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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3일 모닝뉴스브리핑. “산타 존재 의심하기 시작하는 나이는 8세”

산타를 믿었던 아이들이 산타를 더 이상 믿지 않게 된 결정적 계기는 ‘친구의 폭로’였다.
12월23일 모닝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미국 전달 대비 물가, 코로나19 이후 첫 하락

미국의 물가 관련 지표가 떨어졌다. 미국 연준이 통화정책에 많이 참고하는 기준이다. 자연 기준금리가 떨어질 거란 기대가 더 커졌다.

미·중 기술전쟁 2라운드… 반도체 vs 희토류

중국이 전략물자인 희토류의 가공기술 수출을 금지하기로 했다. 범용 반도체까지 옥죄려는 미국의 대(對)중국 압박에 맞불 격으로 꺼내든 카드로, 미·중 정상회담 등으로 개선 기대감을 보였던 양국 간 기술 전쟁이 2라운드에 접어드는 모양새다.

‘나홀로 집에’ 케빈, 이 정도 부자였어?…시카고 연준 분석해보니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의 경제학자들에 따르면 영화가 출시된 1990년 당시 케빈의 집은 시카고 지역 가구 소득 상위 1%만 살 수 있는 주택이었다.

비싼 NBA 코트 좌석에 대형견이?…알고 보니 연 수입 19억원 ‘댕댕이’

미국프로농구(NBA) 경기에서 코트와 가장 가까운 좌석은 비싸기로 유명하다. 브로디라는 이름의 이 개는 골든레트리버와 푸들 사이에서 태어난 골든두들이라는 종으로 USA투데이는 “브로디는 올해 수입이 150만달러(약 19억원)로 2023-2024시즌 NBA 최저 연봉 기준인 110만달러보다 비싼 몸”이라고 소개했다.

美 이스라엘 설득 목표, 대선 앞둔 바이든 ‘시험대’

미국이 이스라엘을 설득해 가자지구 군사작전 축소를 유도하겠다는 외교 목표를 세우면서 내년 대선을 앞둔 조 바이든 행정부가 시험대에 올랐다.

실수로 산 같은 번호 복권 2장 각각 1억 당첨된 美 남성 …”한 장은 형에게”

복권 판매 직원의 실수로 같은 번호의 복권 2장을 구매한 미국의 중년 남성이 각각 10만 달러(약 1억 3천만 원)에 당첨되는 행운을 손에 쥐었다.

셔츠 찢고 달려들었다…’할리우드 악동’ 찰리 신 습격한 이웃女

과거 할리우드 악동으로 불렸던 배우 찰리 신(58)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인근 말리부에 있는 자택에서 이웃 여성에게 습격당했다고 지역 일간지 LA타임스 등이 22일 보도했다.

“트럼프, ‘대항마’ 헤일리에게 부통령 자리 제안 검토”-폴리티코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 공화당 후보로 나선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가 최근 상승세를 보이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부통령 러닝메이트 자리를 제안하는 방안을 고려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치매 신약 레켐비, 미국서 2026년 예방약으로 승인 신청”

일본 제약사 에자이가 미국 바이오젠과 공동 개발한 초기 알츠하이머 환자용 신약 ‘레켐비'(성분명 레카네맙)를 오는 2026년쯤 미국에서 예방용 약으로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23일 보도했다.

자산 42조원 유대인 억만장자, 하버드대 기부 중단

보유 자산이 320억달러(약 42조원)인 갑부가 그동안 해왔던 하버드대에 대한 기부를 중단하기로 했다.


<한국소식>
장제원 “윤석열 정부 실패하면 국회의원 당선 의미 없어”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친윤(친윤석열) 핵심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23일 자신의 지역구인 부산 사상구에서 마지막 ‘민원의 날’을 열었다.

나경원 “내 외모 10점 만점에 8점”…`미모 원톱` 묻자 “나인가?”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길거리에서 외모가 뛰어난 남녀를 즉석 인터뷰하는 콘셉트의 숏폼 서비스 채널에 출연해 자신의 외모를 “10점 만점에 8점”이라고 답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

13년 만에 돌아온 천안함…’46용사’ 새기고 서해 지킨다

지난 2010년 3월, 북한 잠수정의 어뢰 공격으로 침몰했던 ‘천안함’이 ‘신형 함정’으로 돌아왔다.

“김건희 특검법 수용하라”…”정쟁용 특검 밀어붙여”

곧 출범할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회가 가장 먼저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두고 어떤 선택을 할지가 관심이다.

전담팀에 이어 조례도…경기도한의약사업 확대 ‘기대’

경기도에서 한의약 사업이 확대될 수 있는 탄탄한 기반이 마련됐다. 박옥분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한의약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지난 21일 경기도의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민주당 총선 후보자 ‘최종 부적격’ 판정 반발 지속···“공정한 경쟁 회피”

더불어민주당 총선 예비후보 심사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고 이의신청을 했으나 최종 기각 판정을 받은 인사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 “옛날의 이낙연으로 돌아오라”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23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를 향해 “옛날의 이낙연으로 돌아오라”라고 밝혔다.

‘尹 멘토’ 신평 “이재명 총선 전 사퇴할 것… 비대위원장에 김부겸·이탄희 유력”

윤석열 대통령의 ‘멘토’로 알려진 신평 변호사가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내정된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을 향해 ‘성공하기 위한 세 가지 조언’을 밝혔다.

국힘, ‘한나땡’ 민주당에 “자기 쟁기도 못챙기면서 오만”

국민의힘은 ‘한동훈 비대위’ 출범을 앞두고 혹평을 쏟아내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감 놔라, 배 놔라 말라”고 경고했다.

`마약 혐의` 이선균 3차소환…”심려 끼쳐 진심으로 사과”

마약 투약 혐의로 3번째 조사를 받기 위해 23일 경찰에 출석한 배우 이선균(48)씨가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세계소식>
프랑스 도서관서 잠자던 ‘광개토왕비 탁본’, 백여 년 만에 공개

프랑스에서 1917년 기증됐다는 기록이 있는 광개토왕비 탁본이 발견됐다.

한국은 두렵다…“中 공기질 10년만에 다시 악화”

핀란드 소재 연구기관인 ‘에너지·청정대기 연구센터’는 중국 전국의 올해 1∼11월 초미세먼지(PM 2.5) 평균 농도가 작년 동기보다 3.6%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29년전 中 경악케 했던 독극물 사건, 피해자 여대생 사망

29년 전 중국 사회를 떠들썩하게 했던 독극물 중독 사건의 피해 여대생이 사망했다. 중국 칭화대는 23일 소셜미디어(SNS) 웨이보를 통해 “92학번 동문 주링(朱令)이 전날 50세로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로마 트레비분수에 올해 쌓인 동전만 23억원…역대 최대

이탈리아 로마의 명물 트레비 분수에서 올해 수거한 동전이 160만유로(약 2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경없는의사회 “‘가자 지원 확대’ 유엔 결의, 거의 무의미”

구호단체 국경없는 의사회는 22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채택한 가자지구 인도주의적 구호 지원 강화 결의에 대해 민간인의 삶에 ‘거의 무의미’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혼혈인종, 브라질 최다인구로…백인 인구 추월

인구 2억300만명의 남미 국가 브라질에서 원주민 또는 아프리카계 혼혈인종 인구가 백인 인구를 추월했다.

11년치 정어리떼 또 폐사…”오염수 탓” 외신에 일 ‘발칵’

일본 해안가에 이달 들어 엄청난 양의 정어리 떼 사체가 여러 차례 발견이 됐다. ‘원전 오염수’ 때문 아니냐는 이 의혹을 중국에서 제기했었는데, 영국 언론도 비슷한 보도를 했다. 일본 정부에 비상이 걸렸다.

이스라엘 상선, 인도양서 드론에 피격…”인명피해 없어”

화학제품을 실은 이스라엘 상선이 인도 서부 인도양 해상에서 드론 공격을 받아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카메라 앞에서 뜯어간 뱅크시 작품

세계적인 거리 예술가이자 얼굴 없는 작가로 유명한 뱅크시의 미술 작품이 도난당했다. 대낮 영국 런던의 한 거리에서 작품이 설치된 지 1시간 만에 얼굴도 안 가린 간 큰 도둑들이 훔쳐갔다.

프랑스군 철수 완료… 니제르 군부 “스스로 안보 지킬 것”

프랑스가 군부 쿠데타 이후 프랑스와의 군사협력 중단을 선언한 아프리카 니제르에서 군대를 완전히 철수시켰다.
이상으로 12월23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