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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외교부 “재외국민에 우편물 유의 공지… 공관도 보안 강화”

외교부는 최근 해외에서 국내 각지로 배송된 이른바 ‘괴소포’ 사건과 관련해 중국 당국에 사실관계 확인과 설명을 요청하면서 재외국민에 우편물 유의 공지를 각 공관에 하달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23일) “최근 국민 우려를 야기하고 있는 해외배송 우편물에 대해 유관 각 측에 사실조사 및 관련 설명 제공 등 협조를 요청했다”며 “재외공관 보안 강화와 재외국민 우편물 유의 사항을 공지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국내 각지에선 중국에서 발송돼 대만을 거쳐 배송된 것으로 보이는 ‘정체불명’의 국제우편물이 다수 발견돼 논란이 일고 있다. 신고 건수만 벌써 2000건이 넘어선 상태다.

한편 주미대사관 워싱턴 총영사관에서도 출처가 불분명한 의심 우편물은 수사기관에 신고해 줄 것을 공지했다.

다음은 22일 김봉주 사건사고 담당 영사가 워싱턴 동포사회 단톡방에 공지한 내용이다.

최근 국내에서 유해물질이 발견된 국제우편물이 신고돼 조사 중입니다.

국내 주요언론에 따르면 서울, 대전,경기 등 전국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독극물 의심 소포가 발견되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출처가 불분명한 우편물 등 의심 우편물을 발견하면 개봉하지 말고 지역 경찰 등 수사기관에 신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주미대사관 영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