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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후 미국에 있는 한국 기업 공장을 찾는 것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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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 모닝뉴스브리핑, 바이든, 또 한국기업 공장 찾아 바이드노믹스 홍보

이른바 바이드노믹스를 앞세워 재선 도전에 나섰으나 고전을 겪고 있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 내 한국 기업 공장을 방문해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성과 홍보에 나섭니다. 경쟁자인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바이든 정부의 전기차 정책, 에너지 정책 등을 비판하면서 사실상 IRA 폐지를 공약한 상태입니다.

11월29일 모닝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美 관리 “푸틴, 내년 미국 대선 전까지 우크라 전쟁 안 끝낼 듯”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내년 11월 미국 대선 전까지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을 멈추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미국 국무부에서 나왔다.

미 공화당 ‘큰손’들, 헤일리 지지 선언…반트럼프 결집하나

미국 공화당에 큰 영향력을 지닌 정치 조직 ‘코크 네트워크’가 대선 후보로 니키 헤일리 전 주유엔 대사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젊어졌나요?”…10대 아들 피 수혈받은 백만장자, 비포 & 애프터 공개

실제로 생물학적 나이를 줄이려는 그의 노력은 일부 효과를 거뒀다. 그의 주치의들은 지난 1월 정기 검진 결과, 존슨이 37세의 심장과 18세의 폐를 가지고 있음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미, 군용기로 이집트 통해 가자지구에 인도적 물품 첫 수송

미국이 처음으로 군용기를 동원해 가자지구에 지원할 구호물품을 이집트로 수송했다. 우크라이나와 중동에서 ‘두 개의 전선’에 직면한 미국은 여야 대립으로 예산안 처리가 지연되면서 임시예산에 따라 땜질식 예산집행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 인터넷에 많은데…” 北 백악관 위성촬영 주장에 美는 심드렁

북한이 지난주 발사한 군사정찰위성 ‘만리경 1호’로 미국 백악관과 펜타곤(국방부) 등을 촬영했다고 주장한 가운데, 미국은 “인터넷에도 펜타곤과 백악관 이미지는 많이 있다”고 말했다.

“첫눈에 매료돼 60년 함께”… 워런 버핏 ‘단짝’ 찰리 멍거 별세

수많은 수식어를 가진 투자회사 버크셔 헤서웨이의 부회장 찰리 멍거가 향년 99세 나이로 28일 세상을 떠났다.

막장이 따로없네…친아들 살해 美 여성 출소 소식에 6명 “결혼하자”

살인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받은 한 여성이 교도소에서 최소 6명의 남성과 연락하며 구애를 받은 것이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악마가 지시했다”…여자 친구 죽인 美 남성 진술 ‘충격’

미국 메인주의 한 주택에서 여자 친구를 살해한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이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악마가 애인을 죽이라고 지시했다”고 진술했다.

중국 내 美 유학생 350명, 4년새 97% 급감…점점 더 멀어지는 미국-중국

현재 중국에서 유학 중인 미국인의 수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의 5% 수준도 안 될 정도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美 블랙프라이데이·사이버먼데이 쇼핑객 사상 최대

올해 미국의 추수감사절부터 블랙프라이데이, 사이버먼데이로 이어지는 연휴 기간 동안 소비를 하기 위해 오프라인 또는 온라인 매장을 방문한 쇼핑객이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고 28일 CNBC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한국소식>
노무현‧유승민…’서울의 봄’ 정해인 실존인물 뜨자 주목받는 인연들

영화 ‘서울의 봄’에서 특전사 오진호 소령 역할을 소화한 배우 정해인은 짧은 등장에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더불어 실존 인물인 고(故) 김오랑 중령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그동안 많이 알려지지 않았던 김 중령과 정치권 인사들의 인연도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예산 ‘싹둑’ 농업인 홀대 논란으로 번지자… 강원도 “여러운 여건에도 일부 사업 확대”

강원도 농업기술원의 내년 예산을 무려 111억 원 줄이는 등 강원도의 이례적인 예산 삭감이 결국 농업인 홀대 논란을 불렀다.

한 총리, UAE서 한국의 ‘디지털탄소중립전략’ 소개

한덕수 국무총리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UNFCCC COP28) 에 참석한다.

방통위, 삼성·애플과 휴대전화 구입 부담 완화 방안 논의

방송통신위원회는 29일 삼성전자·애플코리아 고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휴대전화 구입 부담 완화 등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與 총선기획단 “공천관리위원회, 12월 중순이나 말까진 출범”

국민의힘이 늦어도 올해 안에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를 띄울 계획이다.

강사 부정 채용 짬짜미 교통대 음대교수 4명에 징역·벌금형

짬짜미로 자기 조카를 음대 강사로 부정 채용하게 한 국립대 교수와 이에 협조한 동료 교수 3명이 유죄 판결을 받았다.

부산·양산 광역상수도 건설 추진…전국 첫 상생 모델

부산시는 양산시와 함께 상생적 물 이용을 위해 전국 최초로 광역상수도(취수시설) 건설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전세사기 걱정없이 저축 꿈꾼 ‘여성 근로자 아파트’ 사라지나

전북 전주에 사는 A씨(30대)는 덕진구 송천동에 있는 ‘늘푸른아파트’를 편안하고 안전했던 곳으로 기억한다.

尹 “엑스포 유치 불발, 모두 저의 부족”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무산과 관련한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했다.

與 “공관위 내달 중순 출범…국회 상황과 무관하게 총선 준비 속도”

국민의힘은 내년 4월 치러질 총선을 대비해 공천관리위원회를 다음달 중순께 출범하기로 했다.


<세계소식>
붕괴된 터널 안에 고립됐던 인부 41명, 17일 만에 모두 밖으로…

인도 북부 히말라야산맥 지역에서 공사 중이던 터널이 붕괴해 고립됐던 인부 41명이 28일(현지 시각) 모두 구조됐다. 고립된 지 17일 만이다.

사우디, 이스라엘 겨냥 후티 미사일 최소 2번 요격…왜?

사우디아라비아가 이스라엘을 겨냥한 예멘 반군의 미사일을 요격했다고 독일 시사주간지 슈피겔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대마 합법화’ 캐나다, ‘깜빡 깜빡’ 경고등을 켜야 할 때

근래 한국은 두 명의 유명 연예인이 마약 사건에 연루되며 또 마약이 뜨거운 도마 위에 올랐다. 캐나다 역시 요즈음 마약 관련 범죄로 연일 시끌시끌하다. 캐나다가 대마초 합법국이라는 사실은 이미 많은 사람이 알고 있다. 하지만 마약은 어느 나라에서나 풀지 못한 숙제로 남아 있듯이 이 나라 또한 그렇다.

핀란드 “러시아, 의도적으로 난민 보내”… 국경 검문소 모두 폐쇄

핀란드가 난민을 의도적으로 밀어낸다는 이유로 러시아와 맞닿은 국경을 전면 폐쇄키로 했다.

‘퇴진 위기’ 日 기시다, 당내 권력마저 흔들리나…여당서 쓴소리 잇따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이끄는 내각 지지율이 정권 출범 후 가장 낮은 ‘퇴진 위기’ 수준까지 떨어진 가운데, 여권 내부에서도 현 정부를 향한 쓴소리가 이어지면서 기시다 총리의 당내 권력마저 흔들리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코끼리부터 코뿔소까지…인니서 멸종위기종 새끼 잇따라 태어나

인도네시아에서 멸종 위기 동물들의 새끼가 잇따라 태어났다.

中 ‘약 없는’ 호흡기질환 확산…병원 복도서 숙제하는 어린이들

중국이 호흡기 질환 확산세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 아이들이 무슨 죄인가…잠자다 죽은 세살배기에 10개월 아기인질도

잠자던 중 공습에 숨진 세 살배기도, 인질로 잡힌 생후 10개월 아기도, 모두 어른들이 만든 전쟁에 의해 가장 힘없는 아이들에게 떨어진 참극이었다.

‘되팔기’ 악용에…日, 관광객 면세 ‘현장→공항 환급’으로 바꾼다

역대급 엔저(엔화 약세)로 관광객이 몰려들고 있는 일본에서 고액의 면세품을 구매한 뒤 이를 외국으로 가져나가지 않고 국내에서 재판매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정부는 이르면 2025년부터 관광객들이 공항에서 세금을 환급받는 형식으로 면세 판매 시스템을 바꿀 예정이다.

“인류를 위한 인공지능” 누가, 어떻게 할 것인가?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닷새간 오픈AI의 CEO 샘 알트만이 갑자기 해고됐다가 복귀하는 과정은 하루하루, 매 순간이 마치 한 편의 드라마 같았다.
이상으로 11월29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