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쫓던 경찰견에 총을 쏘고 도주하던 미국 10대 소년이 “무기를 버리고 투항하라”는 경찰 요청을 묵살하고, 경찰관에게 총을 겨눴다가 결국 사살됐습니다. 3일 CNN은 조지아주 존스보로 경찰이 이날 새벽 용의자 스테폰 포드(17)가 경찰과 대치 끝에 경찰 총격에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9월4일 모닝 뉴스 브리핑 입니다.
<미국 소식>
태어난 지 3주 된 아기가 야구장에 갔다가 파울볼에 머리를 맞아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달 25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히코리시에서 헌트와 코트니 프레스트우드 부부는 6살, 3살 아이와 생후 3주차 막내딸 조지아를 데리고 미국 야구 마이너리그 경기를 보러 경기장을 찾았다. 헌트가 조지아에게 이유식을 먹이고 있을 때, 1루 쪽으로 파울볼이 날아오는 소리가 들렸다. 헌트는 곧바로 조지아를 감싸 안았지만 공이 귀와 어깨 사이로 떨어져 그대로 조지아의 머리를 강타했다.
애리조나주에서 술에 취한 한 아버지가 10세 아들에게 트럭 운전을 맡겨 기소됐다.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애리조나주에 사는 알바로 오반도 알바레즈(49)가 피닉스에서 음주운전과 아동학대 혐의로 검찰에 기소됐다. 그는 자신의 아들에게 트럭 운전을 맡기고 조수석에 앉아 있다 경찰에 체포됐다. 적발 당시 그는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WP “美 공화 경선 후보 1위는 트럼프”…2위 디샌티스와 격차 44%p
대선을 약 1년2개월 앞두고 공화당 내 경선이 막을 올리는 가운데, 미국의 유력지인 워싱턴포스트(WP)는 대선 후보 가능성이 높은 인물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 그리고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를 지목했다.
바이든, 시진핑 G20 불참 소식에 “아쉽다”
바이든 대통령은 3일 델라웨어주 레호보스 비치에서 기자들과 만나 시 주석이 이번주 열리는 G20에 참석하지 않는 데 대해 “나는 실망했다. 하지만 그와 만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헤일리, “75세 이상 정치인 정신 감정 필요” 또 거론
공화당 대선주자인 니키 헤일리 전 유엔 주재 미국 대사가 3일 미치 매코널 상원 공화당 원내대표(81) 건강 이상설과 관련해 고령 정치인 정신 감정 필요성을 재거론했다.
“中 때릴 채찍있다” 美상무 작심 발언
중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돌아온 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장관은 “미국이 (중국을 향한) 채찍을 가지고 있으며, 언제든 이를 사용할 준비가 돼 있다”고 중국을 압박했다. 중국도 희귀광물 수출통제 카드를 재차 강조하며 맞대응에 나섰다.
“관광객 위장 중국 간첩, 미군 기지에 100회 이상 접근”-WSJ
관광객으로 위장한 중국인 간첩들이 최근 몇 년간 미군 기지에 100회 이상 접근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지난해 미 국방부와 연방수사국(FBI)은 군 기지 내 영문이 이른바 ‘게이트 크래셔'(gate-crasher)라고 불리는 무단 침입자들에 의해 뚫린 사례들을 분석해 재발 방지 대책을 검토했다.
미국 3대 완성차 업체인 GM·포드·스텔란티스의 동시 파업이 현실화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3사 소속 노동자 약 15만명이 조합원으로 있는 전미자동차노조(UAW)는 급속한 전기차 전환에 반발하며 사측에 임금 인상, 고용 보장, 복지 혜택 확대 등을 요구해왔으나 협상에 뚜렷한 진전이 없는 상태다. 실제 파업이 일어날 경우 미국 경제에 상당한 타격을 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미국 동부를 중심으로 최근 급속하게 불어난 사슴무리가 ‘생태계 파괴범’이 됐다. 워싱턴DC에서조차 사슴 때문에 숲의 씨가 마를 정도라고 AFP는 전했다.
AFP 통신은 사슴무리가 숲을 점령한 채 닥치는 대로 풀을 뜯어 먹는 바람에 생태계 균형이 흔들리면서 산림 당국이 인위적으로 개체 조절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女승무원, 사랑해요” 부기장 기내 방송에 환호성 터졌다
미국의 한 항공사 부기장이 기내방송으로 여자 승무원에게 사랑 고백을 해 승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NBC ‘투데이’는 유나이티드 항공에서 2년 동안 조종사로 근무해온 콜 도스 부기장(31)의 특별한 안내 방송을 소개했다.

<한국 소식>
‘예방차원서 조선인 145명 학살’…가해자 이름 적힌 일본 공문서 확인
1923년 9월 간토대지진 당시 가나가와현에서 조선인 학살이 대대적으로 이뤄졌다는 것을 뒷받침하는 일본 정부의 ‘공문서’가 처음 공개됐다. 그동안 조선인 학살과 관련해 “기록이 발견되지 않았다”며 책임을 회피해온 일본 정부의 입장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내용이다.
김정은 아킬레스건은 현송월·리선권…부정부패로 외화 축적-日언론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의 최측근인 현송월 노동당 선전부 부부장과 리선권 통일선전부장의 부정부패 실태가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는 일본 매체 보도가 나왔다. 김정은 정권이 부정부패와의 싸움을 우선 과제로 내세웠던 만큼 현 부부장과 리 부장의 뇌물수수 논란으로 주민들의 불신과 반발도 커지고 있다고 이 매체는 설명했다.
주말 30만 결집한 교사들, 월요일 ‘공교육 멈춤’ 여세 몰아가나
공교육 멈춤의 날’을 하루 앞둔 3일, 교육계는 종일 긴장이 감돌았다. 서울 서이초등학교 교사 49재(4일)에 맞춰 교사들이 교권 회복을 요구하는 집단 행동을 예고한 가운데, 전날 국회 앞에서 열린 주말 추모 집회에는 교사 30만 명(주최 측 추산)이 결집했다. 교사 2명의 극단적 선택이 재차 발생한 일이 교단의 분노를 더욱 키웠다.
대통령실 나서라는 문재인 일침에…“전직 대통령 나서는게 문제”
문재인 전 대통령이 최근 불거진 육군사관학교 내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논란과 관련해 대통령실이 나서서 논란을 정리할 것을 요구하자 대통령실은 “전직 대통령이 지나치게 나서는 게 문제”라고 강하게 반박했다.
국정원 “北, 국내 지하망에 ‘日오염수 반대하라’ 지령 내렸다”
국정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후쿠시마 오염수와 관련해 북한 반응이 중국에 대비해 상대적으로 약한 게 아니냐”는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를 받고 이같이 답변했다
한동훈, 이재명 단식 겨냥 “선례 되면 잡범도 단식”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무기한 단식’과 관련해 “수사나 재판에 영향을 주는 선례가 남게 되면 앞으로는 잡범을 포함해 누구나 다 소환 통보를 받으면 단식을 하지 않겠느냐”라고 말했다.
野 이종섭에 ‘해병대 수사외압’ 공세 …與 “윤미향 법 위반” 맞불
여야는 나흘째를 맞이한 4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해병대 상병 순직사건 수사외압 의혹과 윤미향 무소속 의원의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행사 참석 문제를 놓고 공방을 이어갔다.
가수 노사연, 노사봉 자매가 부친의 과거 이력과 관련해 불거진 논란에 정면으로 반박했다.
노사연, 노사봉 자매는 최근 법무법인 로펌 진화를 통해 “노사연 씨와 노사봉 씨의 부친인 망 노양환 상사는 국민보도연맹사건 당시 방첩대에서 수사관으로 재직하였기 때문에 마산학살사건에 투입돼 현장지휘등 일체 관여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노사연, 노사봉 씨의 부친인 노양환 상사가 마산학살사건의 실질적인 지휘관이었다는 주장은 한 지역언론 편집국장 출신의 저서를 통해 제기됐다.
“월 100만원도 힘들어요” 결국 떠나는 유튜버 실상…아무리 얘기해도
상당수 유튜버의 현실은 녹록지 않다. 그럼에도 회사 월급보다 유튜버 수입이 더 쏠쏠하다며 ‘유튜버 전향’을 꿈꾸는 직장인들이 의외로 많다. 유튜버에 뛰어드는 사람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한병도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유튜버로 대표되는 1인 미디어 창작자의 수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2776명에서 2020년 2만 756명, 2021년 3만 4219명으로 늘어났다.
내년 9월부터 한강 수상버스 운행…김포~여의도 30분 소요
내년 9월부터 한강에 리버버스(수상버스)가 도입된다. 경기도 김포시와 맞닿은 서울 강서구 아라한강갑문에서 여의도까지 30분밖에 걸리지 않아 김포골드라인의 극심한 출퇴근 혼잡도를 완화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서울시는 4일 한강 리버버스를 운영할 이랜드그룹과 공동협력 협약을 맺고 내년 9월 운항을 목표로 리버버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세계 소식>
오염수 방류 후 중일 마찰, 소강 분위기… 빠른 해결은 난망
오염수(일본명 ‘처리수’) 방류 후 급격히 심화했던 중국과 일본 간 마찰이 점차 소강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 방류 직후 중국 정부가 일본산 수산물 수입 전면 중지에 나서자 각 부처 장관이 일제히 중국을 비난했던 일본 정부도 의원 외교를 통해 중국과 대화에 나서려 하고 있다.
멕시코 도시, 미 국경 장벽에 ‘베를린 장벽 잔해’로 맞서
미국 정부가 국경에 거대한 장벽을 세우자 멕시코 쪽에서는 이에 항의하는 뜻으로 국경에서 몇 걸음 떨어진 곳에 베를린 장벽의 잔해를 세웠다고 AP 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무게 3t짜리 이 회색 콘크리트 슬래브는 멕시코 국경 도시 티후아나의 투우경기장과 미국 국경 장벽 사이에 세워졌다.
美 긴장·中 열광…’화웨이 최신폰’이 부른 美제재 실효성 논란
중국 거대 IT기업 화웨이가 출시한 최신 스마트폰 ‘메이트 60 프로’의 속도가 최상위 5G 스마트폰을 능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미국의 제재 속에서도 자체 칩 제조 능력이 보란 듯이 향상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제재 효과에 대한 비판이 나올 수 있는 대목이다.
한 주 2번꼴 로켓 쏘는 ‘스페이스X’… 민간 우주탐사 경쟁 가속
과거 정부 주도에서 벗어난 민간 주도 우주개발을 뜻하는 ‘뉴 스페이스’ 시대의 새 이정표가 3일 찍혔다. 테슬라 창업자 일론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올해 62번째 궤도 로켓 팰컨9을 발사했다고 DPA통신 등이 이날 보도했다.
젤렌스키, 전쟁중 4000억 군납비리에 국방장관 날렸다… “개전 후 최대 개편”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국방장관 교체를 선언했다. 러시아의 침공으로 전쟁이 시작된 지 19개월 만의 일이다. 레즈니코프 장관은 서방으로부터 수십억 달러 규모의 군사 원조를 확보하는 데 큰 성과를 거뒀다. 그가 개인적으로 부패 혐의를 받고 있지는 않지만, 국방부를 둘러싸고 불거진 군사 장비 조달 관련 스캔들로부터 자유롭지 못했다.
신임 우크라 국방장관은 크름반도 출신 국유재산기금 대표
우메로우(41) 우크라이나 국유재산기금 대표가 올렉시 레즈니코우 국방장관 뒤를 이어 550일이 넘는 기간 동안 벌어진 격전에서 새 활로를 찾을 전망이다.
‘육지 속 바다’ 남미 티티카카 호수, 기후변화에 말라붙는다
페루와 볼리비아 국경을 가로지르는 안데스산맥에 위치한 티티카카 호수 수위가 기후변화로 인해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 볼리비아는 이미 지난 7월 말 티티카카 호수에 가뭄 경보를 내렸다. 페루 기상청의 식스토 플로레스 국장은 “오는 12월까지 호수 수위는 1996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할 것”이라며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고 경고했다.
“고향 돌아가라” 농촌 살리기 나선 中, 도시 은퇴자에 통지문
중국 정부가 청년들에게 ‘농촌행’을 권유한 데 이어 도시 은퇴자에게 고향으로 돌아가 ‘농촌 살리기’에 동참하라고 촉구했다. ‘귀농’ 캠페인을 도농 격차 해소, 식량 안보 위기 해결에 활용하겠다는 구상이다.
빼갈 맛 커피?…중국 카페, 마오타이 넣은 라테 판다
중국에서 국민 술인 바이주, 이른바 ‘빼갈’을 넣은 커피가 판매되기 시작했다. 가격은 38위안(약 6900원)이며 판매 첫날에는 할인이 적용돼 19위안(약 3400원)으로 팔렸다. 마이타이는 수수를 주 원료로 하는 중국 구이저우성의 특산 증류주이자 중국 내에서 최고 명주 중 하나로 손꼽힌다.
인조 다이아몬드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천연 다이아몬드 가격이 급락하고 있다.
대부분 인도에서 가공 된 인조 다이아몬드가 시장을 파고들고 있는데 업계에서는 이 추세가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것인지, 아니면 고착화 되어 가는 소비 성향인지에 대해 분석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