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 범죄 예방’ 세미나가 29일 오후 코리안 커뮤니티센터 2층 대강당에서 열려 동포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번 세미나는 2023년도 상반기 재외동포사회와의 파트너십 사업의 일환으로 주미대사관에 주최하고 미주한인경찰협회가 주관했고, 미주한인경찰협회 조셉 오 회장과 로이 최 부회장이 강사로 나와 혐오범죄, 환전 사기, 차량 도난 등 사례를 공유하고 총기 난사 사고에 대비한 대응 요령 등을 강연했다.
강의가 끝나자 참석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최근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주요 범죄들에 대한 대응 방안을 안내함으로써 동포사회 안전이 한층 더 제고되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이지호 참사관의 사회로 진행된 세미나에서 권세중 총영사는 “최근 빈번하게 일어나는 범죄에 대해 한인 경찰 분들이 강연해 주셔서 감사하며 참석해 주신 분들에게도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했다.
<<조셉오 회장은 총기난사에 대응하는 방법으로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1, RUN 빨리 도주해라 (피난), HIDE 숨어라 (잘 볼수없는 장소), FIGHT 싸워라 (목숨을 지켜라)
2, 내가 자주 다니는 장소에 대해서 잘 알아야 한다. (어떻게 빨리 밖으로 움직일 수 있을까)
3, 근무지에서 총기난사 대응 훈련을 한다. (옛 민방위 훈련 연습처럼)
4, 책임자가 본인 회사나 건물에서 대응 방안을 계획한다.
5, Run in a ZIG-ZAG Motion. 지그재그 모양으로 도주한다.
6, 될수록 콘크리트 기둥에 뒤에 숨어라
7, 콘크리트 보호막이 없으면? 사람 눈으로 잘 보이지 않은 장소로 이동
8, 숨을 때 손과 발만 바닥에, 총알은 바닥 타고 움직인다
9, 절대 화장실에 숨지 마십시오. 문 뒤쪽에도 절대 안됨
10, 성인은 그룹으로 다함께 싸워라
11, 소화기를 무기로 사용해라
12, 침착 할수록 생존 확률이 많다.
오 형사는 “목숨이 돈보다 소중하다. 범인과 가능하면 싸우지 말고 돈주고 몸이 상하지 않는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그는 또 최근 일어나는 환전사기에 대해서는 “환치기는 가족이나 친척이 직접, 제 3자는 사기 확률 100프로, 미국에서는 범죄가 성립되지 않는다. 합법적인 다른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차량도난에 대해서는 “2022년 백만대 이상, 32초에 1대 꼴로 도난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고 했다.
<<자동차 도난 방지 예방>>
1. 자동차 Key 는 주차후 가지고 간다.
2. 잠깐 들리는 장소라도 차 시동을 꺼라.
3. 문과 창문을 닫고 알람을 작동한다.
4. 귀중품이나 값어치 되는 물품은 눈에 보이는곳에 두지 않는다.
5. 저녁에는 불빛이 훤한 장소에 주차한다.
그는 최근 자주 도난사고가 나고 있는 현대-기아 자동차에 관하여는 자동차 딜러로 가서 무료로 도난 방지기 부착을 받기를 권했다.
증오범죄에 대해서는 “인종, 성별, 종교, 국적, 외모, 장애 등에 선입관과 편견에 따라 저지르는 범죄다”면서 “미국인은 국가 전체가 뉴스보도를 통해 인명 피해나 재산피해등 여러가지 불이익을 당하면 원인이 파악 되기전에 먼저 이 사건에 관련된 국가나 인종에게 선입관과 편견에 따라 범죄를 저지르는 경향이 있다”고 했다.
<<인종 증오 범죄 예방>>
1. 야근시간 3명 이상 함께 이동
2. 자동차 에서 20M 전후방에서 자동차 알람을 작동한다.
3.수상한 사람이 보이면 다시 돌아가서 신고한다.
4. 전화기로 찰영한다.
5.호루라기를 사용한다.
<<범죄 대응 방법>>
1, 과잉 대응은 하지마라
2, 전화기 로 찰영하고 신고 한다
3, 신고를 하지않으면 경찰은 범죄에 신경을 쓰지 않는다.
4, 범죄신고가 많으면 경찰비상 순찰이 시작된다.
로이최 형사는 끝으로 “한인경찰들이 많아졌다. 영어가 안되 도 신고하면 한인통역으로 연결된다. 절대로 범인들과 가능하면 맞서지 말고 피해라. 총기, 스프레이, 테이져건은 소유는 반드시 잘 사용 할 때 소지해야 한다. 자칫 잘못하면 목숨을 잃을 수 있다. 영업장에 총기 휴대를 한다는 것이 알려지면 강도는 사전 조사를 하고 덤벼 들기 때문에 우선 총을 쏘고 들어온다”며 가능한 안전이 우선이다고 했다.
또한 위급 할 때는 호루라기나 자동차 알람을 사용 하라고 하며 가지고온 호루라기를 나눠줬다.
한편 이날 행사에 이어 오는 7월2일 정오부터 오후4시까지 코리안커뮤니티센터 주차장과 강당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피크닉과 안전교육등의 행사가 있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80여명이 참여하여 세미나를 들었다.
하이유에스코리아 이태봉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