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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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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21일 모닝뉴스브리핑. 국민의힘이 21일 내년 총선 정국을 이끌 당 비상대책위원장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공식 지명

12월21일 모닝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살인죄로 48년간 옥살이 美남성…너무 늦은 ‘무죄’

48년 하고도 한 달, 그리고 18일.
한 남성이 억울하게 옥살이한 기간이다.
담당 검사는 지난 18일 새로운 재판을 진행할 만한 증거가 충분치 않다고 밝혔고, 이튿날 판사는 시먼스의 무죄를 선고했다.

미국, 미국인 10명과 베네수엘라 마두로 최측근 맞교환 석방

미국은 베네수엘라와 협상해 미 국방부 뇌물 스캔들의 주역인 레너드 프란시스 송환과 10명의 미국인 수감자 석방을 대가로 니콜라 마두로 대통령의 측근 한 명을 20일 석방했다.

제3후보에 판 흔들리나…미 대선 3자 대결시 케네디 22%

내년 미국 대선을 앞두고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각종 여론 조사에서 치열한 접전 양상을 벌이는 가운데,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후보를 포함할 경우 판세가 요동치는 것으로 현지시간 20일 나타났다

미, “상한가 후 러시아정부의 석유수출 세금수입 32%↓

러시아 정부가 석유 및 석유제품 수출로 얻는 세금 수입이 서방의 대 러시아 유가 상한가 조치에 크게 감소했다.

美 “2020년대말까지 탈탐사 ‘아르테미스’에 제3국 우주비행사 포함”

CNN에 따르면 카말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국가우주위원회 회의에서 “2025년대 말까지 월면에 착륙시키는 아르테미스 프로젝트에 비미국인 1명을 포함시키겠다”고 밝혔다.

美, 내년 대선 앞두고 중국 전기차 관세 인상 검토…中 “미국식 보호주의” 반발
미국 정부가 중국 전기차에 대한 관세를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20일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미 불법 이민 전례없는 수준 급증…아시아·아프리카서도 유입 많아

최근 미국행 불법 이민자가 중남미뿐만 아니라 아시아·아프리카 등지에서도 몰려들면서 미국으로 이민 유입이 사상 최대 수준으로 급증해 미 당국이 대응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현지시간 20일 진단했다.

美 도살장 탈출해 기차역에 나타난 황소…SNS 스타로 ‘우생역전’

지난 14일 오전 10시 30분 뉴저지주의 도살장에서 탈출한 황소 한 마리가 뉴어크 펜실베이니아 역 선로에 들어가 배회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美에서 교통사고 가장 많이 난 차량은 테슬라”

지난 1년간 미국 내의 주요 차량 브랜드 중 교통사고가 가장 자주 난 차량은 테슬라였다는 분석이 나왔다.

바이든 측근 “日, US스틸 인수 우려”···무산 가능성에 日 긴장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와 관련해 조 바이든 대통령의 최측근도 우려를 표하는 등 미 정치권의 반발 기류가 확산하고 있다.


<한국소식>
이재명 “한동훈 축하” 속내는…검찰독재 프레임 ‘오히려 좋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1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 대해 “(국민의힘)비대위원장으로 취임하는 걸 축하한다”며 “집권여당 책임자로서 주어진 책임과 임무를 잘 수행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정애 “홍범도 논란 있으니 점검…시조부는 김원봉과 결 달라”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는 육군사관학교내 홍범도 장군 흉상 철거 논란에 대해 “행적이 여러 논란을 야기하기 때문에 다시 한번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 “재건축 착수기준, 위험성에서 노후성으로 바꿔야”

주거 복지를 위해서는 재개발, 재건축 착수 기준을 ‘노후성’으로 바꿔야 한다고 언급했는데, 도심 주택 공급을 늘리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삼청교육대, 국보위 핵심 사업”…‘전두환 직인 찍힌 문서’ 첫 확인

삼청교육대 사업을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국보위) 핵심 사업’으로 규정한 문서에 전직 대통령 전두환씨의 직인이 찍힌 사실이 확인됐다.

국방부 “북, 9.19 파기 후속 조치 속도”…적시 요격 전력 운용 가능

북한의 미사일 기술 수준에 대해 신원식 국방장관은 비행에는 성공했지만 다탄두 능력 같은 고도화 작업은 아직 성과를 내지 못한 걸로 분석했다.

‘656조 6천억 원’ 내년도 예산안 국회 본회의 통과

국회는 오늘(21일) 본회의에서 총지출 기준 656조 6천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추운 날 민폐라며”… 법무부 떠나는 한동훈 지명자

국민의힘이 21일 내년 총선 정국을 이끌 당 비상대책위원장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공식 지명했다.

금태섭 “이낙연·이준석과 알려진 것보다 자주 만나 얘기”

금태섭 새로운선택 공동대표는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해 “언론에서 공개된 것보다 훨씬 자주 만나서 얘기를 나눈다”고 밝혔다.

김의장, 이태원특별법 중재안 제시…특검 없이 총선후 시행

김진표 국회의장이 10·29 이태원참사특별법과 관련, 특검 관련 조항을 없애고 법은 내년 총선 이후 시행하는 내용의 중재안을 제시했다.

간병 부담 줄인다…건보 적용 병동 늘리기로

최근 윤석열 대통령은 “간병 부담은 ‘간병 지옥’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심각하다”며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세계소식>
“중국 쇼핑앱 ‘테무’서 강제노역 관련 제품 판매 가능성”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 핀둬둬(PDD홀딩스)의 쇼핑 앱 ‘테무’가 세계 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테무에서 구입하는 물품이 중국 소수민족의 강제노역과 연관됐을 수 있다는 영국 정치권의 경고가 나왔다.

하마스 “완전한 공습 중단까지 어떠한 협상도 거부”

이스라엘의 ‘침략’이 끝날 때까지 포로 교환에 대한 어떠한 논의도 거부한다고 하마스 측이 발표했다.

무너진 도시 일으켜 세운 ‘고베 의료산업도시’

붕괴된 도시를 재건하기 위해 시작된 프로젝트가 바로 의료산업도시이다.

마크롱 “올림픽 전 극단 테러 공격시 센강 개막식 이전 가능”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극단주의 공격으로 프랑스가 다시 타격을 받을 경우 파리가 내년 올림픽 개최를 위해 센강에서 개최하려던 대규모 개막식 행사가 다른 곳으로 옮겨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마이크론 “내년 HBM 물량 이미 매진”…또 다른 AI 수혜주?

메모리 반도체회사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20일(현지시간) 실적을 발표한 뒤 또 다른 AI(인공지능) 관련주로 주목 받고 있다.

튀르키예, 기준금리 2.5%p 인상해 42.5%…”조만간 긴축 종료”

튀르키예가 기준 금리를 42.5%로 2.5%p 인상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에 “내년에 해외체류 자국 남성 징집”

러시아와 전쟁을 치르고 있는 우크라이나가 현재 해외에 체류하는 자국 남성을 오는 2024년부터 징집하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중국 창장 하류 운항하던 한국 선박 화재‥선원 22명 전원 구조

한국시간21일 오후 중국 창장, 양쯔강 하류에서 운항 중이던 한국 선박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탑승 선원 22명이 모두 구조됐다

中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고깃값 되려 폭락, 왜?

현지 매체들은 전염병 확산에 놀란 농가들이 도축을 서두르면서 일시적 공급 초과 현상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베이징 신파디 시장 정육점 직원 : 먹는 것보다 생산이 많으니, 시장에서 소화가 되지 않아서 가격 하락을 초래했다.

장관 사표 내고 진보 진영 대거 반발…프랑스 이민법 개정에 ‘후폭풍’

프랑스 의회에서 통과된 이민법 개정을 두고 거센 후폭풍이 일고 있다. 이 과정에서 프랑스 보건부 장관도 항의의 표시로 사표를 내는 일도 벌어졌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이민법 개정이 프랑스에 꼭 필요한 방패였다며 진화에 애를 썼지만 그 역시 “헌법에 부합하지 않는 조항이 있다”며 헌법위원회에 법안 심사를 요청해 법안 자체의 운명도 안갯속에 빠졌다.
이상으로 12월21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