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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9일 모닝뉴스브리핑. 미 조지아주 첫 한인 시장 존 박 취임

미국 조지아주에서 한국계로서는 처음으로 시장에 선출된 존 박(한국명 박현종) 브룩헤이븐 시장이 8일 시청에서 취임식을 갖고 4년 임기를 시작했다.
1월9일 모닝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구멍 난 5000m 상공 비행기서 떨어진 ‘아이폰’…“금 하나 없이 멀쩡”

지난주 미국에서 동체 구멍으로 비상 착륙한 보잉 737 맥스 여객기에서 떨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아이폰이 금 간 곳 하나 없이 온전한 상태로 발견돼 화제다.

교회가는 대신 유튜브…’트럼프 지지’ 新복음주의 유권자 등장

미국 공화당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영향력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미국 보수층의 ‘뿌리’인 복음주의 개신교 유권자층도 트럼프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는 진단이 나온다.

“2024년은 ‘볼드모트’의 해… 최고 빌런은 미국 대선”

‘2024년은 정치적으로 볼드모트(해리포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최고 악당)의 해다. 3개 전쟁이 세계를 지배할 것이다. 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미국 자신과의 전쟁이 그것이다.’

‘흑인 표심’ 잡으려… 바이든, 남북전쟁 구설 헤일리·트럼프 동시 때리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8일 최근 남북전쟁 관련 발언으로 구설에 오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를 겨냥해 “노예제가 남북전쟁 원인이었다”고 말했다.

미국 텍사스주 호텔서 가스 누출 추정 폭발…21명 부상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 시내의 한 호텔 건물에서 8일(현지시간) 가스 누출에 따른 것으로 추정되는 폭발로 최소 21명이 다쳤다.

미 예비역 특수부대원들 가자에서 “라이언 일병 구하기”

지난달 가자 지구 북부 가자 시티에 고립된 미국계 팔레스타인 주민 2명을 구출하기 위해 미군 특수작전 예비역들이 맹활약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8일 보도했다.

반세기만에 보낸 美 달 탐사선 이번엔 ‘연료 누출’…착륙 실패하나

페레그린이 달 착륙에 성공한다면 미국에서 1972년 아폴로의 이후 52년 만의 달 착륙이 되며, 민간으로서는 최초의 달 착륙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게 될 예정이었다.

백악관 단지 외부 출입구에 차량 쾅…”운전자 구속”

미국 워싱턴DC 백악관 외부 출입구를 차량이 들이받는 사건이 벌어졌다고 미국 비밀경호국(SS)이 8일 밝혔다.

삼키면 위장에서 ‘부르르’…단돈 1달러에 ‘살빼는 캡슐’ 개발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연구진이 많은 양의 식사를 하면 위장에서 뇌에 신호를 보내 식사를 중단하게 하는 것을 모방해 식욕을 억제하는 다이어트 캡슐을 개발했다. 특히 이번에 개발된 다이어트 캡슐은 가격도 저렴해 위고비 등 고가의 비만약에 부담을 느꼈던 사람들에게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검은 새 떼가 주차장 가득 메웠다… 美 쇼핑몰서 무슨 일이

9일(현지 시각)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미국 텍사스주 해리스 카운티의 한 쇼핑몰 주차장에서 검은색 새 떼가 포착됐다.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을 보면, 새들이 주차장 바닥은 물론 차량 지붕, 사이드미러, 보닛 위까지 점령했다. 한 나무는 가지마다 새가 들어앉아 잎이 보이지 않을 정도였다. 주차장은 새들이 깍깍 우는 소리로 가득 찼다.


<한국소식>
한 총리, 태영건설 사태에 “부동산 PF 리스크 집중 관리”

한덕수 국무총리는 기업구조개선(워크아웃)을 신청한 태영건설을 시사하며 “부동산 PF 리스크도 집중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 건설산업 전반으로 리스크가 확산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했다.

국민의힘 비대위원, 김구 선생에 “폭탄 던지던 분이…”

박은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사진)이 과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백범 김구 선생에 대해 “폭탄 던지던 분이 국제 정세와 나라 돌아가는 시스템에 대해 잘 알까?”라고 쓴 사실이 9일 확인됐다. 박 위원의 SNS 계정은 비공개로 전환됐다.

‘탈당파’로 들썩이는 제3지대…이낙연·이준석 ‘빅텐트’ 맞드나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칭 개혁신당 정강정책위원장)·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 등 제3지대 신당을 추진하는 인사들이 9일 국회에서 만났다.

이재명 퇴원…당무 복귀 시점은 미정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입원 중인 서울대병원에서 퇴원한다.

북한 도발 시계, 남한 ‘4월 총선’에 맞춰졌나…전문가들 “확전 가능성 막아야”

우리 군이 “적대행위 중지구역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선언하면서 북한이 또다시 강도 높은 도발을 감행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尹 40년지기’ 석동현 민주평통 사무처장 “총선 도전 위해 사직”

석동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사무처장이 총선 출마를 위해 9일 사직서를 제출했다.

민주당 “이재명, ‘성희롱성 발언’ 현근택 윤리감찰 지시”

최근 성희롱성 발언으로 논란이 된 현근택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대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리감찰을 지시했습니다.

개 식용 끝나지만…보신탕집 지원 관련 정부·업계간 의견차 커 진통 예상

개 식용금지법(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앞으로 국내에서 개 식용이 금지된다. 그러나 개 사육 농장과 음식점 등 관련 업계 지원 방안이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조태용 국정원장 후보자 “국정원 대공수사권 복원 필요…안보 현실 엄중”

조태용 국가정보원 원장 후보자가 국정원에서 경찰로 이관된 대공수사권을 복원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태원 참사 특별법’ 통과…진실 향한 ‘첫발’

이태원 참사 특별법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참사 발생 후 437일, 특별법 발의 264일 만이다.


<세계소식>
창고 물건 몰래 정리정돈 ‘비밀의 그림자’…생쥐였네

쥐의 채집 행동을 연구하는 브리스틀 대학교의 메건 잭슨 박사는 “이 쥐는 정리가 생존을 위해 필요하지 않은 데다 홀브룩이 매일 물건을 다시 전에 있던 자리에 놓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매일 이 행동을 반복한다”며 “의미 없는 행동을 한다는 것은 이 쥐가 어떤 식으로든 보람을 느낀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中, 선거 앞둔 대만에 무역제재 확대 예고…”추가조치 검토 중”

중국이 총통 선거를 나흘 앞둔 9일 대만을 향해 무역 제재 확대를 예고하고 나섰다.

도로 쌩쌩 내달리다 쾅쾅…러시아서 폭설에 ’50중 추돌’

많은 눈이 퍼부은 러시아에서 고속도로를 달리던 차량 50대가 부딪혀 4명이 숨졌다.

마크롱 佛대통령, 새 총리에 가브리엘 아탈 임명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9일 가브리엘 아탈(34) 교육부장관을 새 프랑스 총리로 임명했다고 프랑스24가 보도했다.

“빨리 타세요”…쓰나미 9초 전 극적으로 할머니 구한 남성 화제

9일 민영 방송사 네트워크 ANN 등에 따르면 강진 당시 노토반도 북동부 해안 지역 주택가를 지나던 한 남성 운전자는 지팡이를 짚고 천천히 걸어가던 할머니를 발견한 후 차에 태웠다. 남성 운전자가 아니었다면 할머니가 위험천만한 상황에 빠질 수 있었던 것이다.

헤즈볼라 지휘관 사망에 “전면전도 가능”‥확전되나?

이스라엘이 레바논 접경 지역에서 헤즈볼라와 거세게 충돌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헤즈볼라의 고위급 지휘관이 목숨을 잃기도 했다. 헤즈볼라는 전면전 가능성을 열어뒀고, 이스라엘도 물러서지 않겠다는 입장이어서 확전 우려가 커지고 있다.

감옥서 MV 찍던 갱단 두목 탈옥‥에콰도르 “국가 비상사태”

남미 에콰도르에서는 최대 범죄 조직의 두목이 탈옥 면서 정부가 국가 비상 사태를 선포했다. 교도소에서 뮤직 비디오를 찍는 등 황제 수감 생활로 논란을 빚었던 인물인데, 다른 수감자들이 교도관을 인질로 붙잡는 등 폭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지옥문이 열린 것 같다”…우크라 전역에 ‘자폭드론’ 떨구는 러시아

우크라이나의 회심의 ‘대반격’이 실패한 뒤 러시아가 역공에 나서면서 우크라이나군이 수세에 몰리고 있다.

인니 경찰, 대대적 마약단속…”4개월간 2천500여명 체포”

인도네시아 경찰이 최근 4달 동안 대대적인 단속을 통해 2천500명이 넘는 마약사범들을 체포했다고 안타라 통신이 9일 보도했다.

중국군은 ‘당나라 군대’…이번엔 미사일 연료 빼내 훠궈 조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반부패 표적인 중국군이 미사일 연료로 불을 피워 훠궈 요리를 해 먹었다는 증언이 나왔다. 연료 대신 물이 채워진 미사일이 창고에 수북하게 쌓여 있다는 미 정보당국의 판단에 이은 것으로 중국군 내부의 부정부패가 매우 심각한 수준으로 해석된다.
이상으로 1월9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