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페밀리스 코리안 컬쳐스쿨 종강식
한인 입양인들을 위해 입양후 사후관리 서비스 ( Post Adoption Services)를 제공하는 비영리 단체 아시아 패밀리스 (ASIA Families)에서 지난 12월 2일 메릴랜드 락빌에 위치한 제일장로교회 (이상복 목사)에서 코리언 컬쳐스쿨 가을학기 종강식을 진행했다.
종강식은 메리엔 와일리 (아시아 패밀리스 이사장)씨와 조기중 총영사의 축사로 시작하여, 셀라아트 (김정희 원장)팀이 대고와 홀로 아리랑 합창 공연이 있었다. 여름에 한국 모국방문단 기간에 많은 시간 애쓰며 봉사한 나다 슈메이커 (은), 이성욱 (동), 그리고 정혜원 (동)씨는 대통령 봉사상을 받았다.
워싱톤 교육원의 강경탁 교육원장은 3년간의 임기 기간 동안의 공로를 인정하여 감사장을 받았으며 4년간 이사회에서 서기로 봉사한 게럿 레드필드씨와, 공연으로 수고한 셀라아트 팀의 김정희 원장 및 학생들, 자원봉사자 Ethan Lee 와 케빈 멕워터 학생은 봉사자 상을 받았다.
특히 입양 청소년 케빈 멕워터 학생은 컬쳐스쿨에 지난 6년간 다니며 자신이 한국인임을 편안하게 받아들이게 되었고 자신을 이해해 주는 사람들을 만나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2부 순서로 입양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준비한 장기자랑으로 마무리가 되었다.
마지막 세션 양부모 수업 시간에는 ‘역사 앞에서 (A Korean War Diary)’ 번역본의 저자, 김기봉 박사가 한국 전쟁에 대해 강의를 하여 참가자들이 한국 전쟁 어떻게 시작되었고, 전후 격동기 시대에 대해 나누었다.
이날 리브라더스 (아씨 브랜드, 이라빈 사장)에선 700불 상당의 한국 과자와 음료를 후원하였으며
미한기업인친선포럼의 송진근 부이사장은입양인들을 위해 지난봄학기 종강식에 5000불을 이번 종강식에도 5,000불을 후원하였다. 송 부이사장은 “입양인들의 뿌리를 찾기위해 봉사하는 아시아페밀리스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아시아 패밀리스는 내년도 2월 10일에 컬쳐스쿨 봄학기를 시작하며, 여름에는 입양인 모국방문단 행사인 코리아 브릿지 투어를 6월 18일에서 6월28일 사이, 입양가족 캠프인 쌀캠프를 7월 25일에서 27일 사이에 기획하고 있다.
아시아 페밀리스703-999-4206 [email protected]
하이유에스코리아 윤영실기자
아시아 페밀리스 코리안 컬쳐스쿨 종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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