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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3일 모닝뉴스브리핑. 시리아 미군기지 로켓포 공격 받아 미군 사망

시리아 내 미군기지가 로켓 공격을 받아 미군들이 사망했다

11월13일 모닝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美 “이스라엘, 가자지구 재 점령 반대” 공언

미국은 이스라엘이 가자지구를 재 점령해서는 안 된다는 단호한 입장을 내놨다.

바이든, 시진핑 만남 전 인니와 정상회담…‘동맹 챙기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두 번째 정상회담을 이틀 앞두고 조코 위도도(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워싱턴DC에서 만난다.

APEC회의 개막 美 샌프란시스코서 대규모 시위 잇따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11일 개막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이펙) 회의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잇따라 발생해 주민들이 생필품 사재기에 나서는 등 혼란이 커지고 있다.

美, 中과 정상회담서 ‘군사 대화 채널 복원’ 초점

15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이펙)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리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정상회담에서 미국의 최대 초점은 양국 군사 대화 채널 복원에 맞춰질 전망이다.

美 임금 상승률 둔화…’인플레’까지 잡히나

미국 고용시장에서 노동력 부족으로 일자리 증가세를 주도하던 저임금·서비스직 노동자들이 최근 임금 상승률 둔화를 겪기 시작했다.

“크림 양이 줄었네?”…美오레오 덮친 ‘꼼수 인상’ 논란

미국의 대형 제과업체 몬델리즈인터내셔널의 오레오 제품이 ‘슈링크플레이션’ 의혹으로 소비자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늘어나는 美 대학 유학생…팬데믹 이후 인도 학생 35%↑

미국의 대학교에 다니는 유학생 수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인도 유학생 수가 35% 증가해 학교들이 팬데믹의 침체에서 벗어나고 있다고 미국 AP통신이 12일 보도했다.
전쟁 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대한 통제권을 두고 이스라엘과 미국 간 파열음이 커지고 있다.

“트럼프, 말도 안되는 음모론 믿고 대선 뒤집기 시도” 주장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대선 패배 이후에도 자기가 곧 백악관으로 돌아가 빼앗긴 직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내용의 비주류 음모론을 믿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캠프도 놀랐다…美공화당 흑인 대선후보 생방송서 “경선 사퇴”

미국 공화당 대선 경선의 유일한 흑인 후보였던 팀 스콧(58) 사우스캐롤라이나 상원의원이 경선 레이스에서 하차했다.


<한국소식>
한미, 북핵 ‘맞춤형억제전략’ 개정…북 미사일 정보 실시간 공유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13일 용산 국방부에서 열린 2055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에서 북한의 미사일 정보를 미국 위성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유하기로 했다.

검찰, ‘돈봉투 2차 살포’에 박영순 의원 등 7명 실명 거론

박영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관련 재판에서 처음 거론됐다.

이준석 “윤핵관, 수도권 출마로는 안 돼…정계은퇴하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13일 인요한 혁신위원회의 당 지도부·중진·윤석열 대통령 측근 의원들의 총선 불출마 및 수도권 출마 권고를 두고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과 윤핵관 호소인들은 당과 국정을 말아먹은 책임을 지고 정계은퇴하라”고 촉구했다.

박진 외교장관 “한인정치인 국제사회 역할 확대 지원해야”

박진 외교부 장관은 13일 “국제사회의 자유·평화·번영을 위한 대한민국의 역할 확대에 있어 한인 정치인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 ‘김영란법’ 발언 이후…식사비 3→5만원 상향 검토

정부가 청탁금지법 이른바 ‘김영란법’이 정한 식사비 접대 한도를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국민의힘, ‘김포 편입’ 부정 여론조사에 “민주당 ‘5극3특’도 같은 정책”

국민의힘이 ‘수도권 메가시티’ 추진 방향성과 관련, 기존의 ‘김포 우선’ 입장을 유지하면서도 5극3특 등 야당 측 주장을 끌어들여 “메가시티 추진에 대해 수도권과 비수도권을 구분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다시 부동산 선거?… 여야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처리 앞다퉈 공언

내년 총선을 앞두고 여야가 앞다퉈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연내 처리를 약속하고 있다.

이종석 “헌재소장돼도 남은 임기만 채울것”…위장전입 재차 사과

이종석 헌법재판소장 후보자(62·사법연수원 15기)가 13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임명될 경우 헌재 재판관 잔여 임기인 내년 10월까지만 헌재소장직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지도부, 소속 의원들 휴대전화에 ‘보안필름’ 부착 당부

국민의힘 소속 인사들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내용이 잇따라 언론 카메라에 노출되면서 구설수에 오른 가운데, 당 원내지도부가 소속 의원들에게 휴대전화 ‘보안필름’ 부착을 당부하는 등 대대적인 경계령을 내렸다.

국민의힘,’노란봉투법·방송3법’ 온라인 필리버스터‥”망국적 악법”

국민의힘이, 국민에게 ‘노란봉투법’과 ‘방송3법’의 문제점을 알리겠다며 ‘온라인 필리버스터’ 방송을 시작했다.


<세계소식>
프랑스 파리가 빈대와 싸우는 방법

프랑스 정부는 빈대 전용 홈페이지에 집주인이 세입자 방역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방역 업체에서 판매하는 살충제 종류는 다양하다. 소비자 유형이나 빈대 피해 정도에 따라 맞춤형으로 쓸 수 있다. 대표적인 비화학적 살충제로는 냉각 스프레이가 꼽힌다. 섭씨 영하 40도 액체를 뿌려 빈대를 얼려 죽인다.

“능력 따라 승진도”…’일하고 싶은 나라’ 일본 앞선 이유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서 실시한 ‘일하고 싶은 나라’ 조사에서 일본은 이미 한국을 추월하기 시작했다.

英 데이비드 캐머런 전 총리 외무부 장관으로 깜짝 복귀

영국 데이비드 캐머런 전 총리가 외무부 장관으로 임명되며 7년 만에 깜짝 복귀한다.

주검 된 가족들 앞에서 “이건 대학살”…통곡의 가자지구

가자지구 보건부는 일가친척 구성원 중 10명 이상이 희생된 사례가 312가족에 이른다고 밝혔다.

태국, 관광지에 中경찰 배치 추진… 주권 침해 논란에도 왜?

태국 정부가 주요 관광도시에 중국 경찰을 배치하기로 했다. 중국인 관광객을 안심시킴으로써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이유에서다.

인도 북부서 건설 중이던 터널 붕괴…’최소 40명 고립’

인도 북부에서 공사 중이던 고속도로 터널이 붕괴해 근로자 40명 이상이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월급 90만원인데 신붓값 4000만원? 파혼하고 세계여행 간 남자

중국 북서부 산시성 출신의 35세 남성 A 씨는 지난 5월 결혼을 준비하던 여자친구와 결별했다.
신부 가족이 기존 약속보다도 3만 위안(약 540만 원)이나 높여 부른 ‘차이리'(彩禮·중국에서 신랑 측이 신부 가족에게 주는 지참금)가 문제였다.

“액운 막아야지”…’사기 극성’ 홍콩서 30대 전문직 7억원 날려

홍콩에서 온라인 사기가 극성을 떨치는 가운데 37세 전문직 종사자가 액운을 막으라는 말에 속아 7억원 가까이 날리는 일이 벌어졌다.

“中 ‘립스틱오빠’도 ‘광군제’서 매출 급감…소비 둔화 반영”

중국 최대 쇼핑 축제인 ‘광군제'(光棍節·11월11일) 기간 최고 인기 쇼 호스트의 매출이 급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대인 혐오에 반대한다” 프랑스 18만 시민 시위

프랑스에서 18만명 이상의 시민들이 반유대주의(유대인을 향한 차별·증오)에 반대하며 행진 시위에 나섰다.
이상으로 11월13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