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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투성이 사망' 12살 초등생 학대한 계모(왼쪽)와 친부[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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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 모닝뉴스브리핑, 16시간 손발 묶어 12살 학대 살해 계모에게 사형 구형

검찰이 12살 의붓아들의 손발을 묶는 등 반복해서 학대해 살해한 계모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그녀는 지난해 3월 9일부터 지난 2월 7일까지 11개월 동안 인천시 남동구 아파트에서 의붓아들 C(12)군을 반복해서 때리는 등 50차례 학대해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미국 소식>

바이든, 프리고진에 독살 가능성 경고…“음식 조심하길…”
조 바이든 대통령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상대로 무장반란을 일으킨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그룹 수장 프리고진에게 독극물 암살 가능성을 경고했다. 프리고진이 무장반란 하루 만에 거둬들이긴 했지만, 푸틴 대통령이 반기를 들었던 그를 살해할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로 읽힌다.

80세 바이든, ‘계단주의’에도 전용기 계단서 또 비틀…건강 우려설
내년 재선에 도전하는 역대 최고령의 조 바이든 대통령(80)이 최근 전용기 에어포스 원에 오르다 휘청이는 모습이 포착돼 또다시 건강에 대한 우려가 불거지고 있다. 13일 미국 언론은 바이든 대통령이 이날 핀란드 방문을 마치고 헬싱키 공항에서 에어포스 원 계단을 오르다 살짝 휘청였다고 보도했다.

통일교 행사서 2회 강연, 25억원 챙긴 트럼프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이 공개한 세부 수입 내역에 따르면 그는 퇴임 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이 주최한 두 차례 행사에서 강연하고 이 같은 강연 수익을 올렸다. 그는 지난해 통일교 관련 단체가 주관한 ‘서밋 2022 앤드 리더십 콘퍼런스’ 사전 녹화 기조강연에서 북한의 연쇄 미사일 도발과 관련, “실망스러운 징조”라고 비판한 바 있다.

미국이 러시아의 침공에 맞서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지원하기로 했던 집속탄이 우크라이나에 도착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미 합동참모본부 더글라스 심스 작전국장은 13일 집속탄을 우크라이나에 인도했다고 밝혔다. 바이든 행정부가 우크라이나에 지급할 포탄 생산에 시일이 걸려 생산이 완료될 때까지 집속탄을 대신 공급하겠다고 밝힌 지 6일 만이다.

지난달 반란에 나섰던 러시아의 민간용병기업 바그너 그룹이 더 이상 우크라이나전에 본격적으로 참여하지 않고 있다고 미국 국방부가 밝혔다.
다만 바그너 그룹 전투원 대다수는 여전히 우크라이나 내 러시아 점령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미국 경제가 성장률은 견조하지만 인플레이션은 없는 이상적 상태를 지칭하는 ‘골디락스’ 국면에 진입했다는 진단이 다시 제기되고 있다.
아마존을 필두로 최근 미국 온라인 쇼핑업체들이 역대급 매출을 올렸지만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 상승률은 예상치를 밑돌았기 때문이다.

올해 1월 갑자기 사망한 고 엘비스 프레슬리 외동딸 리사 마리 프레슬리(54)의 사인이 ‘비만 방지 수술 후유증으로 인한 장폐색’으로 밝혀졌다.
14일 CNN은 “리사 마리의 사망 원인이 담긴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검시관의 부검 보고서를 입수했다”며 “직접적인 사인은 ‘소장 폐색증’”이라고 보도했다. 부검의인 후안 카리요는 “소장 폐색은 수년 전에 프레슬리가 받은 비만대사 수술 이후 생긴 장내 유착물 때문”이라고 부검서에서 밝혔다. 비만대사 수술은 비만을 방지하기 위해 위의 크기를 제한하거나 소장으로 우회로를 만드는 등의 수술을 말한다.

할리우드 배우들이 13일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선언하면서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 영화 산업이 큰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미 작가조합(WGA)이 이미 두 달 넘게 파업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배우들까지 가세하면서 할리우드가 마비 위기에 놓인 셈이다.

신체의 젊음을 되찾겠다며 17살 아들의 혈액까지 수혈받은 40대 사업가가 돌연 실험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IT 사업가 브라이언 존슨(45)은 최근 “젊은 사람의 혈장을 수혈했지만 아무런 이점도 얻지 못했다”며 수혈 실험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신체의 노화를 되돌리기 위해 최근 6개월간 한 달에 한 번씩 젊은 사람의 혈장을 기증받아 자신의 몸에 주입했다.

미국에서 50℃ 가까이 치솟는 폭염이 이어지자, 농민과 농장 작업자들은 ‘사느냐, 죽느냐’의 기로에 서게 됐다.
CNN은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고온 현상으로 야외작업 근로자들과 취약계층이 생존에 위협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플로리다주에서 수년째 농사를 짓는 에스텔라 마르티네즈씨는 여름철 야외작업이 새삼스럽지도 않지만, 그런 그조차 ‘올해는 다르다’고 하소연한다. 마르티네즈씨는 “이런 더위는 난생 처음”이라며 “열기가 너무 강해 온몸이 금세 땀범벅이 된다”고 말했다.

<한국 소식>

민주 “김건희 여사 리투아니아 명품 쇼핑 보도, 대통령실 해명하라”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가 열린 리투아니아 방문 당시 명품 편집숍을 방문한 것이 현지 언론을 통해 보도됐다. 더불어민주당은 14일 김 여사가 명품 쇼핑을 한 것이 아니냐며 대통령실의 해명을 거듭 촉구했다.

리투아니아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만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를 논의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4일 귀국하면서 오염수 방류 개시 시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염수 방류 반대 여론이 높은 한국을 상대로 총리가 직접 설명을 마친 만큼, 일본 내 정치 일정을 고려해 조만간 방류를 ‘결단’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국토교통부가 14일 경기도에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에 대한 공개 간담회를 열자고 제안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원희룡 국토부 장관의 사업 백지화 선언을 연일 비판하자 국토부가 반격에 나선 것이다. 서울-양평고속도로를 둘러싼 전선이 ‘당대당’에서 지방자치단체로까지 점차 확대되는 모양새다.

“정치 논쟁을 할 게 아니라 주민투표로 정하면 된다.”
경기 양평에서 내리 5선(16대~20대)을 지낸 정병국 전 미래통합당 의원(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은 논란이 격화된 서울~양평고속도로에 대해 “제가 처음 추진한 것”이라며 “백지화는 말도 안 된다”고 했다. 정 위원장은 “이 고속도로는 양평군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다며 정쟁에서 벗어나 양평 주민들의 목소리를 우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주민들이 선택하면 특혜 의혹도 자연스럽게 사라질 거라고 했다.

폭우로 연기된 이재명·이낙연 ‘막걸리 회동’…오는 19일 재추진
민주당은 14일 언론공지를 통해 “이재명 대표는 19일 저녁 이낙연 전 대표와 만찬 회동을 가질 예정”이라며 “회동은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들의 회동은 이 대표의 제안으로 지난 11일 예정됐었지만, 당일 서울 지역에 집중호우 경보가 내려지면서 연기됐다. 이 대표는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인 김영진 의원과, 이 전 대표는 측근인 윤영찬 의원과 함께 회동장에 나올 것으로 전해졌다.

김성태, 이수진… 동명이인 고통 호소하는 정치인들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원내대표를 지낸 김성태 전 의원이 14일 ‘동명이인’의 애로사항을 언급하며 언론에 호소문을 올렸다. 20대 국회에서 미래통합당 비례대표를 지냈던 김성태 전 의원이 최근 KT 대표이사 후보에 응모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원내대표를 지낸 김 전 의원과 동명이인의 비례대표 김 전 의원이 혼용돼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것을 지적한 것이다. 민주당에도 두 명의 이수진 의원이 있는데 한 명의 이수진 의원이 검찰 수사와 재판을 받으면서 나머지 이수진 의원이 언론에 고통을 호소하는 상황이 수년째 이어져 왔다.

한국과 폴란드가 13일 열린 양국 정상회담을 계기로 최대 총 520억 달러(약 66조 원) 규모의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사업 공동 수주에 나선다.
우리 정부는 앞서 5월 우크라이나와 양해각서(MOU)를 맺고 현지 재건사업에서 협력하기로 상황이라 사업 발주국(우크라이나)과 공동 수주 파트너(폴란드)에 이르는 3각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서울시가 버스전용차로를 가로막는 기습시위를 진행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를 경찰에 고발했다.
서울시는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함께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낼 방침이다. 서울시는 14일 종로경찰서, 혜화경찰서, 동작경찰서에 전장연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운수회사의 손해배상 소송도 함께 진행한다.

“‘청산가리’ 김규리에 이어 ‘후쿠시마 바닷물’ 리아”…김연주, “극한 대립 무한 루프” 비판
시사평론가로 활동 중인 김연주 전 MC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고 나선 가수 리아(본명 김재원·48)를 향해 “광우병 소고기를 먹느니 청산가리를 털어 넣겠다던 ‘개념 배우’ 김규리(개명 전 김민선) 대신 방류되지도 않은 바닷물을 떠다가 일본 대사관에 전달하려 한다는 ‘개념 가수’ 리아가 등장했다”고 비판했다.

전국적으로 퍼부은 폭우로 실종되거나 부상 당한 인원이 7명에 달한다. 이 중 절반 가량이 여태 행방을 찾지 못하거나 매우 위중한 상태다.
그칠 줄 모르는 비에 시설 피해 집계는 더디다. 현재까지 물에 잠기거나 파손된 주택만 19채이고 여의도 면적 만큼의 농작물이 침수·유실·매몰됐다. 추후 비가 그쳐 본격적인 조사에 나서면 그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오는 15일까지 최대 300㎜의 ‘물폭탄’이 예보된 터라 응급복구 차질과 추가 피해도 우려된다.

<세계 소식>

중국이 15년 만에 처음으로 미국에 대한 상품 수출 1위 국가 자리를 내준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최대 경제국인 미국과 중국의 탈동조화가 진행되면서, 멕시코와 캐나다가 중국을 앞질렀다. 수입은 다양한 품목에서 줄어들었는데, 특히 반도체 분야에서 수입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멕시코로부터의 수입액은 1950억 달러(약 246조9000억원)를 기록해 중국을 앞질렀다. 그 뒤는 1760억 달러(약 222조8000억원)를 기록한 캐나다가 차지했다.

일본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를 앞두고 안전성 설득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럽연합(EU)의 후쿠시마산 식품 규제 철페를 이끌어내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지만, 중국과는 여전히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세계적인 휴양지인 인도네시아 발리가 내년부터 외국인 관광객에게 1인당 10달러의 관광세를 걷기로 했다.
와얀 코스터 발리 주지사는 전날 주회의에서 “발리 지역 문화와 환경 보호를 위해 내년부터 외국인 관광객에게 15만 루피아(약 1만2700원) 또는 미화 10달러의 관광세를 부과할 계획”이라며 “발리 방문 기간 한 번만 내면 되고 전자 방식으로 지불해야 한다”고 밝혔다.

러시아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가 서방과 EU 등으로부터 원조받은 금액이 한국 예산의 절반에 가까운 214.7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독일의 킬(KIEL) 세계 경제 연구소(IFW)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우크라이나가 서방 등 동맹국으로부터 지원받은 군사적, 재정적, 인도적 지원액이 무려 1700억 달러(214조676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 4월 일본 오사카에서 개막하는 ‘2025 일본 오사카·간사이 엑스포’에 빨간불이 켜졌다.
엑스포 행사장인 파빌리온(가설 건축물) 건설이 지연돼 제때 완공이 불투명해진 것. 박람회 최대 볼거리인 해외관 건설 역시 서류 작업도 시작되지 않았다.

인도, 달 착륙선과 탐사선 실은 우주선 찬드라얀-3호 발사
인도가 옛 소련, 미국 및 중국에 이어 4번째 우주선의 달 착륙을 목표로 14일 오후2시35분 ‘찬드라얀-3’ 우주선을 로켓에 실어 발사하는 데 성공했다.

일본 우주전략에 또 악재…소형로켓 엔진 연소시험 중 폭발
교도통신과 현지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14일 오전 9시께 아키타현 노시로(能代)시 로켓 실험장에서 소형 로켓인 ‘입실론S’ 2단 엔진의 연소 시험 도중에 폭발이 발생했다. 폭발은 점화 시점으로부터 약 1분 뒤에 일어났고, 화염과 연기가 하늘로 치솟았다. 진화 작업은 오전 11시께 종료됐으며,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태국 버거킹이 치즈만 20장 들어간 ‘리얼 치즈버거’를 출시해 화제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태국의 버거킹이 고기 패티 없이 치즈 20장만 들어간 ‘리얼 치즈버거’ 메뉴를 출시했다. 버거킹은 지난 9일 페이스북을 통해 “재미로 만든 메뉴가 아니다. 이것은 진짜다”라는 문구와 함께 해당 메뉴 출시 소식을 알렸다. 최근 태국 젊은 층 사이에서 각종 요리에 치즈를 얹어 먹는 것이 유행하는 가운데 이러한 대세를 반영해 치즈를 듬뿍 넣은 햄버거를 선보인 것이다. 한편 메뉴를 직접 맛본 고객들 사이에서는 혹평이 쏟아지고 있다.

유럽 최북단 북극권 마을이 ‘28.8도’ 신기록…폭염에 지구촌 고통
ABC뉴스 등 주요 외신들을 종합하면 슐레트네스 등대 등으로 유명한 유럽 최북단 노르웨이 감비크 지역의 최고 기온이 1964년 7월 27.6도의 기록을 넘어선 28.8도를 기록했다. 이는 북극권 지역에서 무려 59년만에 나온 신기록이다. 감비크 지역의 7~8월 평균 기온이 10도인 것을 감안했을 때에 비하면 두 배 이상으로 기온이 상승했음을 알 수 있다.

“11년 만에 눈이 왔어요”…’겨울왕국’으로 변한 남아공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 11년 만에 눈이 내렸다. 폭염이 이어지는 북반구와는 달리 한겨울인 남아공에서 눈이 내린 것에 대해 전문가들은 “10년에 한 번 정도 발생하는 현상”이라며 이례적인 일은 아니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