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30일 모닝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바이든 올해 가장 잘못한 일은 재선 도전”…WP 쓴 소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올해 한 일 가운데 ‘최악’은 재선에 도전한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총소리인줄” 美타임스퀘어 호텔 32층서 날아든 술병, 범인 정체는
미국 뉴욕의 관광 중심지인 타임스퀘어 인근의 한 호텔 32층에서 누군가 술병을 창문 아래로 던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범인은 타임스퀘어 인근에 위치한 인터컨티넨탈 호텔 32층에서 보호자와 머물고 있던 2명의 어린이로 확인됐다. 11세와 12세 소녀로 조사됐는데, 이 중 12세 소녀는 무모한 위험을 초래한 혐의로 기소됐다. 11세 소녀는 어린 나이 때문에 기소되지 않았다고 경찰 관계자는 전했다.
캘리포니아 해변에 집채만 한 파도 덮쳐…8명 부상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해변에 집채만한 파도가 덮치면서 피해가 발생했다. 캘리포니아 벤투라 소방국은 현지시간 28일 벤투라 해변 인근에서 높은 파도가 방파제 인근에 있던 8명과 주차된 차들을 휩쓸었다고 밝혔다.
트럼프 출마 막을까말까…결국 미국 대법원 고심 커졌다
미국 콜로라도주에 이어 메인주에서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내년 대선에 출마할 자격이 없다는 결정을 내놓으면서 연방대법원이 신속한 판결을 내려야 한다는 압박도 커지고 있다.
뉴욕 증시, 올해 역사적 강세장 기록…S&P500 지수 24%↑·나스닥 43%↑
올 한 해 역사적인 강세장을 보였던 뉴욕증시가 소폭 하락하며 2023년 마지막 거래를 마쳤다. S&P 500지수는 전 고점 경신에는 실패했지만, 조만간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헤일리 “80세 노인 감옥 가둬 뭐하나… 트럼프 사면할 것”
미국 공화당의 대통령 후보 경선에 뛰어든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가 여러 건의 범죄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겨냥해 “내가 대통령이 되면 트럼프를 사면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美 일리노이 대학 최고 농구 스타, 강간 혐의로 기소
일리노이 대학교 농구팀의 스타 선수가 캔자스 주에서 강간 혐의로 기소됐다. 학교 측은 보석으로 풀려난 그의 팀내 활동을 즉각 정지했다.
올해 세계 500대 부자 자산 증가액 1위는 머스크
올 한해 세계 500대 부자 중 자산을 가장 많이 늘린 사람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스페이스X 최고경영자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했다.
미국, 또 ‘의회 패스’ 하고 이스라엘에 무기 판매하기로 결정
미국이 재차 긴급 조항을 발동해 의회 승인을 건너뛰고 이스라엘에 무기를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올라갑니다”…美 나사, 달 착륙 위한 ‘우주 엘리베이터’ 시험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아르테미스’ 유인 달 탐사 임무에 사용할 ‘달 착륙 엘리베이터’의 시제품을 시험했다.
<한국소식>
‘노인 비하’ 민경우 비대위원, 임명 하루만에 사퇴
민 비대위원은 30일 기자들에게 “저는 오늘 비대위원 직을 사퇴한다”며 “제 과거 발언에 대한 논란 때문에 비대위의 출발에 누를 끼치고 싶지 않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재명-이낙연 회동 성과 없이 종료…신당 창당 가속화
이 전 대표는 회동 직후 “제 갈길을 가겠다”고 말해 탈당과 신당 가속화의 뜻을 내비쳤다.
‘컨벤션 효과’ 누린 국민의힘…한동훈의 새해 첫 행보는 ‘與 심장’ 대구 방문
국민의힘이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임명 이후 ‘컨벤션 효과’를 누리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尹대통령, ‘김건희 특검’ 직접 설명? 이번엔 신년 기자회견 열릴까
윤석열 대통령이 2024년 새해를 맞아 신년 기자회견을 여는 안을 놓고 대통령실이 고심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이선균 사망, 무리한 수사 관행” 야권 한목소리…與 “정치적 이용말라”
김남국, 권익위 가상자산 발표에 “근거 없는 마녀사냥 또 시작”
김남국 무소속 의원이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의 ‘국회의원 가상자산 특별조사’ 결과 발표와 자신의 거래금액 논란에 대해 “한 사람을 타깃으로 한 근거 없는 마녀사냥이 또다시 시작되고 있다”고 말했다.
대통령실 옆 전쟁기념관 올 방문객 283만명 역대 최다…외국인 방문 늘어 안보관광 명소로
올해 정전협정 체결 및 한·미동맹 출범 70주년을 맞아 6·25전쟁 당시 한국과 함께 싸운 유엔 참전국 정부 관계자 및 참전용사와 그 후손 등이 전쟁기념관을 찾은 것이 일정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국민의힘 홍석준 “김예지, 정치인이라기보단 장애인 대표”
홍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같은 당 소속 김예지 의원에 대해 29일 “정치인이라기보다는 조금 몸이 불편하신 장애인을 대표하는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나이지리아서 무장세력에 납치됐던 한국인 17일 만에 석방
나이지리아에서 현지 무장세력에 납치됐던 한국인 2명이 17일 만에 무사히 풀려났다.
전원회의 4일차…김정은 軍최고사령관 추대 12주년 기념
북한이 ‘연말 전원회의’ 4일차에 부문별 분과협의회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세계소식>
2024년이 역사상 가장 더운 해 된다?
화석연료 연소에 따른 지구온난화와 삼림벌채 등에 더해 엘니뇨 현상까지 더해지면서 2024년이 올해를 넘어 역사상 가장 더운 해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학교·병원까지 폭격…러 미사일, 폴란드 영공 침범
우크라이나 전쟁은 이제 2년이다. 러시아는 어제 개전 이후 사상 최대 규모의 공습을 가했다. 학교와 병원이 큰 피해를 입었다.
가자지구 남부서 질병 확산…”약 18만명 상기도감염”
가자지구 난민 수십만명 사이에서 각종 질병이 갈수록 확산하고 있다고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이 전했다.
지병 때문이라더니…배우 주해미 ‘진짜 사망 원인’ 뭐길래
지병 때문에 숨진 것으로 알려진 홍콩 유명 여배우 고(故) 주해미(57)의 사망 원인이 심장 마비로 밝혀졌다.
전쟁 중 ‘반나체 파티’ 벌인 러 방송인, 결국 ‘벌금형’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중 반나체로 파티를 벌인 러시아 방송인들이 결국 벌금형 처분을 받게 됐다.
서방 지원 뚝 끊기자…우크라이나, 무기고 바닥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고 서방의 지원이 줄어들면서 우크라이나가 대반격은 커녕 영토를 더 많이 빼앗기는 최악의 시나리오에 직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알리바바’ 제친 ‘테무’‥중국발 이커머스 ‘지각변동’
‘테무’라는 쇼핑앱으로 유명한 중국의 전자상거래 업체 ‘핀둬둬’가 중국은 물론 전 세계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스라엘, 가자지구 70% 파괴…”두 달간 3만발 투하”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절멸을 위해 가자지구 공격을 이어가는 가운데 이 지역 주택과 의료시설, 공공기관 등이 70% 넘게 파괴된 것으로 전해졌다.
과속·주차위반해도 벌금 안 내도 된다…파격적인 ‘이 도시’의 정책
멕시코 유명 휴양지 칸쿤이 관광객을 위해 ‘교통 벌금 면제 카드’를 도입했다.
‘원전 굴기’ 나선 中, 건설 중 원전 28기로 세계 최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 중인 중국이 올해 10기의 원전 건설 계획을 승인하며 ‘원전 굴기(일어섬)’에 나섰다.
이상으로 12월30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
12월30일 모닝뉴스브리핑. “빙산 런던 크기만 한 이것이 떨어져 나갔다”…과학자들 무서운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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