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미주한미동맹재단(USKAF) 임원진들이 PIP대회 본선 상위 3개 팀 학생들과 함께 지난 7 월27일 부산 국제영화제 야외무대에서 국가보훈부 주최로 개최된 유엔군 참전의 날 및 정전협정 70주년 기념식에 참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에서 세번째 최태은 회 장(실버라인부동산 투자회사 대표), 네번째 챕 피터슨 이사장(VA상원의원), 맨 왼쪽 류태
호 부회장(UVA 교수).
미주한미동맹재단(회장 최태은, 이사장 챕 피터슨 버지니아 상원의원)은 오는 18일 대한 민국 국가보훈부 후원으로 한미동맹과 정전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PIP학생대회 결선 대회를 개최한다.
워싱턴DC소재 주미대한제국공사관에서 오후 4시부터 치러질 이번 대회에는 미 전역에 서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 결선에 오른 10개 팀이 우승을 놓고 열띤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최태은 회장은 “PIP대회는 미국 내 고등학생 및 대학생들이 한국의 가치와 한미동맹의 의미를 미 주류 사회에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계획(Plan)하고 실행(Implement)한 후 그 결과를 발표(Present)하는 과정을 장장 1년에 걸쳐 펼치는 학생대회”라며 “초대 대회임 에도 불구하고 전국적으로 뜨거운 관심과 참여속에 진행돼 앞으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챕 피터슨 이사장은 “머릿속 아이디어를 실제 실행해 결과를 도출하는 이번 PIP대회의 과정 하나하나 참가한 모든 학생들에게 의미있는 경험이 되♘을 것이다”며 “이런 작은 움직임들이 모여 큰 변화의 파장을 만들어 갈 것이다”고 자평했다.
이신욱 재무이사(퍼스트 홈케어 대표)은 “수상 여부와 상관없이 PIP대회를 완주했다는 것만으로도 결선 진출 10개 팀 모두 우승의 자격이 충분하다”며 “이번 대회 참여과정에 서 얻은 배움을 통해 미래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이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