 모든 지역구에 후보를 낼 것”이라고 선언했다.

‘역대 최고 흥행기록’ 갤럭시 S24, 사전예약 개통 기간 8일 연장

사전 예약 판매 신기록을 갱신한 삼성전자의 인공지능(AI) 스마트폰 갤럭시 S24 시리즈 사전 예약 개통 기간이 다음 달 8일까지 연장된다.


<세계소식>
ICJ,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 중단 명령 여부 결정할 재판 시작

제사법재판소(ICJ)가 26일 오후 9시(한국시간)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대량학살을 저지르고 있다는 남아공의 기소와 관련해 이스라엘에 가자지구에 대한 군사 공격을 중단하라는 명령을 내릴 것인지 여부를 결정할 예비 판결을 위한 법정을 개시했다.

“불이야” 소리에 33층서 1층까지 초능력 발휘女…개·고양이 4마리 살렸다

화재가 난 상황에서 자신이 키우던 반려동물을 모두 챙겨 33층에서 1층까지 한달음에 피신한 중국인 여성의 사연이 화제다.

스페인의 겨울이 뜨겁다…섭씨 30도 육박

한겨울인 스페인의 1월 날씨가 섭씨 30도에 육박하는 이상 기온 현상을 보이고 있다.

스위스 검찰, ‘IS 가담 아들에 송금’ 부모 기소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조직 이슬람국가(IS)에 가담한 아들에게 7천여만원가량을 송금한 스위스 국적의 부모가 테러활동 지원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일 원전에 로봇 팔 넣어 보니…눌어붙은 880톤 핵연료

후쿠시마 원전 2호기 원자로 격납 용기에 로봇팔로 보니 돌덩이 같은 게 가득 쌓여 있다. 녹아버린 핵연료 잔해 덩어리다.

현대차 러시아공장 매각 계약 체결…이름도 바뀐다

현대자동차가 러시아 생산시설을 현지 기업 아트파이낸스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러시아 인테르팍스통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나이지리아서 무슬림·기독교인 유혈충돌‥최소 55명 사망

중부 고원지대인 플래토주는 나이지리아에서 민족, 종교적 구성이 다양한 지역이며 목초지와 농지를 둘러싸고 무슬림인 북부의 유목민과 기독교인 남부의 농민 간 유혈 충돌이 오래도록 이어지고 있다.

누더기가 된 포르쉐…헤드라이트만 쏙 빼간 절도범, 왜?

“고성능 헤드라이트는 대마초 재배에 사용된다”고 지적했다. 고성능 헤드라이트는 대마초 재배에 사용되는 조명보다 밝으면서 더 적은 전기를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중국, 70대 영국인 기업가에 ‘간첩혐의’로 징역 5년 선고”

중국에서 40년 동안 근무한 영국인 기업가가 `간첩 혐의`로 중국 법원으로부터 5년 형을 선고받았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이 현지시간 25일 보도했습니다.

찰스3세 英국왕, 전립선비대증 수술위해 입원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전립선 비대증 수술을 받기 위해 런던의 한 사립병원에 입원했다고 버킹엄궁이 26일 밝혔다.

이상으로 1월26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