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5일 모닝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추수감사절에 체면살린 바이든…인질석방으로 지지율 호재되나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일단 합의대로 인질석방과 일시휴전을 이어가면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도 내년 대선을 앞두고 고전 중인 지지율을 끌어올릴 ‘호재’가 될지 주목된다.
‘숨쉴 수 없다’ 美흑인 살해 백인 경찰, 교도소서 흉기 피습 당해
미국에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를 체포하는 과정에서 과잉 진압으로 살해해 유죄 판결을 받고 복역 중이던 전직 백인 경찰관이 교도소에서 흉기 습격을 당했다.
美 ‘블랙프라이데이’에도 닫힌 지갑…“할인이 아니라 재고정리” 지적
미국 최대 쇼핑 시즌인 ‘블랙프라이데이'(11월 넷 째주 금요일) 실적이 시들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美팝스타 콘서트장서 출산 소동 “임신한줄 몰랐어요”
세상에 이런 일이? 세계적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33)의 브라질 공연장에서 한 20대 여성이 양수가 터졌다. 황당한 것은 이 여성은 자신이 임신 중인줄 전혀 몰랐다는 사실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판사에게 혼난 까닭은
트럼프 대통령의 막말이 계속되자 판사가 변호인에게 경고했습니다. “Can you control your client? This is not a political rally.”(당신 의뢰인 좀 통제해달라. 여긴 정치 유세장이 아니다)
바이든 “하마스, 이·팔 평화로운 공존 두려워 테러 감행”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간 분쟁을 해결할 근본 대책으로 ‘2국가 해법’을 거듭 강조했다.
미국 국무부 민주주의·인권·노동국 고위 관료 내주 방한
미국 국무부 민주주의·인권·노동국 고위 관료인 에린 바클레이가 다음 주 한국을 찾는다.
[뉴욕유가] 다음 주 OPEC+ 회의 앞두고 하락
뉴욕유가는 다음주로 미뤄진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비(非)OPEC 주요 산유국 협의체인 OPEC 플러스(OPEC+) 장관급 회의를 주시하며 하락했다.
미국 前국방차관 “韓 핵잠수함 추진하면 한미 분열할 수도”
한국은 전략적으로나 재정적으로나 핵추진 잠수함을 보유하지 않는 것이 옳다고 전직 미국 정부 관계자가 주장했다.
트럼프 하루 19개 동영상 올려… 소셜미디어 정치 2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 계정에 동영상 19개가 잇따라 올라왔다. 짧게는 10초, 길게는 2분가량인 동영상에서 똑같은 옷차림으로 등장한 그는 내년 대선에서 재대결이 유력한 현직 조 바이든 대통령, 자신의 재판을 맡은 판사와 검찰, 공화당 당내 경쟁자 등을 겨냥해 공격적 발언을 쏟아냈다.
<한국소식>
윤 대통령, 김명수 합참의장 임명
윤 대통령은 김 의장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보고서가 재송부 기한인 어제까지 오지 않자, 청문보고서 없이 김 의장을 임명했다.
김기현, 의정보고회서 “지역구 울산 가는데 왜 시비인가”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25일 자신의 지역구인 울산 남구을에서 “내 지역구가 울산이고 내 고향도 울산이다. 지역구를 가는데 왜 시비인가”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이재명 ‘눈 떠보니 후진국’ 발언에 “그게 바로 민주당 탓”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눈 떠보니 후진국이라는 유행어가 현실로 입증되고 있다”고 밝힌 데 대해 “민주당의 행태야말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긍심이 떨어지는 이유”라고 맞받았다.
尹, 파리서 부산엑스포 유치활동 마치고 귀국行
윤석열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2박3일 간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를 위한 활동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
인요한, ‘원희룡 회동’으로 친윤 핵심 겨냥 ‘희생’ 강조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내년 총선 험지 출마설이 나오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의 회동으로 당 지도부와 중진들, 친윤들을 겨냥한 ‘희생’을 재차 강조하고 나섰다.
‘채 상병 사망’ 현장 지휘 해병대 대대장, 내주 보직해임 심의
호우피해 실종자 수색작전 중 순직한 고(故) 채모 상병이 소속됐던 해병대 1사단 예하 제7포병대대장인 이모 중령에 대한 보직해임 심의가 내주 이뤄진다.
한미일, 금명간 ‘北위성 대응’ 해상훈련’… 美항모 참가
우리나라와 미국·일본 등 3국 해상전력이 참가하는 연합훈련이 금명간 한반도 근해에서 실시된다.
정부 “17일 행정망 마비 원인은 ‘라우터 장비 포트 불량’” 결론
17일 정부 행정전산망이 마비된 원인이 네트워크 장비인 라우터(서로 다른 네트워크를 연결해주는 장치)의 포트 불량 때문이었던 것으로 최종 결론이 났다.
“임영웅 팬이 날 보러올 확률은 0%” 이준석 반박글, 무슨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가수 임영웅이 공연하는 장소와 동일한 공연장에서 토크 콘서트를 열자 일각에서 “임영웅을 이용해서 참석자가 많아 보이게 하려는 것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에 이 전 대표는 “억지 논란을 만들고 있다”고 반박했다.
민주당 “김승희 전 비서관, 첫째 학폭마저 들킬까 사표 던졌나”
더불어민주당이 김승희 전 대통령실 의전비서관의 첫째 자녀도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됐다며 “자녀 학교폭력 문제가 점입가경”이라고 비판했다.
“돈 없는데 왜 분양받나”…野 의원 발언, 뒤늦게 ‘논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돈이 없는 사람이 왜 분양을 받느냐’는 취지의 발언을 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세계소식>
EU 대러 제재 가세한 몰도바…러 “적대적 조치” 반발
유럽연합(EU) 가입을 열망하는 옛 소련 국가 몰도바가 EU의 대러 제재에 합류해 러시아의 반발을 사고 있다고 25일(현지시간) 로이터, 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아이돌’에 입이 쩍…엄마 소개로 男성인돌과 사랑나눈 37세女
30대 브라질 여성이 어머니가 만들어준 인형 남편과 결혼해 첫 아이를 낳은 것은 물론 둘째 아이까지 임신했다.
러시아, 키이우에 한밤중 드론 무더기 공격‥침략 이후 최대 규모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가 러시아의 침략이 시작된 이래 한밤중 최대규모의 드론 공격을 받았다.
中·日 외교장관 부산서 회담…”가까운 시일 내 양국 안보 회담 갖길”
25일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부산에서 만나 일본과 중국이 가까운 시일 내에 안보 회담을 갖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일시휴전 둘째 날, 하마스 인질 14명·팔레스타인 수감자 42명 맞교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일시휴전 이틀째인 25일(현지시간) 두 번째 인질과 수감자 맞교환에 나선다.
마다가스카르 현 대통령, ‘야권 불참’ 대선서 연임 성공
아프리카 동쪽 인도양의 섬나라 마다가스카르의 안드리 라조엘리나(49) 현 대통령이 야권 후보들이 대거 불참한 대선에서 연임에 성공했다.
싱가포르 청년들, 정부 보조금으로 내집마련… “집값 걱정 안 해”
싱가포르 주택개발청(Housing and Development Board·HDB)에 따르면 21세 이상 기혼 혹은 35세 이상 미혼 싱가포르 국민이라면 누구나 공공주택을 분양받을 기회가 보장된다.
“가장 위험한 독립 조합” 中 긴장시킨 대만 부통령 후보
대만 ‘전묘(고양이전사) 외교’을 대표하는 인물인 샤오메이친(52) 주미 대만경제문화대표부(TECRO) 대표가 여당 민진당의 부총통 후보로 지명됐다. 그는 미국 혼혈 출신으로 미국에서 유학을 한 ‘미국통’으로 알려진 반면 중국으로부터는 강력한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미국 네트워크를 더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고막 파열’ 부럽긴 처음…여친과 키스 10분만에 ‘펑’, 얼마나 격렬했으면
중국에서 여자친구와 키스하던 남자친구의 고막이 파열되는 일이 발생했다.
‘맨입으로 생갈비 뼈 손질’…알고보니 중국 정육점 마케팅
중국의 한 정육점에서 남성 직원이 생양갈비의 뼈를 입으로 발라내는 것을 전통 기법이라며 시연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등장해 논란이 됐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이상으로 11월25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
11월25일 모닝뉴스브리핑. NASA 광통신 첫 수신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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