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멕시코 늦 가을 선교편지
모든 선교의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과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멕시코를 향한 여러분들의 간절한 기도와 섬김을 하나님께서 기억하십니다. 넘치도록 갚으시는 성령의 충만함과 인도하심이 여러분들의 가정과 삶, 사역 위에 있기를 축복합니다.
유럽과 중동에서 일어나는 전쟁과 난리의 소문, 자연 재해와 돈을 사랑하는 일들이 넘쳐나지만, 우리는 ‘믿음의 주요 또 우리를 온전케 하시는이인 예수’를 바라봅니다.
🌵I. 멕시코 🌵
1. 풍요
멕시코가 세계의 경제적 안정지대로 여겨지면서 전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사업을 하면서 페소 강세가 이어지고, 풍요를 누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성도들이 주님을 더욱 신뢰해야 하겠습니다.
2. 난민들
남아메리카 난민들이 계속해서 북쪽으로 오고 있습니다. 경제적 고통, 전쟁, 기아와 난리를 피하여 미국과 멕시코를 희망하는 이들이 강과 산을 넘어 옵니다. 이들에게도 복음이 잘 전달되야 하겠습니다.
3. 마약
교도소내 청소년 수감률의 상승, 마약과 관련된 것들이 직업이라는 인식과 초등학교부터 시작되는 마약, 보고되지 않는 갱들간의 전쟁으로
인한 사망자들 등은 멕시코의 마약현실을 나태내고 있습니다. 더 많은 복음과 기도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II. 교회🌵
1. 목회자
모든 목회자들이 성령충만하며, 교회가 부흥되고, 그리고 자녀들이 신앙 생활을 잘 해야 하겠습니다.
2. 교단 교회의 선교적 자립
창립 26년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또한 이제 교회가 스스로 개척하고 전도와 부흥을 꿈꾸며 주님의 일을 자립적으로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3. 젊은 목회자들 일어나도록
오랜 목회자들의 헌신에 감사합니다. 최근 코로나와 고연령으로 인한 잇단 소천이 있었습니다. 목회의 빈 자리가 없이, 젊은 이들이 하나님의 나라 건설에 헌신하도록 기도해 주세요.
4. 교회의 재보수와 건축
미니따스 교회, GMC센타, 기적의 고기잡이(일명, 어부)교회, 평화의 왕자교회는 화재가 있었습니다. 수차례의 내륙 교회 방문하여 보니 코로나의 피해에서 복구되는데 어려움이 많습니다.
5. 교회의 협력과 단기선교
선교대회와 초대를 통하여 교회를 방문을 감사하고, 미주 교회와 선교단체의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단기선교를 감사합니다. 이분들과 가난한 어린이를 위한 장학사역도 함께 하였고, 목회자와 사역을 지원하는 일로 교회와 목회자들이 힘을얻습니다.
🌵III. 어린이 사역🌵
1. 여름 보고
2023년도는 ‘믿음’을 주제로 교사 강습회가 과테말라를 포함한 41개 도시의 900개 교회가 여름사역을 함께 했습니다. 전도된 어린이들의 교회 정착과 주일날의 양육이 지속되고, 열매가 맺도록 기도가 필요합니다.
2. 장학금
8월 하반기에는 30여명의 전국 목회자 자녀들을 대상으로 믿음안에서 학업에 정진하도록 격려하는 장학금 지급이 있었습니다.
3. 내년 사역
2024년 내년의 주제는 각 지역 선생님들의 오랜 기도와 회의끝에 ‘예수님’ 으로 잠정 결정하였습니다. 선생님과 어린이의 교재, 율동, 도시별 교사 강습회 배열, 7월의 티후아나 공원집회등이 잘 준비되기를 기도합니다.
🌵IV. GMC 선교회🌵
1. 새 교회와 센타 기능을 겸한 건축이 진행중입니다. 2층과 실내에 필요한 물질과 지혜를 주셔서 잘 마무리 되어야 하겠습니다.
2. 매 월 발간되는 교재, 교육 자료와 어린이 교재에 다양한 인재들이 요청됩니다.
3. 인구가 밀집한 중부내륙의 과달라하라에 내륙 베이스를 확보하려 합니다. 이 지역에 교사교육과 교재 보급이 이뤄져 어린이를 전도하고 성장하기를 기도합니다.
4. 올해, 참 많이 수고한 멕시코와 미주 GMC 스텝들에 감사합니다. 교육적 교류, 물질적 연합, 풍성한 인재의 영입을 통하여 풍성한 사역이 이뤄지기를 원합니다.
5. 적은 주급에도 복음을 위하여 함께 일하는 멕시코 스텝들에는 그리셀다 자매(48세), 에스페란사(24세, 졸업을 위한 고향을 방문중), 라파엘(26세), 레베카(19세, 대학재학) 등이 수고하는 중입니다.
🌵V. 자녀들🌵
자녀들이 흩어져 살고 있습니다. 장녀는 네덜란드의 인권단체에서 근무중이고, 둘째 딸은 한국의 회사에 정착하게 되었고, 아들은 멕시코 UABC 대학원에서 학업하고 있습니다. 믿음이 풍성하고 강건하여 주님의 영광스런 자녀요 일꾼이 되기를 원합니다.
최근 아버님을 여윈 조인숙 사모를 위로한 많은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연로하신 양가의 생존하시는 부모님들의 안위를 기도해 주세요.
🌵VI. 선교부🌵
1. 멕시코 선교사들의 평균 연령이 높은 이때, 새로운 선교사님이 헌신하도록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2. 교도소, 대학교, 신학교, 특수사역, 교회등 다른 모습으로 일하지만 하나의 목표를 향하여 가고 있습니다.
🌵VII. 요약한 기도 제목🌵
1. 멕시코 국가를 위하여 (위정자, 기독교회, 강력범죄, 마약, 경제, 이민자들)
2. 교회의 부흥과 선교적 자립
3. 멕시코의 거룩한 목회를 향하여 젊은이들이 일어나도록
4. 자녀들의 배우자
5. 내년 2024 의 교육 사역
6. 미니따스 교회와 GMC 센타의 건축이 잘 마무리 되도록
7. 미주와 멕시코 스텝들을 위하여
8. 하나님의 선하시고 강하신 보호와 인도가 늘 필요합니다. 얼마전 도난당하여 어려움을 받았습니다.
나의 모든 것 되시는 주님을 늘 의지합니다.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잠언 3장 6절]
2023 10 18 수
멕시코 장차진 & 조인숙 선교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