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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성매매 조직이 운영한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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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 모닝뉴스브리핑, 정치인도 고객…한인 고급 성매매 조직 적발, 시간당 600불

버지니아 타이슨스과 페어팩스와 하버드대가 위치한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 일대에서 고급 아파트를 빌려 아시안 여성들을 고용해 정치인들과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 종사자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한인 일당 3명이 연방 당국에 체포되어 동포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매사추세츠주 연방검찰은 8일 한인 이하나(41.여)와 이준명(30), 제임스 리(68) 등 3명을 조직적 성매매 알선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11월9일 하이us코리아 모닝뉴스브리핑 입니다.

<미국>

텍사스 휴스턴 인근 화학물질 공장서 화재…주민 대피령
텍사스주 샌재신토 카운티 보안관실은 8일 오전 휴스턴에서 북동쪽으로 약 60마일 떨어진 셰퍼드 지역의 ‘사운드 리소스 솔루션스’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불길이 치솟았다고 밝혔다.

‘쥐 끓고 붕괴 위기’ 반세기 된 FBI 본부, 워싱턴 외곽으로 이사
1975년 전에 지어져 붕괴를 걱정해야 할 형편이 된 FBI 본부가 수도 워싱턴DC 외곽 메릴랜드 그린벨트지역으로 이전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린벨트 지하철역 앞에 24만여㎡ 규모로 조성될 FBI 본부 단지에는 아파트와 호텔, 상가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대선은 낙태권 찬반투표?…놀란 트럼프·웃는 바이든
미국에서 낙태권 문제가 내년 대선의 최대 이슈로 부상할 조짐을 보이면서 민주당이 반색하고 있다. 최근 낙태권이 쟁점이 된 주 주민투표와 주의회 선거 등에서 민주당이 일제히 승리를 거두면서 여론조사에서 고전하는 조 바이든 대통령의 대선 승리 희망이 되살아나고 있기 때문이다.

난민 해법 돌파구…특별노동허가 발급해 정착지원
바이든 대통령이 전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민정책(타이틀42)을 폐기하고 ‘인도주의’를 명목으로 수용한 중남미 4개국 출신 이주민들을 위해 특별 노동허가 절차를 마련했다.

미중 정상회담 성사 앞두고 직항편 증편…매주 48→70편
바이든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정상회담을 조율 중인 가운데 양국간 항공편이 증편됐다. 9일 중국 관영 중앙(CC) TV는 민항국을 인용해 이날부터 미중 직항편이 기존 매주 48편에서 70편으로 증가됐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딸은 법정, 바이든 차남은 하원…美대선 ‘사법 리스크’ 본격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는 법원에 증인으로 출석했고, 바이든 현 대통령의 차남과 동생은 하원 감독위원회 출석 통보를 받았다. 1년 뒤 대선에서 재대결이 유력해진 미국의 전·현직 대통령을 둘러싼 사법 리스크 논란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이 “모든 중국 문제의 근본 원인은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영구집권을 추구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9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블룸버그통신 주최 신경제포럼에서 블룸버그의 존 미클스웨이트 편집장과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경선 토론 불참…나홀로 유세한 트럼프
내년 대선에 출사표를 던진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8일 플로리다주 하이얼리어의 테드 헨드릭스 스타디움에서 지지자들을 상대로 유세를 하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공화당 대선 경선 토론회에 불참했다.

“이스라엘 군사 작전, 용인 불가”…美행정부서 ‘조용한 분노’ 가열
이스라엘의 가자 지구 공격이 격화되면서 민간인 피해가 급증하자, 미국 행정부 내부에서도 이스라엘 군사 작전에 대한 반감이 커지고 있다.

완전 무인 자율주행 택시(로보택시)를 만들고 운영하는 제너럴모터스(GM) 크루즈가 로보택시 950대를 리콜하기로 했다.
지난달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보행자를 덮치는 대형 사고를 낸 데 대한 조치로, 충돌 감지 시스템을 점검하기 위해서다.

<<한국>>

한국문화에 빠진 찰스3세, “K팝·한국요리 배우다”
영국 찰스 3세 국왕이 8일 런던 근교에 있는 뉴몰든 한인타운을 처음 방문한 것을 두고 영국 주요 언론들이 관심을 갖고 보도했다. 인디펜던트지는 ‘찰스 3세가 윤석열 대통령 국빈 방문을 앞두고 K팝과 한국 요리에 관해 배운다’라는 제목으로 유럽 최대 한인타운인 뉴몰든 방문을 상세히 다뤘다.

더불어민주당이 9일 당론으로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했다.
손준성 대구지검 차장검사와 이정섭 수원지검 차장검사에 대한 탄핵소추안도 당론 발의했다.

윤, 미 블링컨 국무와 오찬…”미국과 긴밀히 공조할 것”
윤석열 대통령은 한국을 찾은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을 만나 한미 양국의 협력 강화를 위해 “블링컨 장관이 큰 역할을 해줬다”고 인사했다.

뻥 뚫린 국가 마약 감시망… 펜타닐·프로포폴 174만개 사라졌다
의료기관이 폐업하면서 사용하고 남은 펜타닐과 프로포폴 등 마약류의약품 174만여개가 국가 감시망에서 사라진 것으로 드러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를 추적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했지만, 실질적인 관리는 부실했던 셈이다.

“열심히 살아보겠다” 문 전 대통령 만난 조국, 뜨거운 포옹
9일 조 전 장관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퇴임 후 거주하는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에서 열린 자신의 신간 ‘디케의 눈물’ 사인회를 열었다.

주호영 “서울 안가” 이준석 “영남 고려”… 내년 총선 대구 수성갑에서 격돌하나
신당 창당 의지를 시사하고 있는 이준석 전 대표와 5선 중진의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이 내년 총선 대구에서 격돌할지 주목된다. 이 전 대표가 영남권 출마 가능성을 밝힌 가운데, 이 대표의 출마 예상 지역 중 하나로 주 의원의 지역구인 대구 수성갑이 거론되고 있기 때문이다.

尹대통령 “고리사채·불법 채권추심은 악독한 범죄”
윤석열 대통령은 9일 불법 사금융 행태와 관련 “약자의 피를 빠는 악질적 범죄자들은 자신이 저지른 죄를 평생 후회하도록 강력하게 처단하고, 필요하면 법 개정과 양형기준 상향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90개 단체 팔레스타인 긴급행동 광화문 외교부 앞 ‘미국은 학살지원 중단하라’
국제연대·시민사회 단체들이 9일 한미 외교장관 회담을 위해 정부서울청사를 찾은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에게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학살 지원 중단을 요구하는 항의행동을 벌였다.

한국, 해외직구 물품 150달러 이하만 면세
한국 관세청은 연말까지 해외 직접구매 제도의 올바른 이용 방법을 알리는 ‘해외직구 바로하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관세청은 개인이 직접 사용할 목적으로 직구한 물품 가격이 150달러(미국 물품은 200달러) 이하여야 수입 신고 없이 관세 등을 면제받고 목록 통관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지난 3월 10대 환자가 병실을 찾아 2시간 동안 떠돌다 사망하는 사건 이후 대학병원 응급실에 경증환자가 더 늘어났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자칫 환자를 거부했다가는 ‘제2의 응급실 뺑뺑이’ 사건이 벌어질 수 있어 대부분의 병원이 경증환자를 그대로 수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국제>>>

홍콩 공항 빈대 검사 진행…”한국서 유입될 걱정 말라”
홍콩 당국이 한국에서의 빈대 출현에 대응해 공항에서 검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국 10% 지분’ 파나마광산 개발 반대 시위로 4명 사망…시위 확산 왜?
우리나라가 일부 지분을 보유한 파나마 광산 개발을 둘러싸고 현지에서 반대 시위가 격해지면서 4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교황청 “트랜스젠더 신자도 세례받을 수 있다”
트랜스젠더도 하느님의 자녀가 되는 세례성사를 받을 수 있다는 가톨릭의 교리 해석이 나왔다. AFP통신에 따르면 가톨릭 신앙을 지키고 알리는 역할을 하는 교황청 신앙교리부는 이 같은 지침을 8일 밝혔다.

60세 여성도 총들고 전장으로…‘병력 부족’ 우크라, 절박한 해법
러시아와 장기전을 벌이고 있는 우크라이나가 병력 부족에 시달리면서 더 많은 여성을 동원하기 위한 ‘고육책’을 내놓고 있다.
여성도 전차병, 기관총 사수, 저격수, 트럭 운전사 등을 맡을 수 있게 했고, 여성의 입대 연령 상한선도 기존 40세에서 남성과 동일하게 60세로 높였다.

소수민족 반군 공세에 고전하는 군부…미얀마 사태 변곡점 맞나
미얀마 군사정권이 북부 지역에서 소수민족 무장단체들 공격에 큰 피해를 보면서 미얀마 사태가 변곡점을 맞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중국 접경 지역에 대한 통제권을 상실한 미얀마 군부가 2021년 2월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이후 가장 큰 도전에 직면했다는 평가도 있다.

美中 수요 감소에 국제유가 3개월만에 최저치
미국과 중국의 원유 수요가 약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해지면서 국제 유가가 이틀 간 7% 가까이 급락한 뒤 최근 3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오염된 물로 박테리아 감염 확산, 쥐·벌레도 급증…가자지구 ‘의료 붕괴’ 경고음 커졌다
세계보건기구(WHO)는 가자지구 내 보건과 수자원, 위생 시스템 붕괴로 질병 확산 조짐이 이미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이 물과 연료 공급을 차단하면서 담수화 시설을 가동시킬 수 없는 가자지구에선 사람들이 오염된 물을 마시다 박테리아 등에 감염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쫄깃, 고소한 식감’…피자헛, ‘뱀고기 피자’ 출시
피자헛 홍콩은 잘게 자른 뱀고기와 목이버섯, 중국 전통 건조 햄을 올리고 전복 소스를 바른 피자를 신메뉴로 내놨다. 피자의 토핑은 홍콩과 중국 남부 지방에서 겨울 보양식으로 즐겨 먹는 전통 음식인 뱀탕에 들어가는 재료와 같다.

피카소 ‘시계를 찬 여인’, 1820억원에 팔려…올해 최고가
파블로 피카소의 1932년작 ‘시계를 찬 여인’이 1억3930만 달러(약 1820억원)에 낙찰되며 피카소의 작품 중 역대 두번째 최고가 기록을 세웠다.

자외선 노출에 노동자 사망 20년간 88% 증가
직업성 피부암으로도 불리는 비흑색종 피부암은 자외선에 노출된 근로 환경에서 주로 발생하며 이 병으로 인한 연간 사망자 수는 20년 새 8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 하이유에스코리아 모닝뉴스브리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