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6일 모닝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대선 투표 꼭 한다” 美청년층 4년새 57%→49%…바이든 불리할듯
내년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높은 젊은 유권자층의 투표 참여가 4년 전보다 저조할 것으로 조사돼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불리할 수 있다고 5일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트럼프 재선 막자”…헤일리에 기부한 美민주당 큰손
비즈니스 네트워크 사이트 ‘링크드인’ 공동 창업자 리드 호프먼이 최근 니키 헤일리 미국 공화당 대선 예비 후보의 선거운동을 돕는 수퍼팩(미국의 민간 정치자금 단체)에 25만달러(약 3억3000만원)를 기부했다
미 하원, “이스라엘 국가 비판은 유대인 증오다” 결의안 71% 찬성
미국 연방 하원에서 “반 시온니즘은 곧 유대인 증오”라는 결의안이 5일 저녁 71.6%의 찬성으로 통과되었다.
美 민간기업 구인건수 2년 7개월 만에 최저… 금리 인하 기대감 ‘솔솔’
미국의 10월 민간기업 구인 건수가 2년7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하며 시장에서 채권 금리가 하락하는 등 긴축 해제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커지고 있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등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47년 전 스티브 잡스 친필 서명 4달러 수표, ‘4000만원’에 팔린다
애플 창립자 스티브 잡스가 47년 전 서명한 4.01달러(5000원) 수표가 경매에서 한화 약 4000만원이 넘는 가격에 낙찰될 예정이다.
美 조지아주에 첫 한국계 시장… 존 박 시의원 당선
미국 조지아주에서 첫 한국계 시장이 탄생했다.
5일 조지아주 브룩헤이븐시 시장 결선 투표에서 한국계 존 박(한국명 박현종) 전 시의원이 3564표(58.6%)를 얻어 2520표(41.4%)를 득표한 로렌 키퍼 후보에개 승리했다.
“챗GPT 게섯거라”…IBM·메타, 개방형 AI ‘동맹’ 결성
미국의 컴퓨터 제조 및 경영 컨설팅 기업 IBM이 종합 정보기술(IT) 기업 메타(Meta)와 함께 개방형(오픈소스) 인공지능(AI) 분야의 협력을 위해 ‘AI얼라이언스(AI Alliance)’를 출범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5일 보도했다.
“민간인 희생 막겠다”…美, 이스라엘 극단주의자 비자 발급 금지
미국이 무고한 팔레스타인인들을 공격한 이스라엘 극단주의자들의 입국을 제한하기로 했다.
“구글·메타, 언론사에 지급해야 할 뉴스 사용료 연간 139억 달러”
구글과 메타 등 플랫폼 사업자들이 미국 언론사에 지급해야 할 뉴스 사용료가 연간 100억 달러 이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학점 인플레’에 시끄러운 美아이비리그…80%가 ‘A’
미 명문대 그룹인 ‘아이비리그’의 학점 인플레이션이 코로나19 이후 극심한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소식>
갈등 봉합한다며 김기현-인요한 회동…20분간 비공개로
지도부 희생안을 놓고 갈등을 빚어온 국민의힘 김기현 당 대표와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만났다.
울산 ‘대규모 정전’ 사태 혼란…피해 9만여 가구 육박
울산 남구와 울주군 도심 중심가에서 대규모 정전사태가 발생해 시민들의 불편이 커졌다. 아울러 한국전력 울산지사는 남구 옥동변전소 내 변압기 문제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다.
방통위원장 김홍일…또 검사·돌려막기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장관급인 방송통신위원장에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을 내정했다. 윤 대통령의 직속상관으로 일한 특수통 검사 출신을 방송·통신의 공공성과 경쟁력 강화를 총괄하는 자리에 발탁했다.
‘소년 가장’ 김홍일, 백종원 가정교사였다…과거 각별한 인연
신임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로 지명된 김홍일(67) 국민권익위원장이 고등학생 시절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의 가정교사를 지냈던 사연이 알려졌다.
‘달빛 고속철도 특별법안’ 국회에서 제동
헌정사상 가장 많은 의원이 공동 발의해 국회 통과가 무난할 것으로 보였던 ‘달빛 고속철도 특별법안’이 국회에서 제동이 걸렸다.
민주, ‘이낙연 출당’ 청원 삭제…’명낙 회동’ 재성사 여부 주목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일부 당원이 제기한 이낙연 전 대표 출당 청원의 삭제를 지시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통합 행보에 시동을 건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모집공고 내고 자기가 뽑는 셀프채용‥공공기관 채용비리 수백여건 적발
공공기관의 채용 비리가 여전하다. 국민권익위 조사에서 수백 건이 적발됐다. 자기가 공고를 내고, 자기를 채용한 황당한 ‘셀프 채용’도 있었다.
윤 대통령, 네덜란드 순방 후 추가 개각…국정원장 조태용·안보실장 이용준 유력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주 네덜란드 국빈 방문에서 복귀한 후 외교·안보라인 중심으로 추가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6일 알려졌다.
한동훈 “이민정책, 선택 아닌 필수… 안하면 국가소멸”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6일 “이민 정책은 할 거냐 말 거냐 고민할 단계를 지났고, 안 하면 인구재앙으로 인한 국가 소멸의 운명을 피할 수 없다”고 말했다.
14세 중학생 임신시킨 40대, ‘사랑해서’ 무죄?…조희대 “법리 따른 것”
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가 10대 여중생을 임신시켜 출산하게 한 40대 기획사 대표에 대해 ‘연인 관계, 사랑하는 사이가 맞다’고 무죄 판결한 것에 대해 “법체제 유지를 위한 것”이었다고 해명했다.
<세계소식>
日서 30분 간격 잇단 차량 돌진에 3명 부상…”동일범 소행”
6일 일본 중부 지역에서 50대 남성이 30분 간격으로 두 차례 차량 돌진 사건을 일으켜 3명이 다쳤다.
러시아 대선 내년 3월17일 잠정 확정…7일 의회 심의
내년 러시아 대통령 선거일이 3월17로 잠정 확정, 오는 7일(현지시간) 의회 심의를 거쳐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日, WMD 개발 우려 기업에 北 로케트공업부 등 42개 기관 추가
일본 경제산업성이 6일 핵무기와 미사일 등 대량살상무기(WMD)를 개발할 우려가 있는 외국 기업 및 연구기관 명단에 북한의 로케트공업부를 포함해 러시아와 중국 등의 42개 기관을 추가했다고 NHK가 보도했다.
“개전 이래 가장 격렬”…반발 산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짧은 휴전 이후 다시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는 이스라엘군이 전쟁이 시작된 이후 가장 격렬한 하루를 보냈다고 밝혔다.
“사진 찍을래”…中 관광객들 베네치아 뱃사공 무시하다 ‘풍덩’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배에 탑승한 중국인 관광객이 뱃사공 말을 듣지 않고 사진을 찍기 위해 움직이다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곤돌라에 탑승한 뱃사공은 관광객들에게 움직이면 위험하니 가만히 있으라고 소리쳤다. 하지만 중국인 관광객들은 주변 경치를 감상하다 사진을 찍기 위해 한쪽으로 쏠리자 곤돌라는 균형을 잃고 전복됐다.
‘러 공습으로 온몸 화상’ 8세 소년…마스크 쓰고 ‘희망의 춤’
러시아의 공습으로 온몸의 절반에 화상을 입고 생사를 넘나들던 8살 소년이 불가능해 보였던 재활에 성공해 학교로 돌아와 감동을 주고 있다.
“학생들 아프면 등교 말라”…중국 코로나 이후 첫 경계령
중국이 폐렴이나 독감 같은 호흡기 질환 환자가 가파르게 늘어나자 아픈 사람은 학교에 가지 말라고 지침을 내렸다.
‘인도 싹쓸이’로 요소 품귀…中 관영지 “韓 의심병” 비아냥
중국이 요소 수출 통제에 나선 배경으로 인도의 비료용 요소 사재기가 꼽힌다. 중국 관영지는 의심병·공황증이란 표현을 써가며 한국만 과민 반응을 보인다고 비꼬았다.
이별 통보했다 살해‥장례식에 1만명 추모인파
이탈리아의 한 대학생이 이별을 고했다는 이유로 전 남자친구에게 무참히 살해되는 일이 있었다. 피해 여성의 장례식이 치러졌는데, 전국 각지에서 만여 명이 모였고, 전국의 대학들이 추모의 의미로 수업을 중단했다.
타이어만 펑크 내고 사라졌다… 온 마을 떨게 한 범인의 반전 정체
이탈리아 한 마을을 불안에 떨게 한 ‘연쇄 타이어 펑크’ 사건의 ‘범인’이 붙잡혔다. 그 정체는 다름 아닌 마을에 살던 개 한 마리였다.
이상으로 12월6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
12월6일 모닝뉴스브리핑. 돈 내고 여종업원에 ‘뺨 맞기’…폐업 위기→日 인기 식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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