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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6일 모닝뉴스브리핑. 하원의장 해임, 초유의 혼란…트럼프 “의장직 수락 가능”

10월6일 모닝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하원의장 해임, 초유의 혼란…트럼프 “의장직 수락 가능”

미국에서는 최근 권력 서열 3위인 하원의장이 해임되는 사상 초유의 일이 있었다. 그래서 의장을 다시 뽑아야 하는데,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이 의장직을 제안받았고, 그것을 수락할 뜻이 있다고 밝혔다.

美 총기난사범에 중형…뉴욕 지하철 범인엔 ‘종신형 10번’ ·미성년자는 부모에 ‘과실치사’

지난해 미국 뉴욕 지하철에서 발생한 무차별 총격 사건의 범인에게 종신형 10회가 내려졌다.

아무 것도 안 입은 ’10대 여성’ 자전거 탄 사진 유포···美 위스콘신주 의회, 금지 입법 추진
‘세계 알몸 자전거 타기 대회’에 참가한 10대 여성의 사진이 유포된 이후 미국 위스콘신주의 공화당 소속 정치인들이 공공 장소에서의 알몸 노출을 이유 불문하고 금지하는 입법을 추진하고 있다.

바이든·시진핑 내달 만난다…갈등 돌파구 찾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연내 미국에서 만나기로 하고 회담 준비에 들어갔다.

美 뉴욕증시, 약보합세…고용지수 발표 앞두고 관망

미국 뉴욕증시가 고용보고서 발표를 하루 앞두고 약보합세를 보였다.

“트럼프, 핵잠수함 기밀 호주 사업가에게 발설했다”-美언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퇴임 후 호주 사업가에게 자국 핵잠수함 관련 기밀 정보를 발설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예산이 남아서”… 약속 깨고 국경 장벽 다시 짓는 바이든의 변명

“예산이 남았는데, 의회가 다른 용도로 못 쓰게 해서.” 취임 당시 약속을 어기고 남부 국경 장벽을 다시 짓기로 결정한 배경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렇게 설명했다.

‘기적의 비만약’ 열풍에…”이게 무슨 날벼락” 코카콜라 ‘뚝’

미국 식품 및 유통업계에서 오젬픽과 위고비 등 미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에서 폭발적으로 판매되고 있는 비만약이 기업의 실적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우려가 나왔다. 해당 약을 먹었을 때 식욕이 억제되면서 식품 소비도 둔화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이같은 인식이 퍼지면서 뉴욕 월가에선 월마트와 코카콜라, 펩시코, 몬덜리즈 등의 주가까지 급락했다.

하버드 이어 美 육사·해사에도…’소수인종우대 폐지’ 소송

미국 대학의 소수인종 우대 입학 제도에 마침표를 찍은 단체가 군사대학을 다음 표적으로 삼았다.

“美 교사 그만두고 마트 취업했더니…소득 50% 늘었다”

올해 31세인 코스트코 직원 재기 퍼킨스는 그간 교사로 일하며 격무, 박봉, 직무 스트레스 등에 시달려 교직을 떠났다. 이후 그는 코스트코에 재취업했고, 단 1년 만에 소득이 50% 가까이 증가했다.


<한국소식>
李, ‘채상병 특검’ 패스트트랙 표결 참석…보궐선거 투표 독려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6일 오후 ‘해병대 채모 상병 사망사건 진상규명’ 특별검사(특검)법의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 지정 동의안 표결 참여를 위해 국회 본회의에 참석했다.

김행, 다시 열린 청문회도 불참…여가부 측 “연락 안 돼”

청문회가 열리는 도중에 후보자가 자리를 떠난 건 23년 전 인사청문회란 제도가 도입된 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 야당은 초유의 사태라며 오늘(6일) 청문회를 단독으로 열었지만, 김 후보자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김태우 “구청장 되면 무보수…민주당, 박원순·오거돈 보궐비용 반납하라”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국민의힘 후보는 6일 “저희 강서구민께서 기호 2번 김태우를 선택해 주셔서 강서구청장으로 만약에 세워 주신다면 저는 급여를 일절 받지 않겠다”고 밝혔다.

담배 속 유해성분 2025년부터 싹 공개한다… 국회 제정안 통과

담배에 포함된 유해 성분의 종류와 양을 공개하도록 하는 법안이 6일 국회에서 통과했다.

서귀포 은갈치 축제 3000명 몰려…김 여사 “제주 더 특별”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6일 은갈치 축제가 열리는 서귀포를 방문해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에 나섰다.

이준일 외교부 북핵단장, IAEA·CTBTO 관계자 면담

이준일 외교부 북핵외교기획단장이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포괄적핵실험금지기구(CTBTO) 관계자를 만나 북핵 문제를 협의했다.

與 퇴장속 ‘해병대원 사망사건 특검법’ 패스트트랙 지정

‘해병대 채모 상병 사망 사건 진상규명 특별검사법’이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주도로 6일 본회의에서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에 지정됐다.

강서보선 ‘명함 배포’ 고발전…與 “선거법 위반” 野 “허위사실”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진교훈 후보 캠프의 ‘명함 배포’를 두고 여야가 서로를 경찰에 고발하며 공방을 벌이고 있다.

이균용 임명동의안 부결…사법부 수장 ‘장기 공백’ 현실로

대한민국 사법부를 이끄는 대법원장이 공백인 사태가 장기화될 거라는 우려가 현실이 됐다. 민주당이 ‘반대’로 굳히면서 35년 만에 대법원장 후보자가 국회에서 낙마한 거다.

윤 “학생 비행에 적용할 ‘학교법’ 만들어야”

윤석열 대통령은 6일 ‘교권 회복’을 강조하며 “모든 학교에 공통으로 적용될 수 있는, 학교라는 사회의 규범이 더 구체적으로 만들어져야 한다”고 제안했다.

<세계소식>
러 “핵실험금지조약 비준 철회, 핵실험 재개 의미 아니야”

포괄적핵실험금지조약(CTBT) 비준 철회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러시아가 “비준 철회가 핵실험 재개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31년 징역도 꺾지 못한 이란 운동가, 옥중 노벨평화상 수상

이란의 여성 인권운동가인 나르게스 모하마디(51)가 올해 노벨평화상을 받았다.

인도 동북부 히말라야 지역 홍수 사망자 최소 40명으로 늘어

히말라야 산맥 지역인 인도 동북부 시킴주에서 발생한 홍수로 40명 이상이 숨졌다

유엔 인권기구, 52명 주민 폭사한 우크라 흐로자에 실사팀 파견

유엔 인권기구(OCHR)는 6일 전날 러시아 미사일의 카페 공격으로 52명의 주민이 사망한 우크라이나 작은 마을 흐로자에 현장 조사팀을 파견했다고 말했다.

사관학교 졸업식에 자폭 드론 떨어져…100여 명 사망

시리아의 군 사관학교 졸업식장에 자폭 드론이 떨어졌다. 100여 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사람 목소리 vs 사자 소리’ 야생 동물에게 들려줬더니…

사바나의 야생 동물들은 ‘백수의 왕’ 사자와 사람의 소리 중 무엇을 더 무서워할까. 실험 결과 야생 동물들은 사자 울음 보다 사람 말소리를 들었을 때 반응 속도가 40% 더 빨라지는 등 사람에 더 두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지옥’보다 싫은 빈대 공포…외면당하는 프랑스 지하철

사람의 피를 빨아먹는 빈대가 출몰한다는 소식에 프랑스인들도 일상에 변화를 주기 시작했다. 빈대에게 물리면 부위가 가렵고 부풀어 오르는 데다, 한 번 집 안에 들이면 박멸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심한 경우 가재도구를 다 버리고 아예 집을 옮겨야 하는 경우도 있다.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 역대 최장수 재임 기록

세르조 마타렐라(82) 이탈리아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헌정사상 최장수 대통령이 됐다.

WHO “미숙아, 전체 출생아의 10분의 1…적절한 관리 필요”

전 세계에서 태어나는 아기 10명 중 1명꼴로 임신 37주 이전에 미숙아로 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에 결혼하면 ‘과부에 무자식’ 된다..결혼 서두르는 中 연인들

중국신문주간은 코로나 여파로 그간 결혼식을 미뤄왔던 연인들이 ‘과부의 해’인 내년(2024년)을 피하기 위해 대거 결혼식을 올렸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상으로 10월6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