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유에스코리아뉴스
Featured 모닝뉴스

10월10일 모닝뉴스브리핑

10월10일 모닝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삐걱댔던 바이든-네타냐후, 중동 전쟁에 싫어도 원팀으로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으로 인해 조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불안하지만 다시 파트너십을 맺게 되었다.

케네디 ‘무소속’ 선회에…트럼프 측 “가짜 보수에 속아선 안 돼” 견제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압도적 우위를 굳히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에게 견제구를 날렸다.

바이든, 기밀문건 유출 의혹에 자발적 특검 신문 받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부통령 시절 기밀문서를 유출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자발적으로 특검의 신문을 받았다고 백악관이 9일 밝혔다.

미·중 기후특사 화상 회담…”대화·협력 강화하자” 한목소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다음 달 정상회담 개최가 가시권 안으로 들어온 가운데 양국 기후특사가 화상으로 만나 대화와 협력을 강조했다.

하버드 학생 “분쟁은 전적으로 이스라엘 탓” 성명에 美 정치권 ‘발칵’

미 하버드 내 학생 단체가 이스라엘 정권을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고 폴리티코가 9일 보도했다. 하버드 팔레스타인 연대 그룹(Harvard Palestine Solidarity Groups)은 지난 7일 이스라엘을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으며, 이에 국제 앰네스티 등 35개 단체가 서명했다.

美의 경고 “분쟁 확대 원치 않아…이란, 관여 말라”

찰스 브라운 미국 합참의장은 9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에 대한 배후로 지목되는 이란을 겨냥해 “이스라엘의 위기에 관여하지 말라”고 밝혔다.

백악관 앞에서 울려 퍼진 “한반도 전쟁 그만! 평화는 바로 지금!”

지난 주말 동안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 앞 라파예트 광장에서 한인 동포들의 집회가 이어졌다. 6일 금요일 오후에는 최상석 신부(성공회워싱턴교회)의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 중단 요구 오체투지 기도 25일차 집회(동영상)가 열렸고, 8일 일요일 오후 3시에는 한반도 평화행동과 해외촛불행동의 한반도 평화 집회가 있었다.

시카고 도심 자동차 경주 나스카 손해 본 장사?

올해 7월 시카고 다운타운에서 처음 열린 유명 자동차 경주 나스카(2023 NASCAR Chicago Street Race) 관련, 시카고시가 손해 보는 장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불구 시가 내년 제2회 대회를 개최하기로 해 논란이 될 전망이다.

FBI “하마스 공격 관련 美본토 위협은 없어”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중동 사태와 관련, 미국 본토에 대한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특별한 위협은 파악하지 못했다고 9일 밝혔다.

바이든, “하마스 공격으로 미국인 최소 11명 사망”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으로 미국인 최소 11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한국소식>
“피켓 떼라”vs”이것도 못하냐”…장군들 앉혀놓고 시작도 못한 국방위 국감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가 시작부터 파행으로 진행됐다 야당 의원들이 신원식 국방부 장관의 임명을 철회하라는 내용의 피켓을 내 걸은 것에 항의해 한기호 국방위원장(국민의힘 소속)과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회의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기 때문이다.

윤 대통령, 이·팔 분쟁에 “긴장 끈 놓지마라”…경제 리스크 관리 만전

윤 대통령은 10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의 무력 충돌로 대외 경제 불안 요인이 커진 것에 우려를 표했다.

정청래 “마포을에 ‘약체’ 하태경 말고 한동훈 오라”

내년 총선서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의 ‘서울 마포을’ 출마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해당 지역구 의원인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하 의원은 약체”라며 맞불을 놨다.

유리 깨지고, 곰팡이 냄새에 좀벌레까지…고성 ‘이승만대통령 별장’ 관리 엉망

이승만 초대 대통령 기념관 유물 보관 유리벽이 깨지고, 실내에선 퀴퀴한 곰팡이 냄새에 유물들은 벌레가 좀 먹고 있는 등 관리가 부실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인터넷언론 심의불가→가능 번복한 방심위 법무팀 입장에 고민정 “고발도 검토”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인터넷 언론 온라인콘텐츠까지 심의 대상을 확대하겠다고 하기 일주일 전에 자체 법무팀이 심의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검토 의견을 냈다는 공문이 공개됐다.

서울시,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홍보관…기업 해외진출 지원

서울시가 엄선한 29개 유망 중소기업인 ‘하이서울기업’이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가해 신기술, 혁신제품을 알리고 투자유치에 나선다.

미 항모강습단 12~16일 부산기지 입항… 한미 연합방위태세 제고

미국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CVN-76) 등 미국 제5항모강습단이 12일부터 16일까지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한다.

산림헬기 70% 20년 넘어…“노후 헬기 교체 예산 확대해야”

산불 진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산림헬기 노후화 문제가 좀체 개선되지 않고 있다.

유엔해비타트 전 관계자 “박수현, 청와대로 기업체 불러 협찬 압력”

박수현 전 대통령 국민소통수석이 수석으로 재직하던 때인 2022년, 유엔 해비타트 한국위원회(이하, 한국위) 후원금 유치를 위해 기업인과 언론인을 청와대로 불러 압박에 나섰다는 주장이 여권에서 제기됐다.


<세계소식>
하마스에 나체로 끌려간 여성…母, SNS로 “도와달라” 외쳤다

가자지구 시가지를 행진하는 하마스 트럭에서 독일계 이스라엘 여성이 나체 상태로 발견돼 그 가족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도와달라”고 호소하고 나섰다.

하마스, 북한제 F-7 로켓발사기 사용 정황…북, 이스라엘 비난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북한제 무기를 소지한 정황이 포착됐다.

러 “국제우주정거장 보조방열기서 냉각제 유출…승무원은 안전”

러시아 연방우주공사(로스코스모스)는 9일(현지시간) 국제우주정거장의 보조 방열기에서 냉각제가 밖으로 유출되었다고 발표했다.

이스라엘 가자지구 포위망 좁히자…하마스 “인질 처형하겠다” 위협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는 9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이 사전 경고 없이 가자지구의 민간인 구역을 공격한다면 인질을 살해하겠다고 경고했다.

아프간 지진 사상자 4500명 넘어…역대 세 번째 강진에 ‘아비규환’

아프가니스탄에서 지난 7일(현지시간) 발생한 강진으로 인한 사상자가 45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됐다.

2살때 화상으로 얼굴 잃은 소년…19세에 경찰관 꿈 이뤘다

2세 때 전신의 80%에 심각한 화상을 입은 19세 미국 청년이 꿈에 그리던 경찰관이 됐다. 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최근 텍사스주 명예 경찰관에 위촉된 자이드 가르시아에 대해 보도했다.

日 8월 경상흑자 20.7조원…여행수지 2.3조로 1996년 이후 최대

일본 재무성은 8월 경상수지가 2조2천797억엔(약 20조7천억원) 흑자를 기록했다고 10일 발표했다.

멕시코 해안에 열대성 폭풍 ‘맥스’ ‘리디아’ 잇따라 상륙

멕시코 남부 태평양 연안에 열대성 폭풍우 ‘맥스’가 9일(현지시간) 착륙했으며 10일에는 열대성 폭풍우 ‘리디아’가 다른 지역에 잇따라 상륙을 준비하고 있어 전국적인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反간첩법·데이터안전법… 내부통제 고삐 죄는 中, 시민들은 ‘부글’

중국이 각종 법령 제정 및 시행을 통해 강력한 통제국가로의 회귀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7월부터 반간첩법과 대외관계법 등을 본격 시행하고, 이전부터 시행했던 데이터안전법 등에 대해선 유예기간을 끝내고 본격적인 시행과 단속에 나서며 시민들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고 있는 것이다.

日, 생성형 AI 논의 잰걸음…”연말까지 저작권 침해 쟁점 정리”

일본 정부가 나날이 발전하는 생성형 인공지능(AI)에 대응해 저작권을 비롯한 지식재산권 침해 방지 관련 논점을 이르면 연말까지 정리할 방침이라고 현지 공영방송 NHK가 10일 보도했다.
이상으로 10월10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