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 73주년을 맞은 25일 워싱턴 DC에서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주미대한민국대사관은 이날 워싱턴DC의 한국전 참전기념공원과 미 육군국립박물관에서 참전비 헌화, 감사 오찬 등 기념행사를 열었습니다. 조 대사는 환영사에서 “철통같은 한미동맹은 참전용사와 유가족의 희생이 아니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여러분의 용기와 희생으로 한국이 전쟁 폐허에서 일어섰고 우리 미래 세대가 평화, 번영, 민주주의의 열매를 누릴 것”이라고 했습니다.
6월26일 모닝뉴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미국소식>
“한미일 정상, 8월말 워싱턴서 회담 조율중”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등 3개국 정상이 오는 8월말 미국에서 회담을 갖는 방안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인 36% “바이든이든 트럼프든 둘다 싫다”
내년 미국 대선을 앞둔 가운데 민주당 조 바이든 대통령과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두 사람 모두 당선되지 않기를 바라는 미국인들이 지지자들보다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드라이브 스루’ 매장…미국 일부 지역 금지 움직임
차에 탄 채로 주문한 음식을 받아 갈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 매장이 교통 혼잡과 교통 사고 등 부작용을 일으키자 미국 일부 지역에서 드라이브 스루 매장을 금지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기후 위기 닥쳤다” 주장한 美기상캐스터…악플 공격에 결국 사임
미국 아이오와주의 한 기상학자 겸 기상캐스터가 날씨와 기후 위기를 연관지었다는 이유로 살해 협박까지 받자 사임하게 됐다.
쿠션에 엎드린 채 방치…8개월 된 美영아, ‘좀비 마약’에 사망
지난 26일(한국시각) 폭스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주 사라소타에서 지난달 31일 생후 8개월 된 아기가 6시간 동안 소파 쿠션에 엎드린 채 방치돼 사망했다. 아기에게 치사량의 펜타닐 양성 반응이 나타났으며, 아기의 부모는 체포됐다.
경선 이겨도 트럼프는 ‘NO’…경쟁자들 충성 선서에 반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여러 악재에도 공화당 후보 지지율 조사에서 굳건한 1위를 달리는 가운데, 경쟁 후보들 사이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최종 후보가 될 경우를 대비해 경선 승리자를 지지한다는 선서를 거부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건물이 뜯겨나가’…美 토네이도 습격에 최소 1명 사망
미국 동부 인디애나주에 상륙한 토네이도 탓에 주택 수십 채가 파손되고 최소 한 명이 사망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美텍사스 119도 폭염…하이킹 하던 ‘아버지와 아들’ 사망
미국 텍사스주에서 플로리다주 출신인 아버지와 아들이 뜨거운 날씨에 하이킹을 하다 사망했다.
美 항모 ‘레이건’함 3년 만에 베트남 다낭항 기항
미국의 니미츠급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이 25일 닷새간의 일정으로 남중국해에 접한 베트남 제 3의 항구인 다낭항에 입항했다.
나사, 7년째 개발하던 ‘전기 항공기’ 시범비행 포기 “안전 문제”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이 개발하고 있던 전기 비행기 ‘X-57 맥스웰’이 안전 등 문제로 시범 비행을 포기하고 오는 9월 개발 프로젝트를 종료한다.

<한국소식>
산업장관 교체 가닥 방문규·이인호 2파전
윤석열 대통령이 이르면 29일 방송통신위원장과 국민권익위원장, 차관급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여기에 더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통일부 장관도 교체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다.
‘참외먹방’ 여당, ‘단식농성’ 야당‥최고조 치닫는 ‘오염수 내전’
후쿠시마 오염수에 대한 정치권의 대응은 국회 밖에서도 이어졌다. 국민의힘은 사드 기지가 있는 경북 성주를 찾았다. ‘사드 전자파 괴담’이 ‘오염수 괴담’으로 반복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반면 야당은, 오염수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을 괴담으로 몰아가선 안된다면서 단식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대법관 후보자’ 서경환 재산 60억, 권영준 38억 신고
서경환(57·사법연수원 21기), 권영준(53·25기) 대법관 후보자가 각각 59억9812만원과 38억3034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토론회라더니 홍보회? “세슘 180배 우럭 먹어도 된다‥단 한 번만”
외교부 산하 기관인 국립 외교원이 후쿠시마 오염수에 대한 토론회를 열었다. 정치적인 논란을 배제하고 과학적인 분석과 이해를 돕겠다는 게 토론회의 취지였는데, 검증보다는 홍보에 가까운 발언들이 쏟아졌다.
최신 양자컴퓨터·통신기술 한 자리에…퀀텀코리아 전시 가보니
국내 최대 양자 기술 관련 국제 행사로 26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퀀텀코리아 2023’에는 양자컴퓨터, 양자통신 등 양자기술을 이미 현실화한 기업들과 연구기관들이 부스를 차리고 각자 기술을 소개하는 데 주력하는 모습이었다.
2023년 세 번째 대북전단 살포… “타이레놀 등 보내”
대북전단 살포 운동을 전개해 온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가 대북전단 20만장을 북한으로 날려 보냈다고 26일 밝혔다.
통일부 장관에 김영호·산자부 장관에 방문규 유력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통일부와 산업부 장관을 교체하는 방향으로 검토가 진행 중”이라며 “다만 마지막 변수들이 남아 있어 단정 짓기 어렵다”고 밝혔다.
與 이용, 유승민에 “반지성주의 비난만 남발…정치 협잡꾼”
이용 국민의힘 의원은 26일 윤석열 정부 정책을 연일 비판한 유승민 전 의원을 향해 “‘정책 전문가’라 불리던 ‘정치인 유승민’은 어디로 가고 반지성주의적 비난만 남발하는 ‘정치 협잡꾼 유승민’만 남은 것인지 기구하고 안타깝다”고 밝혔다.
野 노란봉투법 강행 움직임…尹, 3번째 거부권 행사할까
여야가 6월 임시국회 마지막 주인 이번 주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을 놓고 정면 충돌할 전망이다.
정치복귀 이낙연, 귀국 직후 측근들과 만찬…사무실도 계약
1년여 간의 미국 생활을 마치고 정치 복귀를 시사한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귀국 직후 측근들과 만찬 회동을 했다.

<세계소식>
이란 “영프독과 핵협상 관련 논의…이란인 수감자 석방돼야”
이란 정부가 핵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 유럽 당사국들과 만나 협상 관련 논의를 했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러 주요 언론, “정부의 프리고진 수사 계속돼”…크렘린 ‘약속’과 달라
예프게니 프리고진에 대한 형사범죄 수사가 크렘린의 모든 혐의 수사 취소 약속에도 불구하고 종결되지 않고 계속되고 있다고 러시아의 주요 통신과 코메르산트 신문이 26일 보도했다.
6월 독일 IFO 경기지수 88.5·3P↓…”경기침체 장기화”
유럽 최대 경제국 독일의 체감경기를 보여주는 2023년 6월 IFO 경기 환경지수는 88.5로 전월 개정치 91.5에서 3.0 포인트 떨어졌다.
암치료 연구, 전환점 도달…5년 내 암백신 출현 기대
암 치료는 수십년 간 제한적 성공을 거두는데 그쳤지만 과학자들은 이제 암 치료 연구가 전환점에 도달했으며 5년 안에 암 백신이 나올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포퓰리즘보다 경제 안정”… 그리스 2차 총선서 집권당 압승
그리스 집권 여당이 키리아코스 미초타키스 총리 재임 시 연이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수칙 위반, 57명이 숨진 역대 최악의 열차 충돌 사고, 수백 명의 목숨을 앗아간 난민선 참사 등의 대형 악재에도 단독 재집권에 성공했다.
쓰촨 대지진 생존자 ‘거수경례 꼬마’…대입 시험서도 기적
지난 2008년 수십만명의 사상자가 나온 대참사 중국 쓰촨성 대지진, 당시 구출될 때 군인들에게 거수경례를 해 ‘경례 아기’로 화제가 됐던 아이가, 얼마 전 대입 시험에서 최상위 고득점 받은 사실이 알려져 중국이 들썩이고 있다.
초고가 익스트림여행 수색비용 누구몫?…잠수정에 논란 재점화
실종됐던 관광용 잠수정 ‘타이탄’이 심해에서 잔해로 발견돼 애도 물결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대적인 수색 작업의 비용을 누가 부담해야 할지 불편한 질문도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北 해킹조직, 스파이활동이 여전히 주임무‥韓 겨냥 65%”
북한의 해킹조직의 활동이 암호화폐 탈취가 아니라 여전히 외국의 주요 정보를 빼내는 활동에 집중돼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日 정부펀드, 반도체 재료 JSR 주식 8.2조원에 전량 매수
일본 정부펀드는 반도체 재료사 JSR의 상장 주식 전부를 9039억엔(약 8조2620억원)을 들여 공개 매수할 방침이라고 닛케이 신문 등이 26일 보도했다.
스위스, EU 대러시아 제재 협력국 명단에 공식 편입
중립국 스위스가 서방국가들의 대러시아 제재를 지속해서 수용하면서 유럽연합(EU)의 제재 협력국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상으로 6월26일 모닝뉴스브리핑을 마칩니다.














