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 인터넷 사업을 추진 중인 세계 최대 전자 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6일 시험 위성 2기를 발사했다.
10월7일 모닝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바이든 “내달 시진핑 만날 가능성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음 달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할 가능성이 있다고 6일 밝혔다.
백악관 당국자 “9월말 1억5000만달러 암호화폐 해킹, 北 수법과 동일”
북한이 지난달말 발생한 1억5000만달러(약 2000억원) 규모의 암호화폐 해킹 배후로 의심된다는 백악관 당국자 발언이 나왔다.
“美, 우크라이나 ‘제2의 베트남’ 되기 전 中에 손 내밀 것”
미국이 우크라이나가 ‘제2의 베트남’으로 전락하는 상황을 막기 위해 결국 중국과 협력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나와 눈길을 끈다. 최근 악화일로의 미᛫중 관계가 바닥을 치고 다시금 회복세로 들어설 여러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전쟁이 큰 변곡점일 수 있다는 게 주요 골자다.
미 정보부대 출신 군인, 중국 스파이 혐의 체포
미군 정보부대 출신 예비역 병사가 중국 정부에 비밀을 넘긴 혐의로 체포됐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6일 보도했다
미국 9월 일자리 대폭 늘어‥고금리 장기화 우려
미국에선 지난달 신규 일자리가 예상을 깨고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미 하원의장서 해임된 매카시, 의원직 사퇴 보도 부인
미국 권력서열 3위인 하원의장 자리에서 축출된 케빈 매카시 하원의원(공화·캘리포니아)이 의원직 사퇴설을 일축했다.
테슬라 0.18%-리비안 3.56%, 전기차 루시드 제외 일제↑
미국의 전기차주가 미증시 랠리에 힘입어 루시드를 제외하고 일제히 상승했다.
美 콜로라도주 장례식장서 시신 100여구 발견…당국 조사
미국 콜로라도주의 한 장례식장에서 100여구가 넘는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美, 러시아군 지원한 중국기업 42곳 ‘무더기 제재’
미국이 러시아 군사 부문을 지원한 중국 기업 40곳 이상을 무더기로 제재했다.
美, 내년부터 전기차 구매시점에 세액공제 바로 적용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전기차 구매 활성화를 위해 내년부터 도입한 세액공제액을 구매 단계에서 바로 적용하기로 했다.
<한국소식>
“정치적 기득권 내려놓겠다”…하태경, 내년 총선 서울 출마 선언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내년 총선에서 현재의 지역구가 아닌 서울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이언주 “청문회 중 나간 김행, 어디 감히…본인이 사퇴 의사 표시한 것”
이언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청문회 도중 퇴장한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두고 “본인이 사퇴 의사를 표시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문재인 “‘문 정부 부동산 정책’ 실책 있어…신뢰 잃어 뼈아파”
문재인 전 대통령은 7일 코로나19 국면에서 내놓았던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실책이 있었다고 밝혔다.
“北두만강역에 궤도차 역대최다 73량…러에 무기 공급 가능성”
러시아와의 접경역인 북한 두만강역 위성사진에서 73량의 철도차량이 관찰됐다고 미 북한전문매체가 보도했다. 이에 북·러 정상회담에 따라 북한이 러시아에 무기와 군수품을 공급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홍준표 “이재명 영장 기각해줬는데 배은망덕”…대법원장 부결 비판
홍준표 대구시장이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의 임명 동의안이 부결된 데 대해 ‘배은망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국립창원대 총장 후보 검증 지연에 ‘총장 공백’ 사태 우려
국립창원대학교 제9대 총장 선출이 지연돼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중년 남성 배뇨장애와 건강기능식품, 전문의 “글쎄요”
이영진 비뇨의학과 전문의는 “전립선 질환으로 인한 배뇨장애는 비뇨기과 의사의 처방을 통한 전문의약품으로 치료해야 하는 만성 진행성 질환이다”며 “건강보조식품으로 질환을 치료하려는 것은 숟가락으로 삽질하는 거나 다름없는 행위”라고 말했다.
‘수박’ 지목된 이원욱 “이재명 대표에게 민주주의를 묻는다”
비이재명계 의원으로 꼽히는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순도 100% ‘이재명의 민주당’을 만드는 것만이 목표인가”라며 이재명 대표와 강성 지지자들을 작심 비판했다.
김의장 “부산서 아프리카 널리 알릴 것”…엑스포 지지 당부
케냐를 공식 방문 중인 김진표 국회의장은 6일(현지시간) 수도 나이로비에서 ‘2030 한·아프리카 협력 증진을 위한 국제회의’에 참석한 아프리카 20여개국 주요 인사들과 간담회를 하고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 지지를 호소했다고 의장실이 7일 전했다.
반기문 “개 식용 비판 편지 수두룩, 국제적 수치”, 이낙연 “반려동물 물건 아닌 생명 존중”
여야가 합심해 ‘개 식용 금지 법안’의 국회 통과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잠재적 대권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우리나라 개식용 문화를 비판하며 반려동물을 대하는 의식 변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세계소식>
“여왕 암살, 넌 할 수 있어” AI 챗봇이 범행 부추겼다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생전에 그를 살해하려 윈저성에 침입한 남성이 생성형 인공지능(AI) 챗봇과 대화에서 여왕 암살 계획에 대해 격려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日, 얼마나 의약품 부족하면…”기침·가래약 처방 최소화해달라”
일본에서 의약품 부족 현상이 심각해 의료기관 대다수가 약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아사히신문이 7일 보도했다.
네덜란드 이어 포르투갈 미인대회서도 성전환자 첫 우승
포르투갈 미인대회에서 첫 트랜스젠더 우승자가 나왔다고 AFP 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노벨상 옥중 수상’ 이란 여성운동가 모하마디, 시상식 참석할 수 있을까… “이란 정부, 즉각 석방해야”
올해 노벨평화상이 이란의 여성 인권운동가 나르게스 모하마디(51)에게 돌아가자 이란 정부는 ‘정치적 결정’이라며 발끈했다
中, 홍콩 관할기관 강화 지속…더 속도 붙는 ‘홍콩의 중국화’
‘홍콩의 중국화’에 속도가 붙은 가운데 중국이 홍콩 업무를 총괄하는 기관의 몸집을 계속 확대해나가고 있다.
설탕값 13년來 최고…”엘니뇨에 태국·인도 생산량 감소 전망”
세계 설탕 가격이 13년 내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푸틴이 자랑한 신형 핵미사일…’지구 무제한 돌다가 불시타격’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시험에 성공했다고 밝힌 신형 핵 추진 순항 미사일 ‘부레베스트닉’은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고 오랜 시간 저공으로 비행할 수 있어 위협적인 미사일입니다.
중국 침공에 대비한 대만의 베이징·싼샤댐 동시 공격 시나리오
중국 푸젠성 남부에 위치한 둥산다오(東山島)의 지형과 지세는 대만 본섬과 비슷하다. 대만 제2 도시 가오슝에서 304㎞ 떨어진 이 섬의 해안선은 직선으로 뻗어 있어 상륙작전 훈련에 적합하다는 말을 들어왔다. 중국군은 매년 이곳 다청만(大埕灣) 일대에서 대만을 겨냥한 상륙작전 훈련을 해왔다.
`빈대 습격`으로 학교까지 문 닫은 프랑스…7개교 줄줄이 휴교
프랑스가 ‘빈대의 습격’으로 학교까지 문 닫는 일이 발생했다.
이스라엘 박물관서 로마시대 조각상 부순 미국인 체포
이스라엘에서 초정통파 유대교 신자인 미국인 관광객이 로마 시대의 귀중한 조각상을 ‘우상숭배’라며 부쉈다고 AP 통신·CNN 방송 등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기후변화에 밀려온 늑대·호랑이…눈표범이 위험하다
눈표범은 눈 덮인 바위 사이에 몸을 숨기고 있다가 먹잇감이 나타나면 목을 노리고 달려든다. 야행성으로 혼자 다니는데다 흰 털에 박힌 특유의 무늬가 보호색 역할을 해줘 여간해선 눈에 띄지 않는다. 그래서 눈표범을 히말라야 사람들은 ‘산의 유령’이라 부른다고 한다.
태국 쇼핑몰 총기 난사범 사용한 ‘블랭크건’…여전히 ‘유통 중’
지난 5일 태국 경찰은 방콕 시암파라곤에서 총기를 난사해 사망자 2명과 부상자 5명을 낸 14세 소년이 사용한 권총과 탄약을 판매한 혐의로 세 명의 남성을 체포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총기 난사 범인이 사용한 총은 블랭크건(공포탄 전용 총기)
이상으로 10월7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